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 내가 누군지도 모르죠. 『넌 누구지?』합니다. 농담이에요, 농담입니다. 예전에, 오래 전에 내가 아직 가벼운 얘기를 하며 세상을 돌아다닐 때 이런저런 사람들을 만나면 다들 날 좋아했어요. 그들은 내가 스승인지 뭔지도 모른 채 그냥 날 좋아하고 함께 외출하고 싶어 했죠. 그들은 말했어요. 『좋아요. 내일 올게요. 오전 9시에 데리러 올게요. 함께 요트를 타러 가요』 요트, 배 타는 거요. 난 말했죠. 『9시요? 그 시간에 나는 내 이름도 기억 못 해요!』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그때가 활동적인 시간이죠. 나도 가능하지만, 활력이 없어요. 거기 있지 않거든요. 뭔가를 할 수는 있지만 꿈속에 있는 것과 같아요. 밤에 내가 더 낫다는 게 아니라 좀 더 세상과 함께한다고요. 알겠어요? (네) 여러분과 더 함께하죠. 오후만 돼도 낫습니다. 정오쯤만 돼도 좀 더 환경에 적응이 잘 되거나 여러분 또는 주변과 주파수를 잘 맞출 수가 있어요. 세상 사람들과 말이에요. 그런 뜻입니다. 말했지만, 난 이젠 말도 잘 못 해요. 그런 간단한 것도 설명하기가 아주 어려워요. 이제 난 알겠는데 당신도 알겠나요? (네. 감사해요) 옛날에는 빨리 했잖아요? 답변이 빨랐죠. 내가 늙고 있나 봐요. (아뇨) 질문이 더 있나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
거기 옆 사람? 당신 오른쪽이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질문을 좀 해도 될까요? 저희가 본향으로 가면 스승님의 집은 멀어서 스승님께서 때로 저희를 보러 오셔서 이렇게 선도 하실 수 있는지요?) 어디로 온다고요? (선을 할 때처럼 저희를 보러 오실 수 있나 해서요) 당신은 어디 사는데요? (제 말은, 저희가…) 천국으로 갔을 때요? (저희가 천국에 갔을 때요. 그럼 경찰과의 마찰 등 어떤 문제도 없죠) 아. 네. 모르겠어요. 여러분이 날 필요로 할지 봅시다. (예, 필요합니다) 난 거기 있을 거예요. 모든 곳에 있을 거예요. 여러분이 갈 때까지 여러분을 지켜볼 거예요. 본향으로 돌아갈 때까지요. 물론 여러분을 혼자 내버려 두지 않죠. 어디서든, 선 때만이 아니죠. (감사합니다, 스승님) 오, 감사합니다. 그런 거죠.
우린 여기 오기 위해 아마 그 서류를 기다렸어야 했을 겁니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려요. 2, 3달이요. 그때쯤에는 태국에 있겠죠. 그럼 문제가 달라집니다. 매일 이렇게 가까이 앉아 있을 기회가 없어지는 거죠. 저기가 바로 내 집이에요. 내가 여기 오지 않더라도 저쪽에 가서 명상하면 됩니다. 그럼 똑같아요. 거기 가서 하면 똑같아요. 가끔 여러분과 같이 명상하면 견딜 수가 없어요. 여러분 힘이 너무 강한가 봐요. 여러분은 정말 강해요. 명상을 아주 잘해서 날 밖으로 걷어차니 말이에요. 축하해요! 명상하세요. 농담 아니에요.
집에선 늘 뭘 했나요? 나처럼 돌아다니면서 개와 고양이를 걱정하나 보군요. 난 개들을 위해 시간을 쓰지만, 명상과 나 자신을 위한 시간도 남겨 둡니다. 그래야 일들을 처리하고 업을 짊어질 수 있어요. 육체로는 업을 짊어지기에 충분하지가 않아요. 업이 너무 많으면 어떤 형태로든 나타납니다. 아니면 몸은 충분치 않아요. 이건 그게 아니에요. 이건 아주 작은 거죠.
