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크라이나(유레인) 키이우에서 전 영부인 카테리나 유셴코 님이 보내주신 마음의 편지입니다:
친애하는 칭하이 무상사님, 30년 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SOS 동물 보호소를 설립한 타마라 타나유스카 씨에게 『빛나는 세계 자비상』을 수여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타마라 씨는 동물 권리를 위해 지칠 줄 모르는 투사입니다.
저는 타마라 씨의 활동을 텔레비전 뉴스 프로그램을 처음 본 1995년부터 그녀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가능한 한 자원봉사를 하고 그녀를 지원했습니다. 1999년 첫 아이 출산 후 보호소를 자주 방문하지 못했지만 수년간 타마라 씨와 연락을 해왔습니다. 특히 러시아의 침공 후 그녀는 많은 트라우마를 겪었지만 강인하고 의연하며 회복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동물들에 대한 당신의 큰 친절과 자비에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안부를 담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영부인(2005~2010) 카테리나 유셴코 드림
친절한 영부인 카테리나 유셴코 님, 타마라 타나유스카 씨의 동물 친구들을 위한 이타적 헌신은 정말 감동적입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 당신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합니다:
『고결한 영부인 카테리나 친절한 말씀 감사합니다. 편지를 받게 되어 기쁘고 영광입니다. 동물 주민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타마라 타나유스카 씨의 보살핌과 고무적인 활동을 상기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러시아의 침공에도 불구하고 SOS 동물 보호소를 계속 운영해 온 것은 놀랍고 칭찬할 만한 일입니다. 당신의 아름다운 나라에는 이런 영웅들이 많지요. 영부인으로서 훌륭한 역할을 해줘서 고맙습니다. 타인의 더 나은 복지를 위해 희생하는 고귀한 사명을 가진 사람들은 항상 천국의 엄청난 축복을 받습니다. 신이 우크라이나(유레인)의 고귀한 시민들과 세계에 영원한 평화를 가져다 주시길 기원합니다. 당신과 존경하는 당신의 가족께 안부를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