성가: 바하이의 기도

바하이 신앙은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종교 중 하나입니다. 19세기에 성하 바하올라에 의해 페르시아에서 설립된 이 종교는 현재 전 세계에 5백만 명 이상의 신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바하는 『영광』 또는 『영예』라는 뜻입니다. 바하이 신앙에는 세 가지 주요 가르침이 있는데, 그것은 신의 통일, 종교의 통일, 인류의 통일입니다. 바하이 수행자들에게 기도는 신께 다가가는 수단으로써 중요합니다.

성하 바하울라의 아들이자 임명된 후계자인 성하 압둘 바하는 수많은 아름답고 심원한 기도문을 썼습니다. 신자들은 이 구절 중 일부에 곡을 붙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성하 압둘 바하의 기도문에 기초한 가사에 영감을 받은 바하이 공연자들의 경건한 노래 세 곡을 함께 감상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곡은 영국의 작곡가 리처드 리가 작곡한 앨범 『시드』에 수록된 『바다의 파도』라는 곡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하나됨을 위한 기도입니다. 실로 우리 각자는 전체 중 일부입니다. 우린 연결됐고 단결됐으며 본질적으로 하나입니다. 더 많은 이들이 이것을 깨닫는다면 모두에게 더 많은 평화, 협력, 화합이 있을 것입니다.

『당신께서 도우사』는 레베카 존슨턴 가빈 씨가 노래하고 작곡했으며 성하 압둘 바하의 기도에 기반합니다. 이 기도는 우리 모두가 전능하신 신께 의지해 우리의 영적인 길에 도움과 인도를 받으며 세속적인 장애를 극복하고 신에게 계속 봉사하도록 상기시켜줍니다.

앨범 『빛의 사원』에 수록된 마지막 곡 『빛줄기』는 크리스토퍼 파이지 씨가 작곡하고 공연했습니다. 영상은 전 세계의 다양한 바하이 신전을 보여줍니다.

크리스토퍼 파이지 작곡 『빛줄기』 앨범 『빛의 사원』의 수록곡. 제작 C 망검

성하 압둘 바하의 기도문에 영감을 받은 이 고양되는 곡은 우리의 마음에 한 줄기 햇살을 비춰주며 우리가 내면의 신과 연결을 위해 노력하도록 격려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