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포모사)는 비건이나 채식에 친화적이라고 해요. 멕시코 음식이나 이태리 음식도 비건이 있어요. (오, 와) 태국 음식도 비건이 있고 물론 중국 음식도 비건이 있죠. 놀라워요!
또한 TV에서도 봤고, 사람들도 그러는데 대만(포모사)는 비건이나 채식에 친화적이라고 해요. 멕시코 음식이나 이태리 음식도 비건이 있어요. (오, 와) 태국 음식도 비건이 있고 물론 중국 음식도 비건이 있죠. 놀라워요! 비건 어울락(베트남) 음식도 있죠. 적어도 채식은 있어요. (오, 네) 왜냐하면 그들은 우유를 팔거든요. 하지만 안 마셔도 됩니다. 다른 곳들도 엄청 많아요. 곳곳에 중국 비건 상점이 있죠. 불교와 일관도와 제칠일안식일교 덕분이죠. (네. 맞습니다) 그들은 심지어 비건 병원도 있어요. (아, 네)
꿈꾸는 건 무료죠. 그렇죠? 계속 꿈을 꾸세요! 그리고 오늘 밤 우리 모두 악몽을 꾸는 겁니다. 우린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솔직히 때론 먹는 것도 즐거움이죠. 그렇죠? (네, 맞습니다)
어울락(베트남) 비건 식당이 있는데 비건 『반미』를 만들죠. 와! (네. 와!) 뭔 말인지 알죠? (네) 아! 진짜예요. 진짜 『반미』죠. 물론 비건이고요. (네)
그 멕시코 비건 식당이나 이태리 비건 식당에 어떻게 갈까 생각하고 있었어요. 와. 어쩌면요. (군침이 돕니다) 아마 언젠가는요. (네) 좋아요. 만약 내가 대만(포모사)에 있고 (네, 스승님) 여러분도 대만(포모사)에 있다면 (네, 스승님) 우리 그곳에 가서 호사를 좀 누려봅시다. (네)
월요일은 멕시코 식당, 화요일은 이태리 식당, 수요일은 인도 식당, (오, 네, 네) 목요일은 어울락(베트남) 식당에 가는 거죠. (오, 네) 금요일은 중국 식당, (네) 그리고 토요일은, 또 뭐가 있을까요. 좀 특이한 거요.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일요일은요? 그 키가 큰 흑인 남자가 차린 식당에 갑시다. 엉클 Q요. (엉클 Q요, 네) 네. 그럼 비건 햄버거를 먹을 수 있어요. (오…네) 칩도요. 갓 나온 감자튀김이요. (냠냠) 바삭바삭하죠. 냠냠냠. (네)
그렇게 일주일 전체를 해결한 다음에는 (네) 우리 음식을 먹으면서 좀 쉬는 겁니다. 그리곤 그다음 주에 또 똑같이 반복하는 거죠. 안될 것 없잖아요? (네) 대만(포모사)에선 별로 비싸지 않아요. 그런 다음 여러분을 찻집에 데려가는 거죠. 아니면 커피숍이요. 어딘가는 비건 케이크를 팔 거예요. 어딘가는 팔겠죠. (네) 아니면, 우리 러빙헛 비건 케이크를 가져가서 커피나 차만 시키면 되죠. (네, 스승님) 와. 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아요. 하지만 지금은 그저 수프림 마스터 TV만 보고 있어야 하죠. (네) 알겠죠? (네, 스승님)
오, 그들이 말하길, 대만(포모사)에선 팬데믹이 수그러들어서 밖에 나갈 수 있답니다. (아. 그렇군요. 네) 상점과 모든 게 문을 열었죠. 학교도 열고 모든 걸 열었어요. 몇몇 사례들이 있지만, 정부가 통제했다는군요. 하지만 때론 위험할 수도 있죠. (네, 스승님. 네) 누가 알겠어요? (맞습니다)
시후 근처에 한국 비건 식당이 있어요. 차로 30분 거리예요. 제자가 운영하는 식당이죠. 가봤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일부러 가려던 건 아니고 처리할 문서 업무가 있어서 간 김에 (네, 그렇군요) 겸사겸사 바로 옆에 있다고 해서요. 30초만 걸으면 (네) 갈 수 있다고요. 변호사 사무실 근처였죠. 와, 정말 맛있었어요. 그 당시 장기거주자들을 전부 데려갔죠. (아, 정말 즐거웠겠네요) 냠냠냠냠.
나도 먹는 걸 좋아하지만, 안 가는 걸 선호해요. 혹시 모르니까요. (네, 스승님) (네, 늘 그럴 위험은 있죠) 걸리기라도 하면 끔찍한 고통이 따릅니다. (네) 심지어 살아남더라도 몸에 수많은 관을 삽입하고 엄청난 양의 약물을 투입합니다. 그리고… 내 말 알겠어요? (네, 스승님) 게다가 다른 사람이 누워있던 침대에 누워야 하죠. (네) 당신이 백만 번째 환자일 수도 있어요. 수많은 사람들이 이미 그 침대를 사용했죠. (네) 어떤 에너지가 있을지 모릅니다. 또 관이 코를 통해서 (오, 맙소사. 네) 폐까지 들어갑니다. (네) 그리고 산소도 공급해야 하고요. BOOT, 맞죠? (네) 맞는 건 아는데 항상 『부츠(BOOT)와는 뭔 상관이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신발보다 크기 때문에 그 단어를 쓰나 봅니다. 더 크니까요. (네) 더 좋고, 더 높고, 더 빠르고요.
들어보세요. 타이베이에도 좋은 식당들이 많아요. 비건 케이크 등을 파는 아주 괜찮은 찻집들도 있어요. 제자들이 개점한 곳들도 있고요. (네, 스승님) 하지만 난 식당에 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대화하는 건 좋지만, 보통은 걱정이 됩니다. (네, 스승님) 깨끗하지도 않고 (네) 등등이요. 내가 더 무지할 때는 그런 것들을 좋아했죠. 근데 나중에 너무 많은 걸 알게 됐어요. (오, 네) 더 많이 알수록… 맙소사. (네) 『모르는 게 약』이란 말이 맞아요. (네, 맞습니다) 오, 모르겠어요.
어쩌면 우리가 너무 늙어서 두려움이 더 많아지는지도 모르죠. (네) 우리가 더 젊었을 때는 그저 조심성도 없고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았죠. (네) 그 당시 홍콩에 돼지독감인지, 조류독감인지, 사스가 발생했던 게 기억납니다. (네) 수많은 사람들이 감염됐죠. 공항에서 난간을 잡거나 하는 것만으로도요. 그런데 난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여행했어요. 그때 나는 어디든 다 다녔어요. 홍콩에도 갔고 아무 난간이나 막 잡고 다녔죠. (네) (오, 네) TV에서 보긴 했는데, 내게는 아무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 같았어요. 그땐 젊었었죠. 젊을 때는 천하무적 같죠. (네) (맞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두려움이 더 많아져요. (네, 스승님)
좋아요. 내 사랑. 충분히 수다를 떨었네요. 내게 하고 싶은 얘기나 질문이 또 있나요? (없습니다, 스승님) (그게 답니다, 스승님) 오, 그럼 좋아요. 잘 있어요. 신의 축복을 빌어요. (감사합니다) 최고의 행운을 빌어요. 여러분에게 천국과 신이 줄 수 있는 최고의 행운과 모든 축복을 빕니다.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저희도 사랑합니다) (늘 사랑합니다, 스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