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대통령으로 출마하지 않을 것이니 내가 정치인이 될까 봐 걱정할 사람은 없죠. 또 아시아에서 내는 이 변변찮은 작은 목소리가 무슨 영향이 있겠어요? 우린 미국인이 아니니까 인기나 표를 잃을 걱정없이 자유롭게 말할 수 있어요. 그래도 여러분은 날 찍으세요. (예, 스승님) 난 여러분 스승이니 부탁해요. 부디 날 탄핵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그러면 난 그냥 어디론가 가서 내 자신을 위한 일을 할 핑계가 생겨 정말 기쁠 거예요. (예) 그림을 그리거나 노래를 만들거나요. 요즘 난 아무 취미활동도 못해요. 만돌린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는데 아직 쳐다보지도 못했어요. 그걸 쳐다볼 시간조차 없어요. (예, 스승님) 물론 한쪽 구석에 걸려있는 걸 보긴 하죠. 하지만 방금 전까지도 생각 못했어요. 한 구석에 걸려있는 걸 보긴 했는데 전혀 시간이 없었어요.
우리가 원격 회의를 해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그다지 잘 차려 입지 않아도 되니까요. 옷이 몇 벌 밖에 없는데 내 생각에 이게 그나마 좀 단정해 보이는 거죠. 괜찮아 보이는 마지막 한 벌이죠. 다음 컨퍼런스 때는 다른 데서 한 벌 구해 와야겠어요. 매번 같은 옷으로 여러분을 지루하게 하고 싶진 않아요. 그래도 다행히 네 벌 정도는 돼요. 지금까지 그 네 벌을 본 거예요. (예, 스승님) 괜찮은 옷은 그게 다예요. 예전에 있던 장소에 가서 옷을 가져오거나 다른 이에게 가져다 달라고 하지 않는 이상 이게 전부예요. 계속 재활용해야 하겠죠.
내가 왜 이 말을 꺼냈죠? 왜 그랬죠? 아, 난 낙선할까 봐 걱정하지 않는다고요. (예, 스승님) 신문에 나쁜 기사가 나는 것도 신경 안 써요. 그 동안 내내 그런 기사가 났었죠. (예) 믿는 자들을 위한 시험이죠. 누가 이 길을 계속 갈 지혜가 있는지 보는 거죠. 또한 누가 진실을 알아볼 수 있는 높은 영적 등급에 도달했는지 시험하는 겁니다. (예, 스승님) 등급이 낮은 사람들은 처참히 떨어집니다. 마른 잎새처럼요. (예) 외부인들은 차치하고요. (예, 스승님) 다 운명이고 업이에요. 내가 어쩌겠어요? 난 뒤에서 조용히 도우려고 노력합니다. (예, 스승님) 내 모든 강연들 말고도 난 사람들과 동물들을 돕기 위해 딴 일들을 해요.
또 뭐가 있죠? 그 얘기는 끝냈나요? (중국에 대해서 뭔가를 언급하고 계셨죠?) 오 그래요. 전 세계 대부분 나라들이 중국을 두려워합니다. 그들은 힘도 세니까요. (예) 인구도 엄청나고요. (예) 또 무기도 있어요. (예) 파괴력이 강한 무기죠. 대규모 살상 무기들입니다. 그들에게 핵무기가 있나요? (예, 그렇습니다) 그래요, 봤죠? 인도에도 있어요. 어쨌든 자신을 보호하는 수단이라 생각하는 거죠. 다른 나라가 갖고 있으니 자신들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북한이 일종의 핵탄두를 개발한 겁니다. 보도에 따르면 개발 중에 있었죠.
