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땅의 왕들도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많은 사람이 우리 미래가 어떻게 될지 고민할 때, 기독교인들은 신약과 성경에서 마지막 책인 요한 계시록을 찾습니다. 요한 계시록에는 대환란의 일부로 지구에 큰 영향을 미칠 주요한 부정적인 인물들, 즉 큰 음녀와 적 그리스도가 등장합니다.
요한계시록 17장에서 사도 요한(채식인)은 환시에서 인간을 신에게서 멀어지고 혼란스럽게 하려고 세계 지도자들과 음모를 꾸미는 강력한 체계를 대표하는 붉은빛 여인을 봤습니다.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땅의 왕들도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많은 성경 연구자는 이 『큰 음녀』가 오랫동안 수많은 나라와 민족을 속이고 지배해 왔던 로마가톨릭 교회임을 확인했습니다. 학자들은 전통적으로 성경에서 순결한 교회와 예수 그리스도 (채식인)에게 신실한 신도를 순결하고 정숙한 여인으로 비유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불신하는 거짓 교회는 불결하고 정숙하지 못한 여인으로 비유합니다.
『많은 물 위에 앉은 자』라는 표현은 그 음녀가 많은 나라와 민족에게 광범위한 영향력을 행사함을 암시합니다. 같은 장 15절에는 『물』이 다시 나옵니다.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2023년 교황청 연감 인구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세례받은 가톨릭 신자의 수는 세계 인구의 17% 이상인 13억 명을 넘습니다.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는 구절은 수많은 사람이 거짓 교회의 가르침에 속아 하나님과 그분의 참된 가르침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큰 음녀』라는 묘사도 거짓 교회가 성적 부도덕으로 더럽혀질 것을 암시합니다. 우리는 지금 이 사실을 분명히 보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가톨릭 교회 사제들이 아동, 여성, 남성, 심지어 유아에 대한 광범위한 성적 학대 등을 하며 현대 교회에서 일어나는 성폭행과 위법 행위에 대한 보고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프랑스에서는 1950 ~ 2021년 사이, 3천 명 신부가 약 33만 명의 아동을 학대했습니다. 아일랜드에선 1970 ~ 1990년 사이, 피해자가 약 1만 5천 명에 달하며, 최근 스페인에서 발행한 8백 쪽 보고서에선 최근 수십 년간 로마가톨릭 성직자와 평신도에게 미성년자 44만 명이 학대당했다고 추정합니다. 이 범죄는 5대륙에 널리 퍼져 있는데, 교회가 성범죄자와 죄인을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은폐하며 그들이 성직자의 직무를 계속하도록 허용하여 어린이와 성인을 계속 성적으로 학대하게 했죠. 가톨릭교회는 자신의 평판을 보호하고 성직자에 대한 법적 소송을 방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알려진 모든 가톨릭교회 학대 합의를 문서화하는 비영리 단체 주교 책임성은 가톨릭교회가 1980년대부터 미국에서 성적 학대 합의를 위해 거의 40억 달러를 지불했다고 밝혔습니다. 등등…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빛 짐승을 탔는데 그 몸에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이 가득하고 […], 그 여자는 자줏빛과 붉은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이 구절은 공식 행사에서 바티칸 성직자들이 주로 금색 안감을 댄 빨간색과 보라색 의상을 입고 금색 묵주를 들고 있는 것을 표현하며 금잔은 전례에 사용하는 소위 『성배』를 표현합니다. 여기서 『여자』라는 말은 성직자의 실제 성별을 밝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 모습은 남자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퍼진 소문이 입증하듯 어두운 밀실에서 어린 복사 소년을 성추행한 지독한 변태인 겁니다!!! 등등…
고급 의복과 장신구는 가톨릭교회가 모아 놓은 엄청난 재력을 상징합니다. 역사적으로 가톨릭교회는 사람들의 죄를 지울 수 있다고 주장하며 면죄부를 팔고, 구원의 대가로 기부를 요구하고, 제1차 세계대전 중 무기 제조를 포함한 세속 사업에 투자하고, 바티칸 은행을 통한 돈세탁 등을 해 왔습니다.
최근 유출된 바티칸 문서는 금융 부패, 투명성 부족과 매년 수백만 달러 자선기금이 오용되어 만찬과 포도주, 고기와 술의 호화로운 생활에 낭비되는 사례 등이 드러났습니다. 등등…
또한 동성애 고위성직자 네트워크가 있는 바티칸의 위선을 폭로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외부의 협박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바벨론은 성경에 나오는 도시로 물질적으로 풍요로웠지만 사람들은 신 대신에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바벨론에 대한 언급은 바벨론이 거짓되고 우상을 숭배하는 예배를 퍼뜨리고 강요한 것처럼 이 음녀, 즉 거짓 교회도 그럴 것임을 나타냅니다. 이 『음녀들의 어미』는 그리스도교인인 것처럼 보이지만 비슷한 거짓 교리를 가진 『딸들』을 더 많이 낳을 것입니다.