이제 명상하기 괜찮나요? 아니면 너무 더운가요? 견딜 수 있겠어요? (네) 존경스럽군요. 같이 명상하면서 내가 얼마나 여러분 힘을 견디나 봅시다. 아니면 질문이 더 있나요? 네, 형제님. 내 자매의 형제님. (연결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스승님. 저흰 크로아티아에서 왔어요) 크로아티아요? (예) 와, 드문데, 반가워요. (저희가 여름 동안에 모은 좋은 정보들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단체명상과 행사하기에 편리하며 값도 저렴한 장소들이죠) 네.
(제 질문은요, 누구에게 이 정보를 보내야 하나요? 누가 이걸 확인하고 스승님께 올리나요?) 아, 누구에게 보내냐고요? 국외조에 보내세요. (국외조요) 스승이 허락했다고 말해요. (예. 지금은 런던과 더블린에서 풀라로 오는 편리한 비행기가 생겨서요. 풀라는 이스트리아 반도 남단에 있는 공항입니다. 이 항공편은 19유로인데 40유로를 더 내면 다른 나라로 가서 런던으로 가요) 30유로요? (예) 그것뿐이에요? 와! (전부 해서 아마 50에서 60유로일 겁니다) 오, 좋네요. 그건 생각해 본 적 없어요. (게다가 장소가 멀지 않아요. 3, 40㎞ 가면 해변이죠) 네!
(숲이 있고 작은 강도 있어요. 그리고…) 그래요? 이미 장소를 구했어요? (예) 얼마나 크죠? (아뇨, 아닙니다. 가능성 있는 것들입니다. 누가…) 나처럼요. (아뇨, 하지만 있습니다. 한 군데가 있습니다) 네? (네. 생태학자들 그룹인데요) 그래요? (예) 그룹이요? (예, 그들은 생태를 제공해요) 알겠어요. 근데 어떻게 그걸 얻죠? (아뇨, 의논해야 합니다. 스승님께서, 누군가 동의하면 거기 사람들과 얘기를 해야 합니다) 오, 안 돼요. (네. 근처에 또 다른 장소가 있는데 비어 있습니다. 어떤 경관인지 볼 수 있어요)
내가 가서 말하고 협상하고 모든 걸 처리할 순 없어요. (누군가 스승님을 위해 해야죠. 이게 질문입니다) 그렇게 해주세요. 난 더 이상은 할 수 없어요. (네) 그런 일을 오래 해왔는데 효과적이지 않아요. 그냥 나 때문이에요. (네. 압니다. 우선 그냥 제안하는 겁니다. 또 일부 섬에도 몇 군데가 있어요. 해변도 있습니다) 자동차로 가기 쉽나요? (지금은 그렇습니다. 자동차 도로가 있거든요)
알아요. 내가 원하는 건… 크로아티아를 본 적 있어요. 크로아티아죠? (예) 텔레비전에서요. (예) 아름다워 보였어요. 오! 정말 멋졌죠. 하지만… 당국과 문제는 없어요? 그들은 우리를 모릅니다. 난 우리를 모르는 곳에서 새로 시작하는 데 지쳤어요. (괜찮습니다. 요새는 서유럽에서 땅을 사러 많이 옵니다) 알아요. 알아요. (크로아티아에요. 예) 아주 저렴하죠. (예) 아주 저렴해요. (그리 저렴한 건 아니지만 편리해요) 오, 저렴한 편이죠. 현재 다른 곳에 비하면 가장 저렴해요. (예. 그렇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싼 땅 가운데 하나죠. 유럽 대륙에서요.