언젠가 오래전에 안거에 들기 전 김정은 위원장 동지가 자신도 한 아버지이므로 이 모든 무기들이 자식들을 겨누길 원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발표한 걸 들은 적이 있어요. (예) 그는 세상으로부터 더 큰 찬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여기저기서 뭘 하던 간에요. 때로는 그의 부하 한 명이, 혹은 가족 중 한 명이나 정부 쪽 사람이 그의 위신을 세우려고 어떤 사무실을 폭파하는 등의 일을 벌였죠. 그가 그런 건 아니죠. (예)
왜 이 얘기를 하고 있죠? 트럼프 대통령에 관해서요. 핵무기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그는 일조하고 있어요. (예) 그래서 아주 기쁩니다. 그런 대통령이 있다는 게 기쁩니다. 그를 찍을지 말지, 사람들이 그를 지지하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늘 찬반이 있기 마련이죠. 그에 대한 책이 많이 나와 있고 그의 가족이 그에게 반대한다거나 할지라도 그건 단지 개인적인 일이죠. (예) 그리고 지난 일입니다. 여러분은 현재와 미래를 신경 써야 합니다. 그가 정치적으로나 그 외에 환경 분야 등에서 몇몇 실수를 했더라도 그는 사업가입니다. 그는 사업가의 마인드로 생각한 거죠. 아마도 그는 바뀔 겁니다. 혹시라도 그가 고기를 먹지 말라고 말하고 육식을 금지하는 첫 대통령이 될지 누가 압니까? 금지하진 않더라도 법률 같은 걸 만드는 거죠. (예) 비건 법이나 그런 거요. 누가 알아요?
난 희망을 가집니다. 그가 대통령에 재선되면 언론에서 말하는 그가 잘못했던 모든 것들을 바로잡을 수도 있어요.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죠. 하지만 적어도 이미 좋은 일을 했어요. (예, 스승님) 그가 빛나는 세계평화 지도자상을 수상한 걸 못마땅해하는 이가 있는 걸 알지만 난 후회 안 해요. 난 그가 이 분야에서 잘했다고 생각해요. (예) 난 그에게 평화상만 줬죠. 최고의 형제나 최고의 삼촌상을 수여하진 않았어요. 그의 집안 불화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릅니다. (예, 스승님) 모든 국가와 모든 가정에 있는 일입니다. 집안 갈등은 있기 마련이죠. (예, 스승님) 개인적인 이해관계나 상황을 어렵게 만드는 일들 때문에요. 업장 때문이죠. 영적인 측면에서 얘기하자면 업장입니다.
내가 그에게 평화상을 준 걸 기뻐하길 바랍니다. (예. 기쁩니다, 스승님) 질문을 통해 이 부분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니 좋군요. 누가 다음 번 대통령으로 당선되든 미국인들이 더 큰 축복을 받길 바랍니다. (예, 스승님) 트럼프 대통령이 어떻게 이 모든 걸 견뎌내는지 모르겠어요. 그를 겨냥한 이 모든 공격들을요. 사실이든 아니든요. (예) 어떻게 그가 계속 그의 일을 해내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끔찍합니다. 내가 그라면 도망갈 겁니다. 공격이 너무 심해요. (예) 반면 격려는 너무 적고요. 하지만 지지하는 사람이 있으면 반대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죠. 그 어떤 대통령도요. 모든 대통령을 보면 최소한 반반이죠. (예)
오바마 전 대통령이나 카터 대통령도요. 그는 평화로운 사람이자 순박한 농부였는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그에게 대항했죠. (예) 아니면 왜 부인을 믿고 여기저기에 보냈겠어요? 안될 이유가 뭐죠? 그녀가 유능하고 그가 바쁘다면 다른 지도자들을 만나러 그녀를 보내지 않을 이유가 있나요? 일심동체잖아요. 어떤 여자들은 똑똑하죠. (예) 이런 말도 있어요. 『위대한 남자 뒤에는 위대한 여자가 있다』 (예) 하지만 사람들은 꼬투리만 잡죠. 내 생각에 사람들은 험담을 하려고 대통령을 뽑고 취임하게 하는 것 같아요. 비난하고 괴롭히고 십자가에 못박으려고요.
