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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는 지구 어디든 있죠. 모래는 고대부터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과 민족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인도 문화에서 많은 힌두교 가정들은 축제 기간 동안 밝은 색의 모래로 집 현관 안쪽에 랑골리라고 불리는 바닥 장식을 만듭니다. 티베트 불교에서 모래 만다라의 생성과 해체는 물질적 존재의 덧없는 본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전통입니다. 북아메리카의 나바호족은 샌드 페인팅이 지하에 사는 성인들로부터 유래했다고 믿습니다. 이 예술은 신성하며 치유를 돕는다고 여겨지죠. 모래 애니메이션은 유명한 애니메이터이자 영화감독 제작자인 캐롤라인 리프 씨가 발명한 비교적 새로운 형태의 예술입니다. 약 10년 후, 네덜란드- 캐나다 영화 감독이자 애니메이터인 코 호드만 씨는 이 테크닉을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한 『모래성』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에게 선사했습니다. 그때부터 많은 샌드 애니메이터들이 이 예술을 연습하고 완성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더한 라이브 공연을 하고 있죠. 모래 애니메이션의 대단한 예술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수프림 마스터 TV 팀원들은 8월에 한국의 샌드 아티스트 채승웅 씨와 인터뷰했습니다. 2012년, 데뷔 이후, 채승웅 씨는 한국과 해외에서 특별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영상을 제작하며 여러 예술상을 수상했죠. 채승웅 씨가 모래 예술에 대한 생각을 나눠줍니다. 『저는 샌드아트가 저는 인류 최초의 미술이라고 진짜 확신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 그냥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세네 살짜리 아이들, 그냥 걸음마만 걷는 아이들 바다에 풀어놔 보면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그림 그려요. 그러면 원시 시대 때 그림을 그리지 않았을까요? 신기하고 새롭지만, 다들 해보시는 그런 장르예요. 샌드아트는 그런 장르입니다. 굉장히 모순적이라서 그래서 훨씬 더 매력이 있어요. 가장 오래된 예술이지만, 가장 유니크한 네, 굉장히 새로운 그런 예술입니다』 『소금으로도 해 봤고 밀가루로도 해 봤는데 잘 안 그려져요. 모래가 제일 잘 그려집니다. 한 10년 전, 그때쯤에 이제 굉장히 유행처럼 이렇게 왔었다가 이게 그냥 지나가는 뭐 그런 식으로 될 수 있었는데 샌드아트는 사실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