어떤 이름이든 협회를 시작할 수 있고 땅을 살 수 있으면 그 일을 할 겁니다. (하지만 이미 수프림 마스터 TV에 관한 정보를 보냈습니다. 모든 정부 기관에요) 그랬어요? (네, 네) 그들이 뭐라던가요? (지난주에 보냈어요) 좋아요. 잘했군요!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능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신문에서 광고를 냈어요) 적어도 그들은 이 일에 좀 더 익숙해지겠군요. (예, 예, 맞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요. 고려해봤어요. (예) 크로아티아요. 바다에서 아주 가깝고 남부에 있어서요. (예) 항상 날씨가 좋죠. (예) 내 예상으로는요. (거긴…) 지중해라고 (예) 할 수 있죠. 실제로 지중해 근처죠. 옛 지중해 도시를 많이 닮았어요. 아주 고대의 낭만적인 모습이요.
어떤 건물들은 물 위에 있어요. 물에 발을 담글 수 있겠죠. 그래도 아름다워요. (예) 어디서든 멀지 않아요. 정중앙이라 할 수 있어요. (예. 편리합니다) 유럽이고 바다 근처고요. (연결이 아주 좋습니다) 뭔가 할 수도 있겠죠. 여러분이 뭔가 시작하면 어때요? 네? (처음에 현명하게 시작을 해야 해서…) 현명하게요? (현명하게요) 네. 어떻게요? (당국의 요구가 있어요) 네. 물론이죠. (그런 다음 할 수 있어요) 허가요. (예. 허가요) 땅을 산 다음 기관의 허가를 받고 (예) 그런 다음 함께 모일 수 있는 거죠.
(예를 들면 9월 초에 자그레브 시장이 한 호수에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요청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애견 목욕탕과 명상을 위한 장소 등을 제안했죠) 아! (네, 그럴 경우 저희는 MB 명상센터를 제안하고요) 좋아요. (이제) 당신이 할 건가요? (그러니까…스승님 건물이요. 또 시장을 입문시키고요) 당신이 그 모든 행정절차를 처리할 수 있나요? (예) 그럼 언제든 내가 가죠. 거기 머물 수도 있고요. 난 상관없어요. (예) 어디 있든 난 상관없어요. (알겠습니다) 할 수 있죠? (예) 그럼 봅시다. (감사합니다) 물론 어떤 나라든 가능해요. 하지만 난 바다, 해안, 지중해 기후가 좋아요. 그럼 언제든 할 수 있죠. 겨울이나 여름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이게 더 확실해요) 여러분이 언제 오더라도 햇빛을 즐길 수 있죠. (네) 내년 여름까지 기다리며 휴가를 여름으로 다 몰았다가 일 년에 한 번 스승을 보러 오지 않아도 됩니다.
여름에 말이죠. 난 여러분이 올 수 있는 장소면 좋아요. 명상하고 쉴 수도 있는 곳이요. 이렇게 더우면 바다에 들어갈 수도 있죠.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다시 돌아와 명상하는 겁니다. 건강에도 좋고 행복하게 느껴지죠. 햇빛이 있으면 기분이 좋죠? (네!) 안 그래요? (작년에 어떤 장소에서 슬로베니아와 헝가리 형제자매들과 선행사를 했습니다) 그래요? (예) 언제요? (이곳은 오스트리아 남부입니다) 언제요? (언제요?) 언제요? (9월이요) 올해 9월이요? (작년이요) 작년에요?
몇 명이나요? (스물 정도요) 그건 아무것도 아니죠! (적은 인원이죠) 스물이면 버스 관광단체죠. 사람들은 관광객이 버스를 타고 와서 피곤해서 앉아서 자는 거라고 생각할 겁니다. (우리가 큰 선행사를 연 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2백도 아니고 3백, 4백도 아니에요. 4천도 아니고 1만 4천이나 그 이상이죠. 아무튼 최근에 태국(선행사)에서는 대략 1만 5천 명이었어요. 최근에, 지난달에요. 등록 인원이요. 게다가 그나마 여러 규칙을 만들어 많은 사람을 자른 결과가 그거예요.