난 그 나라, 특히 미국의 대통령이 되는 건 꿈이라도 싫어요. (예, 스승님) 난 그저 명예시민일 뿐이니 그 나라에 대해서 약간 언급하는 건 괜찮겠죠. 나와도 약간 상관이 있잖아요? (예, 스승님) 나도 그것에 대해 말할 권리가 있어요. (예) 난 다중 명예시민이에요. (예, 스승님) 네. 난 여기 있는 미국인 여러분 보다 나아요. 여러분은 시민권을 한 번 받았지만 난 명예 시민권을 여러 번 받았죠. 여러분 스승이 다중 명예시민인 점에 긍지를 가지세요. 그저 명예죠. 그 어떤 권리나 이익은 없어요. 하지만 말할 수 있는 특권은 있죠. (예, 스승님) 지금 생각해 보니까 난 미국 명예 시민이니 미국인들에 대해서 말할 수 있어요, 그렇죠? (예, 스승님) 대통령에 관해 언급해도 되겠죠? (예, 스승님) 그런가요? (그렇습니다) 합법적이죠? (예, 스승님)
그러니까 정당하다고요. (예) 적어도 50%는요. 보통 여러분은 진짜 시민이 아니라서 말할 수 있는 특권이 50%밖에 없죠. 하지만 난 다중이에요! 여러 번 시민 상을 받았죠. 그러니 난 일부 미국인보다 약간 『더 시민권이 있는』 시민이죠. (예) 와 정말 자랑스러워요. 우리끼리 농담이에요. 여러 주에서 명예시민권을 내게 줬던 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도시의 열쇠와 주의 열쇠 등을 받았죠. 그러니 난 합법적이에요. (정말로 그렇습니다) 말하자면 그렇다고요. 질문해줘서 다행이네요. 고마워요.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내 답변에 만족하나요? (예, 스승님) 마음이 불편하진 않나요? (아닙니다, 스승님) 내가 잘못된 사람에게 평화상을 줬다고요? (아닙니다, 스승님) 그는 상을 받을 자격이 있어요, 정말이에요. 그럴 자격이 돼요. (맞습니다) 동기가 뭐든요. (예) 동기의 문제가 아니에요. 그런 좋은 일을 성공적으로 해내느냐가 문제죠. (예) 물론 그는 정치인이고 그와 그의 정당에 이로운 일을 해야 합니다. (예) 잘못된 건 없어요.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과 세대들의 마음에 평화가 깃들게 되면 좋은 거죠. 그러면 그들은 전쟁이 일어날까 봐 두려워하고, 잠 못 들고 압박감을 받는 대신에 잘 살아갈 수 있죠. (예) 아랍국가, 이스라엘에서요. (예) 그것은 감사하고 칭송할 만한 일입니다. 신께 감사드립니다.
다른 의견이 더 있나요? (예, 스승님. 저는 트럼프 대통령이 신앙심이 깊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강하고 술과 담배를 하지 않습니다) 오. (저는 그가 정말 특별하다고 생각해요. 그는 사업가로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데 술 담배를 하지 않고도 크게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대통령까지 됐죠. 스승님 말씀대로 아마도 그는 특별한 영혼이고 신이 그를 그 자리에 두셨나 봅니다)
네. 물론이죠. 사실 그는 신앙심도 있습니다. 그는 평화를 기원해요. (예) 난 내면으로 알아요. (와!) 그가 평화를 기원한다고 천국에서 말했어요. (와!) (놀랍습니다!) 신은 속일 수 없죠. (예) 천국의 눈은 가릴 수 없죠. 그들은 압니다. (예, 스승님)
평화는 어느 대통령이라도 고국과 세상에 줄 수 있는 가장 귀중한 것이죠. (예) 그가 이스라엘과 아랍을 위해 평화를 이루면 그건 미국인들을 위한 평화나 다름없습니다. (예) 그들은 기뻐해야 합니다. (예, 스승님) 왜냐하면 아랍국가들과 미국도 서로 평화롭지 못했으니까요. (예, 스승님) 사상이나 지리적인 문제, 종교 같은 이유 때문에요. (예, 스승님) 그러니 이렇게 되면 미국인들에게 아주 좋아요. 그걸 알아야 해요. (예) 그걸 알아야 합니다. 그들은 세계가 평화롭고 아랍 국가들과 이스라엘이 평화로운 걸 기뻐해야 하죠. 이스라엘이 미국과도 연관이 있으니까요. 여러분도 알죠? (예) 그들은 함께 사업을 합니다. 동반자 관계죠. 그러니 이스라엘의 평화는 미국의 평화이기도 하죠. 그래서 내가 기쁜 겁니다. (예, 스승님) 내 나라, 내 명예국가가 평화로우니까요.
