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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스승님께， 제가 자각몽을 경험했을 때 해변 같은 탁 트인 곳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더워서 땀이 많이 나는 겨울옷을 입고 해변을 걷고 있었죠 그들은 목적 없이 망연자실한 시선으로 하염없이 걷고 또 걸었고， 사람들이 더 많이 와서 걷기가 거의 불가능해졌습니다 친숙한 얼굴들도 많이 보았는데 어릴 적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움직이거나 걷기 어려웠지만 저는 뛰거나 빨리 걸을 수 있었죠 전 차량 안에 있었는데 지나가는 길에 이러한 장면을 보게 된 것이었습니다 또 얼마 전에 비거니즘과 기후변화에 관해 함께 이야기했던 사람들의 얼굴도 볼 수 있었는데 그들은 제 주장을 터무니없다며 놀렸었죠 그들은 모두 지옥 같은 곳에 있었습니다 끝에 도착해서 어떤 여성분과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거기서 앞에 계신 아름답고 빛나시는 스승님을 보았습니다 스승님께서 제 어깨를 잡아주시고 머리를 스승님의 어깨에 기대게 해주셨죠 최고로 멋진 기분이었습니다 스승님의 사랑을 느꼈고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해졌는데 그 순간 제 손은 다른 여성의 손을 잡고 있었고 스승님과 스승님의 사랑이 저희를 통해 다른 이들에게도 닿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그녀를 구하기 위해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 꿈을 통해 기후변화가 인류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이해했는데 계절의 정반대 날씨를 느끼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그곳의 영혼들이 기후변화로 인해 죽은 이들이라는 것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이전의 꿈에서는 스승님께서 의자에 앉아계시는 것을 보았는데 주변에 다른 이들이 있었고 저는 앞에서 아주 가까이 앉아있었습니다 스승님께서 가까이 오라고 하셨고 손을 보여주셨습니다 스승님께서는 손에 있는 작은 곤충들을 보여주셨는데 위대한 사랑으로 그들을 대하고 계셨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스승님께 곤충들에게 잘 대해주지 못했다고 고백드리자 스승님께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과거의 일이고 지금부터는 다르겠죠』 그제서야 저는 크기나 형태에 상관없이 모든 살아있는 존재에 대한 스승님의 사랑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었으며 저희 또한 모든 존재에 그러한 사랑을 가져야 함을 이해했고 곤충에 대한 사랑을 일깨울 수 있었습니다 스승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사랑에 대한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생에서 함께해 주시는 것과 그 사랑과 인도에 모두 감사드립니다 스승님을 사랑하며 매일 저의 모든 것을 스승님과 신께 바칩니다 매일 열심히 사랑으로 일하시는 수프림 마스터 ＴＶ 팀께도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페루에서 루실라 드림 선지적인 루실라 님， 스승님의 자비로운 축복과 함께 당신이 얻은 영적 깨달음에 관한 편지를 읽을 수 있어 정말로 유익했습니다 스승님의 답신입니다 『자애로운 루실라， 명상을 통한 맑은 정신이 우리를 더 가까이 있게 해주고 당신이 회상했던 순간들을 공유할 수 있게 해주었네요 이런 식으로 함께할 수 있어 기뻐요 계속해서 부지런한 명상을 이어나가고 필요한 이들을 도와 자비를 키워나가도록 해요 사랑을 전하며 신의 빛이 언제나 당신과 매력적인 페루를 지탱하고 고양해주길 기원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