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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7 참석자들에게 보내는 칭하이 무상사 메시지

2022-11-16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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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하이 무상사(비건)께서는 이집트 샤름 엘 세이크에서 2022년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COP27에 참석하시도록 정부간 비건 강령 플랫폼이라는 기관의 초청을 받으셨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지구를 고양시키는 집중 명상 안거 중이셨기에 스승님은 참석하실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자애로운 스승님께서는 참석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녹화해 보내셨습니다.

선의를 갖고 COP27에 ‍참석하는 고귀한 모든 분께 ‍최고의 경의를 표합니다. ‍이 기회에 ‍황금의 땅 이집트를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그 영광된 나라의 태양이 ‍여러분을 축복하고 천국의 ‍근원을 일깨워주길 빕니다.

‍신사 숙녀 여러분,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직접 이 자리에 함께할 수는 ‍없었습니다. ‍현재 저는 ‍이 행성을 구하고자 ‍이 행성에서 사는 인류와 ‍모든 존재를 ‍최대한 폭넓게, ‍최대한 많이 구하고자 ‍집중 명상과 기도 안거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하게도 여러분도 ‍같은 의도를 갖고 계시죠. ‍그래서 이집트의 COP27에 ‍함께 모인 것이죠. ‍이 지구의 모든 존재를 구할 ‍더 나은 해결책, 더 빠른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요. ‍그 고귀한 목적에 ‍신의 축복을 빕니다. ‍

우린 기후변화라는 안건으로 ‍이미 수십 년 동안 ‍논의해 왔지만 ‍크게 달라진 건 없습니다. ‍사실, 기후변화는 ‍더 악화됐습니다. ‍오히려 지구는 기온이 ‍더 심하게 오르고 있고 ‍빙하는 곳곳에서 ‍과학자들의 예상보다 ‍더 빠르게 녹고 있습니다. ‍우린 여러 방법을 시도했죠. ‍하지 않은 게 아닙니다. ‍하지만 핵심은 간단합니다. ‍과학적인 견지나 ‍영적인 견지에서 볼 때 ‍『뿌린 대로 거두리라』입니다. ‍무엇을 원하든 ‍그걸 심어야 하고 ‍그걸 창조해야 하고 ‍그걸 지켜나가야 하고 ‍그걸 유지해야 한다는 거죠. ‍우리가 평화를 원한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동물들의 왕국에, ‍이 행성을 함께 ‍공유하는 존재들에게, ‍우리에게 무해한 존재들에게 ‍평화를 줘야 한다는 겁니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 ‍이는 그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과학적이고 ‍보편적인 법칙입니다. ‍이 행성의 다른 존재들에게 ‍큰 전쟁의 씨를 뿌린다면 ‍우린 평화를 누릴 수 없어요. ‍가령 동물 왕국이라는 다른 ‍큰 왕국의 주민들에게 말이죠. ‍우린 인간의 왕국에 속하고 ‍동물 주민들은 ‍동물의 왕국에 속합니다. ‍그들은 해를 주는 바가 없는데 ‍우리는 매일 매분 매순간 ‍동물 주민들과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들을 학대하고 죽이고 ‍가둬 둡니다. ‍우린 온갖 잔인한 방식으로 ‍동물 주민들을 살해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볼 때 ‍평화나 행운을 줄 수 없죠.

기후변화 역시 ‍과학적으로 보면 ‍동물 주민들을 죽이고 ‍학대하는 방식과 ‍관련이 있습니다. ‍동물 주민을 사육하는 ‍그런 산업의 과정에서 ‍주범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메탄 가스는 기후변화의 ‍최대 원인입니다. ‍그 사실은 모두가 알죠. ‍

허나 희소식이 있습니다. ‍메탄은 지구를 덥게 하는 ‍다른 많은 유독 가스보다 ‍수명이 짧습니다. ‍그러니 메탄을 제거하면 ‍이 행성은 ‍빠르게 식을 것입니다. ‍그러는 동안 우리는 ‍평화를 찾고 문제가 되는, ‍이를 테면 이산화탄소 같은 ‍다른 가스에 대처할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존층을 ‍고칠 수 있죠. ‍우리 행성에 필요한 ‍많은 일을 하면 됩니다. ‍집이 망가졌으면 서둘러 ‍수리해야 하는 것처럼요. ‍그런데 우리가 비건이 되어 ‍동물 주민을 죽이지 않으면 ‍메탄 가스가 방출되지 않아 ‍우리 행성이 식게 될 겁니다. ‍