사실 난 미국인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내게 그 어떤 나라보다 많은 상을 줬습니다. (예, 스승님) 상이 중요하다는 게 아니라 그에 따른 영예가 중요하죠. 그리고 그들의 진심과 존경심이죠. (예) 게다가 그들은 내가 무명 시절에 상을 줬어요. 작은 스승이긴 했지만 텔레비전도 아무것도 없을 때였어요. 날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요. (예) 그들은 간파할 수 있죠. (예) 그리고 그건 이 세상에서 내가 받은 최고의 대우였죠. 미국인들이 그랬어요. (와) 그러니 내가 여러분 나라를 좋게 말하거나 여러분 나라를 염려한다면 그건 당연한 겁니다. (예) 내가 참견하길 좋아하거나 표를 얻으려는 정치적 의도나 이득을 바라는 마음이 있어서가 아니에요. 난 아무한테도 뭔가를 받지 않는다는 걸 알잖아요. (예, 스승님)
내 말은, 가끔 차 한 상자 정도는 받습니다. 어떤 거물이 차 한 상자를 준다면 받아요. 성의를 무시하지 않으려고요. 하지만 답례는 꼭 합니다. (예, 스승님) 난 여기서 아무것도 얻을 게 없어요. 공명정대하게 말하는 것뿐이죠. (예) 그리고 미국인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 일에 대해서 기뻐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요. 그가 할 수 없는 다른 일들은 추진할 만한 더 나은 상태나 상황이 된다면 할 겁니다. 생각할 시간이 있다면요. (예)
대통령이 되면 때론 시간이 없습니다. 그냥 고문의 말에 따라 결정하게 됩니다. 그것은 아주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에게 시간이 더 있고 그가 명상을 더 하거나 안거를 하거나 한다면 더 깊이 생각할 수 있고 더 나은 입장이 될 겁니다. 아니면 대통령 집무실을 다른 곳으로 옮기던가요. (예, 스승님) 이미 말했듯이 더 좋은 장소로요. 유럽이나 영국처럼요. 예를 들면요.
정부가 봉쇄조치를 내려 모두 한동안 집에 머물렀고 상황은 호전되고 있었죠. (예, 스승님) 그런데 사람들과 정치적 동기를 지닌 단체나 개인들이 정부를 압박하기 시작했어요. 정부는 압박에 굴복해서 다시 봉쇄조치를 해제했죠. 그래서 지금 감염자 수가 치솟았죠. (예) 매우 빠르게 지난 최고조 때보다 훨씬 많이 발생했죠. 가령 3, 4월에 비해서요.(예, 스승님) 그보다 심해요. 프랑스도 비슷한 상황이죠. 미국에서 한번은 여러 지역에 봉쇄령을 내렸는데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시위를 했죠. 그래서 봉쇄령을 풀었더니 감염자 수가 더 늘었어요. 또 전엔 아이들이 학교에 안 갔는데 주민들이 이의를 제기하며 코로나보다 봉쇄령이 아이들에게 더 안 좋다고 말했고 그래서 등교가 재개됐는데 신문을 보니 등교한 아이들이 감염됐다는 기사가 실렸더군요.
그러니 한 나라의 대통령 혹은 지도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 자리가 어떤 자리든요. 총리나 왕, 여왕도 있죠. 여러분은 아니라 다행이죠. 지도자의 자리에 있는 게 어떤지 나도 잘 알기 때문이에요. 그 자리로 올려준 사람들이 언제든 끌어내릴 수 있죠.
수행을 잘하는 제자들은 운이 좋아요. 내면의 체험도 좋고 그래서 이해하죠. 수행이 안 좋은 이들은 낮은 등급에 머물며 진보를 못하니 비난만 잘하고 스스로 일을 그르치곤 해요. (예, 스승님) 태곳적부터 이 세상은 그와 같아요. 마스크 착용조차도 사람들은 원치 않아요. 그래서 거리로 나가서 시위를 했죠. (예, 스승님) 그저 외출 시에 마스크를 하는 건데요. 오래도 아니죠. 집에서는 자기가 하고 싶은 데로 하면 되죠. 자신을 보호하는 거예요.
