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프로그램에서는 지구 온난화가 전염병의 위험을 가중하는 면에 대해 더 알아봅니다. 먼저 기후 변화가 벡터매개 질병, 즉 감염된 곤충에 의해 옮겨져 인간의 혈액으로 전염되는 질병을 어떻게 증가시키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네이처지에 게재된 2008년 연구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새로 출현한 전염병의 거의 3분의 1이 벡터 매개였습니다. 가장 흔한 두 가지 벡터 곤충은 모기와 진드기입니다. 과학자들은 기후 변화가 면역 체계를 고갈시켜 사람들이 전염성 질병에 더 쉽게 걸릴 수 있다고 보고합니다.
세계 보건이 처한 또 다른 위험은 기후 변화로 인한 난민의 엄청난 증가입니다. 광범위한 홍수 가뭄 식량과 물 부족 해수면 상승 때문에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집을 떠나야 했습니다. 이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은 부적절한 주거, 붐비는 생활 조건, 열악한 위생, 제한적인 식량 식수 공급 정신적 스트레스 등 모두 전염병의 위험과 확산에 기여하는 난민 캠프에서 살도록 강요받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또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광범위한 홍수가 전염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보고합니다. 홍수는 여러 면에서 질병의 위험을 증가시키죠. 넘쳐난 물엔 미처리 하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물에 오염된 것을 먹거나 많은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기후 변화는 인간의 건강에 또 다른 위험한 위협을 제기합니다. 특히 북극의 영구 동토층 즉 영구히 얼어붙은 땅이 녹는 것입니다. 영구 동토층은 수만 년 동안 수많은 인간과 동물의 사체를 보존해 왔습니다. 그러나 기온이 상승하고 영구 동토층이 녹으면서 이 잔해들이 노출되고 과거의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대기로 노출될 수 있습니다. 영구 동토층 해빙에 의한 위험은 이것만이 아닙니다. 네이처 기후 변화 저널의 2021년 9월호에 발표된 또 다른 보고서는 녹는 영구 동토층이 북극에 버려진 방사성 폐기물 및 기타 독성 화학 물질을 방출하여 전 세계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마지막으로, 온도 상승에 따라 질병을 일으키는 곰팡이가 새로운 지역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가장 담대하신 칭하이 무상사(비건)님은 지구 온난화와 새로운 질병 및 유행병의 임박한 위험에 대해 자주 경고하십니다. 스승님은 이 재난을 막을 유일한 방법은 전 세계가 자비로운 비건 생활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라 합니다. 『비건 세상이 되면 코로나19도 사라질 것이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와) 그리고 전 세계가 바로 내일 비건이 된다면 자, 보시라, 팬데믹은 즉시 사라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