다음 행에 단서가 더 많죠.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은 그 유명한 일곱 언덕이 있는 로마를 가리키는 듯합니다. 그리고 바티칸 시국은 로마 안에 있습니다. 서기 70년의 동전은 로마를 일곱 개 언덕 위에 앉은 여성으로 묘사합니다.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
또 다른 이전 구절은 로마 가톨릭교회의 역사적 과거를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로마 제국은 수 세기 동안 주 예수 그리스도 (채식인)을 박해하고 사도들과 다른 제자들과 예수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을 추적했습니다. 서기 4세기에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는 기독교로 개종하고 이를 합법화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기독교의 핵심 가르침을 훼손하고 로마 가톨릭교회의 기초를 놓았고, 신실한 기독교인은 계속 유혈 사태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미국 작가 스티븐 J. 로젠(채식인)은 저서 『영혼을 위한 음식: 채식주의와 세계 종교』에서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초기 기독교 교부들은 고기 없는 식단을 고수했죠. […] 초기 기독교 모임은 고기 없는 생활 방식을 지지했습니다. 사실 초기 교회의 저술에 따르면, 4세기까지는 육식이 공식적으로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자신의 기독교 견해가 모든 사람을 위한 견해가 될 것을 결정하기 전에는요. 성경의 육식 해석은 로마제국의 공식 교리가 되었고, 채식주의 그리스도인들은 비밀리에 이를 실천해야 했으며, 그렇지 않으면 이단으로 죽을 위험도 있었습니다. 콘스탄틴은 그들이 잡히면 그들의 목에 녹은 납을 부어주곤 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로마 제국이 교회를 통제하기 시작하고 채식주의를 전복시키기 시작하면서 의식, 상징, 우상 숭배를 도입하고 포함하며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더욱 왜곡하고 부패시켰습니다. 다른 기독교 신앙 체계는 이단으로 간주하였으며, 원래의 성경 가르침에 충실한 사람들은 법적 지위를 잃었고 로마 국가에 의해 재산이 몰수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 요한(채식인)의 이런 예언은 종말 시기에 가톨릭교회의 강력한 지도자들이 그리스도의 신성한 가르침을 배반하여 죄를 짓고 거룩한 기관과 주님께 수치와 더러움을 가져올 것임을 암시한다고 결론 내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비건)께서 가톨릭교회의 실망스럽고 끔찍하며 기만적인 상태를 밝혀 주셨습니다.
『바티칸은 아무것도 아니죠. 거기에는 도덕이 없고 예수의 가르침을 행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 없죠. (네) (알겠습니다, 스승님) 그저 빈 건물일 뿐이고 거기의 사제들은 빈 껍데기일 뿐이에요. (네) 천국에서든 지상에서든 옷이 죄를 감출 순 없죠. (네, 스승님) 그러니 이런 사람들은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하지만 바티칸에선 지금껏 아무 조치도 안 취했고 그저 한두 번 언론인들에게 감사하다고만 했어요. 그걸 「찾아내고」 보도해 줬다고요.
그게 뭔 소용이죠? (네) 그것도 수년이 지나 큰 압력을 받게 되자 겨우 그런 식으로 언급한 겁니다. (맞습니다) 가엾은 아이들을 딱하게 여기는 건 전혀 없죠. 보상으로도 치유할 수 없죠. 어떤 걸로도 안 돼요! (네) 이런 모든 실제적인 악몽 때문에 고통을 당한 가족과 평생 고통을 겪는 아이들한테는요. (네, 스승님) […] 오, 이 바티칸을 더는 못 참겠어요. 그들은 어디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서 숨어 지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누구도 해치지 못하겠죠. 그들은 사악함 이상이에요. 어떤 독재자, 어떤 무자비한 군사, 그 누구보다 더 나빠요. 그들 손에 권력이 있어 언제든 그것으로 사람들을 해칠 수 있으니까요!
그건 용납할 수 없어요. (그렇습니다, 스승님) 실로 용납할 수 없습니다. 그들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든지 어디로든 가버려야 합니다. (네) 사막이나 어디든 끔찍한 곳에 가서 숨어 살라고 해요. 상관 안 해요. 그들이 오래 살수록 사람들과 아기들, 아이들을 더 해칠 뿐이니까요. 알겠어요? (네, 스승님) […]
가톨릭교회의 이 사제들, 아이들을 해치고, 성추행하고, 강간하고, 고문하고, 죽인 이 사제들은 반인륜적 범죄자들이죠. 헤이그국제재판소에서라도 그들을 재판해야 합니다. 다른 국가들이 못한다면 거기서는 할 수 있겠죠. (네, 스승님)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계속 이 모든 죄를 짓고 정말 많은 아이를 해칠 겁니다. 지금도 그렇고 미래에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