사실, 전문 방역 마스크만큼 좋은 마스크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보호는 해줘요. 말을 할 때 세균, 바이러스가 입으로 덜 들어오게 되니까요. 옆 사람이 감염됐거나 그 사람이 내쉰 숨을 들이마시는 경우에요. 세균, 바이러스가 인체에 덜 들어올수록 증상도 덜 하죠. (예, 스승님) 세균, 바이러스가 적으면 면역체계가 맞서서 이겨낼 수도 있고요. 하지만 너무 많으면, 마스크를 안 쓴 채 감염자의 비말이나 비말이 든 공기를 너무 많이 들이마시면 감염이 돼요. 중증 환자가 되고 치료하기도 어려워지죠. (예, 스승님)
감염이 되도 중증이 아니면 회복 가능하고 의사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하지만 입을 가리지 않아 많은 세균을 들이마시고 심하게 감염이 된 경우엔 살아남기 힘들고 그래서 치명적일 수 있어요. (예, 스승님) 너무 많은 세균이 공격하면 인체가 물리칠 수 없으니까요. 모든 게 그런 식이죠. 물을 몇 차례 살짝 뿌리면 그렇게 젖지 않아요. 흠뻑 젖진 않죠. 하지만 우산이나 다른 보호 수단으로 가리지 않고 호스로 뿜어져 나오는 물을 그대로 맞으면 당연히 다 젖을 테고 말리는 시간도 오래 걸리죠. 건조시킬 수단이 없으면 그냥 축축한 상태로 있어야 하고요. 그럼 감기에 걸리거나 폐렴 등에 걸릴 수 있죠. 그러니 마스크는 도움돼요. 지금은 어느 곳이든 질병이 만연하니까요. 이 세상엔 온갖 질병이 있어요. 언제 어떤 병에 걸릴지 알 수 없는 일이에요. (예, 스승님)
그러니 최대한 정상적인 삶을 이어가고 싶다면 자신을 잘 보호하세요. 왜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겠다고 나가서 정부에 항의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마스크를 쓰는 게 얼마나 힘들다고 그래요? 평화를 위해서라도 써야죠. 주위에 아무도 없을 땐 벗어도 되고요. 안전하다고 여기면 벗어도 돼요. 많은 사람들 속에 있을 때는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다른 전염병 보균자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러면 마찬가지로 감염될 수 있죠.
내 말은 지도자로 있는 게 그리 쉽지 않다는 거예요. 자 이제 알겠죠. 지도자가 되려 하지 말아요. 혹은 스승도 그래요. 영적 교사, 스승도 마찬가지예요. 자기 삶을 조용히 즐겨요. 눈에 띄지 말고요. 무슨 일을 하든 그 일을 즐기면서 하세요. 평화와 사생활을 즐겨요. 지금은 이 정도면 됐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만족스럽나요?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 내가 잊은 게 있나요? 어디 봅시다. 아, 그래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정보를 듣고 나서 다른 생각도 들었어요. 그는 지금 부자죠? (예) 전에 실패했지만 다시 부유해진 거죠? (예, 스승님) 억만장자요 백만장자요? (억만장자입니다)
그래요. 그렇다면 그가 매수될까 걱정할 필요는 없는 거네요. (예) 부패하지 않겠군요. (오, 그렇겠네요) 그러니까 아마도 옳지 않은 일이라면 안된다고 말할 겁니다. (예) 내가 한 말이 그거예요. 경제나 그런 것 때문에 모두가 중국을 두려워해요. 하지만 그는 안 그래요. 알겠어요? (예) 중국을 거부하고 있죠. 그게 좋다고 말하는 게 아니에요. (예) 좋다거나 나쁘다고 하는 게 아니에요. 그는 두려움이 없다는 거죠. (예)
평소엔 중국에 우호적이었어요. (예) 그런데 지금은 코로나 유행병 때문인지 관계를 끊었어요. 중국과의 많은 사업과 유대관계가 단절됐습니다. 봤죠? (예) 그러니 매수당하지 않아요. (예) 아마도 그가 그릇된 일을 했다면 그걸 믿어서 그런 거죠. (예) 사업가로서 말이에요. 모두가 중국과의 관계를 감히 끊지 못하고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 하는데 그는 끊었어요, 알죠. (예) 그러니 그가 뇌물을 받거나 사적인 친분이나 사적인 기호, 이익에 따라 일을 처리하진 않을 거라고 믿을 수 있어요. 알겠어요? (예) 가족들 다수도 그를 지지하고요. 한두 사람은 아니지만요. (예) 부유한 집안이니 그의 자식들이 뇌물과 청탁을 받을까 염려하지 않아도 돼요. (예) 친분 등을 내세워서요. 또… 뭐가 있죠?
그러니 그가 훗날 여전히 대통령 자리에 있으면서 고기가 사람에게 해롭다고 생각하고 그런 사실을 전부 조사해서 알게 된다면, 그래서 고기가 안 좋은 걸 알게 된다면 그는 로비를 받아들이지 않을 겁니다. 전면 거부할 거예요. (예) 안 좋다고 알게 된 다른 많은 사안도 거부했으니까요. (예) 비건에 대해 모를 뿐이죠. 많은 사람이 비건이 뭔지 몰랐죠.