아무것도 하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저 선행사의 힘만 얻어가려고 뒤늦게 오죠. 그런 사람들은 집에서 명상하지 않아요. 와서 엉터리 질문이나 하고 내 시간을 허비하죠. 모두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고 쓰레기를 뿌립니다. 난 이런 이들을 싫어해요. 우리 일에 진지하거나 아니거나 둘 중 하나죠. 거의 20년이에요. 난 이미 사람들에게 많은 기회를 줬습니다. 더 이상 초보가 아닙니다. 그래서 많은 신청을 잘랐죠. 정말 진지한 사람들과 거의 그런 이들만 받았죠. 대학에서 간혹 커트라인을 겨우 넘겨 시험을 통과할 때가 있죠.
네. 뭔가를 하세요. 근사하게 들리네요. (항공편 변경하는 법을 알고 있는 스페인 형제자매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겠어요) 왜 스페인이죠? 여기 말인가요? (여기요) 그들이 전부 거기 가나요? 그래요, 그래요. 당신이 가지 그래요? (아닙니다. 지금 여기서 저희를 돕는 거죠. 저희가 비행기를 바꿔야 해서요) 비행기를 바꿔요? (집으로 가는 항공편이요) 그래요, 가서 항공편을 바꿔요. (비행기가 만석이라 좀 힘들 겁니다) 그럼 버스로 가세요. (네) 차로 가든지요. 렌터카요. (아뇨. 오늘 집에, 내일은 집에 가야 합니다)
네, 네, 그럼 나가서 항공편을 예약해야 해요. (하지만 항공편이 마감돼서 불가능합니다. 모든 항공기가 마감됐어요) 그럼, 올리브 나무를 써요. 내가 말했죠. (네. 좋습니다) 레몬 나무도요. (감사합니다… 네) 불쌍한 나무들, 지난주에 막 심었는데요. 보세요, 떨고 있어요. 여러분이 밑에 오는 걸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겁을 먹었어요. 이들은 그리 나쁘지 않죠. 그는 강인해요. 하지만 나무가 많지 않아요. 여러분 중 일부는 레몬 나무를 사용해야 해요. 새 나무들, 어린 나무들이요. 헝가리 선이 좋았다고 했죠. 모두 안에서 명상하고 텐트도, 아무것도 없었어요. 아무것도 안 하는 이들 그리고 여러분도요. 절대 아무것도 안 하죠. 전 단체가 아무것도 안 했죠. 이상한 사람들이죠! 나도 여러분이 이상해요.
왜 그냥 집에 있으면서 일을 하고 자기 삶을 즐기지 않고 여기 와서 종일 앉아 그처럼 땀을 흘리는 거죠? 밤에는 잠도 안 자고요! 세상에! 우리가 뭘 하는 거죠? 그러니 우리가 어떤 사람들인지 정부가 확실히 알 수 있도록 해야 해요. 우린 이런 사람들이라고요. 가장 좋은 건, 사람들이 자는 모습을 사진 찍어서 정부에 주는 겁니다. 바깥 날씨는 화창한데 사람들이 안에서 졸고 있는 명상 홀 전체 사진을 찍어서 정부에게 보여주는 거죠. 이런 사람들을 우리나라에 초대하겠다고요. 그들이 뭐라 하는지 보세요. 그들이 받아들일 수 있으면 바로 갑니다. 벌써 갔겠죠.
사람들에게 우리가 뭘 하는지 설명하는 건 여전히 아주 어렵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해를 못 하죠. 명상에 대해 알긴 하지만 온갖 국적의 사람들이 모인 큰 집단이 단지 밤낮으로 앉아만 있으려고 여기 오는 걸 상상도 못 합니다. 가장 유명한 관광지 나라 중 한 곳에 와서 관광도 안 하고 아무것도 안 해요! 비행기나 기차에 많은 돈을 쓰고 36시간이나 운전해 와선 그저 앉아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