아주 간단하죠. ‍여러분도 이젠 다들 아시죠. ‍그럼 실천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사실을 더욱 널리 ‍퍼트리고 사람들이 ‍비건이 되도록 ‍법을 제정해서 ‍우리 자신을 구하고 ‍자녀들에게 물려줄 ‍이 행성도 구하고 ‍또한 더불어 사는 다른 ‍존재들도 구해야 합니다. ‍즉 땅과 바다, 하늘 등에서 ‍사는 동물 주민들 말이에요. 동물 주민들을 구하고 ‍무엇보다 인간을 구하면 ‍천국에서 오는, 우리 모두를 ‍창조했고 어여삐 여기시는 ‍신께서 주시는 큰 축복과 ‍공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한 해결책이죠. ‍전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이에 대해 말했습니다. ‍

귀기울이신 분이 있는지는 ‍몰라도 이젠 귀기울여야 해요. ‍부디, 더 알아보세요. ‍제가 하는 말을 아직 ‍믿지 못하신다면요. ‍하지만 믿어야 합니다. ‍과학자들 모두가 ‍그렇게 말했으니까요. ‍유엔 지도자들도 ‍수 차례 그걸 말했습니다. ‍과학자들과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에서도 ‍그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고 ‍메탄이 지구의 온도를 올리는 ‍가장 큰 원인이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습니다. ‍그러니 부디 이제 더는 ‍시간을 낭비해선 안 됩니다 ‍시급한 상황이니까요.

비건만 되면 ‍평화는 올 겁니다. ‍저는 보통 이렇게 말합니다. ‍『비건이 되고, 평화를 이루고, ‍선행을 하세요』 ‍사실 비건이 되면 저절로 ‍동물의 왕국과 ‍우리 이웃에게 평화를 ‍가져다주게 됩니다. ‍아주 자비롭고 자애로운 ‍생활방식을 따르면 ‍그것이 자연적으로 ‍얻어지는 결과이니까요. ‍그때 우리의 참된 본성이 ‍찬란한 모습을 드러낼 것이고 ‍우린 다시금 신의 진정한 ‍자녀가 될 것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우리가 ‍지니고 있던 신의 모든 ‍품성이 드러나게 될 겁니다. ‍우리가 할 일은 그 품성을 ‍드러내고 실천하는 것뿐이죠. ‍신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듯 ‍우리도 주변 모든 존재를 ‍사랑하는 겁니다. 그들도 ‍신의 피조물이니까요. ‍

우린 어찌 해야 하는지 알죠. ‍그저 실천하면 됩니다. ‍비건이 지구에 이롭고 ‍우리 건강에 이롭고 ‍영적 고양과 ‍깨달음에도 이롭다는 걸 ‍우리는 압니다. ‍그러니 이제 실천하세요. ‍다들 바쁘신 분들이니 ‍오래 말하지 않겠습니다. ‍다들 이미 아시는 거니까요. ‍전 그저 상기시킬 따름이죠.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쁘실 테니 ‍짧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은 아주 간단합니다. ‍비건이 되고 평화를 이루고 ‍선행을 하면 됩니다. ‍아니면 그저 비건만 되어도 ‍여러분이 소망하는 것을 모두 ‍이룰 것이며 자신의 삶이 ‍더 좋아진 걸 느낄 겁니다. ‍천국의 축복이 여러분에게 ‍내린다는 걸 여러분이 ‍직접 보고 받고 느끼고 ‍알 것입니다. ‍신의 사랑을 직접 감지할 ‍겁니다. 그저 듣거나 ‍말만 하는 게 아니고요. ‍부디 날 믿으세요. ‍비건이 되면 ‍모든 게 잘될 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COP27 회의에 ‍최선의 성과가 있길 빕니다 ‍신의 사랑과 축복을 ‍느끼시길 기원합니다. ‍부디 비건이 되세요. ‍그렇게만 하면 됩니다. ‍신의 축복을 빕니다. ‍등등…

기후위기에 대한 가장 쉽고 빠른 최선의 해결책은 비건 식단이라는 칭하이 무상사(비건)님의 긴급 메시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세계 각국 정부가 비건법을 즉시 시행하여 온화한 동물주민들이 구해지고 인류가 아름다운 미래를 곧 맞이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또한, 이와 관련된 내용의‍ 예전 컨퍼런스도‍ 플라이인 뉴스와‍ 스승과 제자 사이에서‍ 참고로 확인하세요.

플라이인 뉴스:‍

아힘사는 평화와 안전을 조성한다.

평화를 베풀면 평화를 얻을 것이다 - 원하는 걸 얻으려면 그것을 심어야 한다.

스승과 제자사이:

완전채식: 기후변화를 멈추고 천국을 만들자 - 칭하이 무상사 담화 발췌문

칭하이 무상사의 환경에 관한 말씀: 육식의 진정한 대가 – 칭하이 무상사 강연 선집

우리는 모두 자신과 타인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

아프리카와 중국에 대한 스승님의 사랑과 염려.

정부는 낙태에 반대하고 비거니즘을 장려해야 한다.

자비심과 도덕 기준이 진정한 해결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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