나도 전에는 비건이 아닌 식사의 나쁜 점을 잘 알지 못했어요. (예) 고기가 안 좋고 살생이 안 좋다는 건 알았지만 육류 공장 안에서 벌어지는 잔인한 관행은 전혀 알지 못했어요. (예) 계란 공장도요! 이렇게만 생각했죠. 『그래, 채식주의자도 달걀은 먹지, 그래』 하지만 정말 잔혹하고 정말 끔찍해요. 병아리들을 그렇게 죽여요. (예) 산 채로 갈아버리죠. (예) 나는 그것도 몰랐어요. 그런 걸 알아볼 이유가 없잖아요? 난 몰랐죠. (예, 스승님)
우유도 괜찮은 줄 알았죠. 젖소에서 우유가 많이 나와서 송아지와 사람에게 충분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예) 젖이 너무 많으면 어미 소도 불편해 지니 그걸 짜내는 거라고 여겼어요. 젖소를 그 정도로 혹사하는 줄은 몰랐어요. 살갗이 떨어져 나가고 뼈가 부서져서 일어서지도 못할 때까지요. 마지막 레몬 한 방울까지 짜내듯 그렇게 해요. (예) 그리고 호르몬 등을 먹여서 우유 생산을 늘리고요. 난 몰랐어요. 일반인들도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를 거예요. 그렇죠? (예, 스승님) 그래요! 여러분도 몰랐죠? (몰랐습니다)
우리가 수프림 마스터 TV를 하니 다행이죠. 우리가 더 조사할수록 시청자들이 정보를 더 주죠. 인터넷도 있고요. 난 전에 인터넷이 뭔지도 몰랐어요. 그런 건 안 쓰니까요. 필요가 없었죠. 그런데 지금은 더 많이 알게 됐어요. 혹사당하고 학대당하는 동물들의 사진이나 영상을 볼 때마다 난 매일 울게 돼요. 한 번 보면 오래 가죠. 그런데 그게 잊힐 만하면 다른 사진, 다른 영상이 또 옵니다. 난 매일 방송 내용을 교정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매일 동물들 때문에 정말 마음이 아파요. 동물들을 도울 수만 있다면 내가 수만 번이라도 계속 죽을 수 있지만 안돼요. 그런 식으론 안 된다는 거죠.
그가 너무 직설적으로 말해서 사람들 감정이 상하나 봅니다. (네) 그래서 이전에는 대통령이 될 수 없었을 거예요. 사람들이 그에게 투표하지 않을 테니까요. 말이 너무 직설적이에요. 너무 솔직한 말투가 대통령과는 안 어울리죠. 세련되게 다듬은 말투가 아니죠. (예) 하지만 그건 개성일 뿐이에요. 내가 이미 말했듯이 세상에는 좋은 정치인이 부족해요. 그러니 있는 사람을 받아들여야 해요. (예, 스승님) 그가 좋지 않다고 해도 그는 성자가 아니니까요. 대통령은 성인이 아녜요. 자신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거나 보좌관들이 조언하는 대로 합니다.
그의 개성이나 성격은 그가 받은 교육과 그의 배경, 집안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니 그 사람만 탓할 순 없어요. (예, 스승님) 그가 세상과 미국인들을 위해 전반적으로 큰 그림의 관점에서 좋은 일을 하는 한은요. 국소적인 작은 일 말고요. (예, 스승님) 모두가 만족하게 꼼꼼하게 세부적으로 처리할 순 없어요. 대통령은 주어진 시간과 상황, 역량에 따라 할 수 있는 걸 할 뿐이죠. 게다가 사람들은 재선을 위해 그를 밀어붙여요. 미국 대통령은 취임 후 100일 동안만 미국인을 위한 진정한 정책을 펼 수 있다고 해요. 이후부터는 재선을 준비하는 기간이고요. (예) 재선에 대비해서 인력을 모집하고 계획을 짜고 온갖 걸 준비하죠. 그런다고 하더군요. 언론에서 미국인들이 그렇게 말하더군요.
