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건 아웃리치의 대표 겸 전무이사이자 빛나는 세계 비건 홍보상 수상자인 잭 노리스(비건) 씨를 소개하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노리스(비건) 씨와 동료들은 전 세계 사람들이 자비로운 완전 채식을 채택하도록 인도함으로써 동물주민의 고통을 종식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들은 전 세계 수백만이 완전 채식을 받아들이도록 돕기 위해 정보에 입각한 계몽적이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설계합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컬리지 아웃리치는 미국 멕시코 인도 및 호주에서 학기당 1천 개 학교의 백만 명 넘는 학생들에게 연구에 기반한 비건 소책자를 배포합니다. 2019년 이후, 비건 아웃리치는 이 프로그램을 온라인 채식 챌린지 프로그램인 『비건 10주』로 재설계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가입자에게 만족할 만한 비건 요리법, 초보자용 팁, 전문적 영양 정보를 제공합니다. 45개국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엔 2020년 25만 명이, 2021년엔 41만 명이 가입했으며, 30％가량은 비건이나 채식을 유지했습니다.
공인 영양사(RD)이자 비건 영양사로 활동해온 노리스(비건) 씨는 비건 핸드북인 『비건 포 라이프 ~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물성 식단을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공동 집필했습니다.
“우린 비건 셰프 챌린지도 진행했어요. 비건 메뉴가 많지 않은 도시로 가서 식당 측에 한 달간 비건 메뉴를 추가해 달라고 요청하는 거예요. 그런 다음 사람들에게 식당에 가서 비건 메뉴를 선택하도록 권장하죠. 그리고 한 달이 지나면, 여러 식당에서 어떤 요리가 가장 마음에 들었는지 투표합니다. 통상 식당에는 손님이 늘어나게 되고, 비건 식단을 영구적으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죠. 따라서 지역 사회에 비건 채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 있는 사람들이 여러 가지 비건 옵션을 시도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가장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비건)께서는 『잭 노리스(비건) 씨께 사랑과 소망과 함께 당신의 크나큰 헌신과 노력에 대한 찬사를 담아 빛나는 세계 비건 홍보상을 감사히 수여하며, 비건 아웃리치를 후원하는 겸허한 지원의 표시로 미화 1만 달러를 함께 전합니다. 신의 품속에서 영원히 축복받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