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타니 이슬람공화국: 아프리카 북서부에 있는 이 주권 국가는 대서양 연안을 낀 채 서사하라, 알제리, 말리, 세네갈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모리타니는 사막화를 막고 생태계를 보호하며 멸종 위기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모리타니는 교육 분야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뤘습니다. 2000~2013년 사이 입학률이 88%에서 97%로 증가했습니다.
다른 서아프리카 국가와 마찬가지로 모리타니의 요리는 식물성 기반입니다. 많은 전통 음식이 이미 비건이며 현지 고유의 과일과 채소를 활용합니다. 사람들은 그들이 먹던 레시피에서 육류와 유제품을 대체하면서 풍미는 그대로거나 더 좋게 먹는 방법을 꾸준히 알아내고 있습니다.
모리셔스 공화국: 모리셔스는 인도양의 아름다운 섬나라로 아프리카에서 약 2천 킬로 마다가스카르 동쪽으로 9백 킬로 떨어져 있습니다. 완전한 민주 정부는 국가 독립을 쟁취한 지 불과 8년만인 1976년에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의 무상 교육을 도입했습니다.
입학률은 그 이후로 증가했으며 특히 여학생 입학률이 그렇습니다. 더 최근에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고 미래의 원격 학습 수요에 대비하고자 온라인 교육 과정이 개발되었습니다. 국가는 화석 연료 의존성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석탄 에너지는 단계적으로 2030년까지 폐지됩니다. 모리셔스의 대다수 국민은 힌두교를 믿고 있기에 이로써 채식주의가 국가의 문화 속에 잘 확립되어 있습니다. 모리셔스에서 인기 있는 길거리 간식 다수가 비건이며 채식 식당을 찾는 게 쉬워지고 있습니다.
멕시코 합중국: 멕시코는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 환경 보호 부문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국가 재규어 보존 연맹 덕에 2010~2018년 사이 재규어 개체수가 20% 증가하여 그 수가 4천 8백을 넘었습니다. 또한 멕시코는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 자비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2021년 상원에서는 화장품을 위한 동물주민 실험 금지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북미에서 최초로 이러한 법을 제정한 나라가 됐습니다. 비거니즘도 증가하고 있죠. 닐슨아이큐와 베지월드 매거진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의 20%가 베지테리언 혹은 비건이라 주장하고 있고 젊은 층이 이런 추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슈퍼마켓과 식당들은 대체 육류 수요가 증대함에 따라 이에 대응 중입니다. 현재 해피카우에 따르면 멕시코에 1628개의 채식 친화적 식당이 있으며 그중 424개는 비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