그래도 그는 세상과 미국인들을 위해 어렵지만 그 일들을 전부 해냈어요. 그것만으로도 괜찮죠. 물론 충분하진 않지만 그의 상황과 참모진, 그의 배경, 나라 등등 그 모든 것과 업을 고려하면 이미 양호한 거예요. (예, 스승님)
여러분 질문이 뭐였죠? 내게 영감을 준… 이 정도면 되겠어요. 그리고 또 있어요. 그 가족도 참 대단하죠! 그래도 그는 일을 하잖아요. 얼굴에 그런 먹칠을 당하고도 여전히 일해요. 그런데 그건 과거사이고 가족이라면 그런 식으로 치부를 드러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예, 스승님) 하지만 이건 업이고 가족 내 경쟁과 갈등이죠. 그건 누구도 못 피해요. 내 소견으로는 가족의 일원이 유명하거나 권력을 잡고 있거나 국가나 국제사회를 위해 일하고 있다면 가문 전체가… 그냥 가족이나 가까운 친척만이 아니고 집안 전체가 이에 긍지를 가지고 그나 그녀가 나라를 돕거나 세상을 안정시키는 일을 더 효과적으로 하도록 도와야 해요. (예, 스승님)
서로 헐뜯고 선출된 이, 유명하고 권력 있는 그 구성원을 괴롭혀서 그나 그녀의 사명, 직무를 더 잘 수행하지 못하게 하는 대신에요. (예, 스승님)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겠어요. 그에게 잘못이 있다면 난 그저 미국 사람들이 그의 잘못이라 생각하는 것들을 용서하길 바랍니다. 또한 미국인들이 자신들에게도 좋고 세상에도 좋은 사람을 선택하길 바랄 뿐이에요. 미국인들과 세상, 우리는 하나니까요. (예)
여러분 나라, 미국에 일이 생기면 세상에도 파급효과가 있을 거예요. (예, 스승님) 나로선 앞으로 미국 사람들이 무엇을 선택하든 더 만족하길 바랄 뿐이에요 (예, 스승님) 신의 은총 안에서 모든 후보에게 행운을 빌고 신께서 택하신 대로 되길 빕니다. (예, 스승님) 사실 어떤 경우든 사람들이 대통령을 선택할 수 있는 건 아니죠. 그건 그 나라 전체의 공업이거나 신의 선택입니다. (예, 스승님) 물론 미국인이라면 자신의 나라를 염려하게 되죠. 나도 반은 미국인이니 내 나라에 대해 반은 염려를 합니다.
됐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 또 얘기해요. (예,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여러분이 가진 것에 여전히 만족하나요? (예, 스승님) (매일 행복합니다. 잘 지내세요, 스승님) 네.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정말이에요. 하지만 그래도 난 슈퍼우먼이에요. 매일 이 모든 걸 다 하잖아요. (예, 맞습니다) 때론 속으로 『맙소사, 남편이 필요해!』라 해요. 농담 아니에요. 남편은 더 친밀하고 옆에서 여러 가지 일을 거들 수 있잖아요. 안 그러면 하루 24시간 옆에서 누가 이런저런 일을 돕겠어요. (예, 스승님) 그냥 생각만 한 건데 안 되겠어요. 도움보다는 문제를 더 가져올 테니까요. 대개는 그렇죠. 대개는 그래요. 이런 책도 있잖아요.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남녀는 안 맞아요.
사실, 난 남편을 위한 시간도 없어요. 남편도 뭔가를 필요로 하니까요. (예) 원해도 안 되겠어요. 남편이 없어서 다행이죠.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좋아요. 여러분도 아내를 원하지 말아요. 어떤 상황에 놓일지 모르니까요. (예) 내 말을 아직 못 믿고 해 보고 싶나요? (아닙니다, 스승님) 좋아요. 아주 현명해요, 브라보! 네. 신의 축복을 빌어요. (신의 축복을 빕니다) 신은 여러분이 세상과 이 늙은 여인을 돕기 위해 하고 있는 모든 일을 지켜보고 있어요. 모두에게 정말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스승님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스승님) 고마워요. 세상을 돕고 날 돕기 위해 그렇게 많은 일을 하는 여러분을 사랑해요. 신도 사랑할 거라 확신해요.
여러분 모두 고마워요. 내부 팀, 외부 팀, 세상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들 모두 고마워요. 소위 내 제자가 아닌 사람들도 포함해서요. 그들은 세상에서 비건을 장려하고 평화를 이루는 데 도움을 주죠. 꼭 내 제자일 필요는 없어요. 그러기만 하면 내 제자들보다도 낫죠. (예, 스승님) 내 마음에선 그들이 단순한 제자 그 이상이에요. (예)
비건이 되고 평화를 이뤄요. 그렇게 하는 사람은 내 제자예요. 난 그들을 축복하고 모든 방법으로 도울 거예요. (예, 스승님)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스승님) 잘 있어요. (안녕히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