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장: 큰 얼굴의 수염에서, 여섯 번째 부분에 관하여
『여섯 번째 형상에서 수염의 배열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며, 심지어 입 위의 시작점까지 가장 향기로운 원에 닿습니다. 그리고 수염은 입 위의 시작점에서 입 아래 틈의 시작점까지 내려갑니다. 「이사 랍비여! 일어나서 이 형태를 설명하세요. 이사 랍비가 일어나서 시작하며 이사야서 54장 10절을 말했다. 「나의 은총이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내가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라고 기록되어 있지요. 「숨겨진 신비의 책」은 모든 일이 자비를 커지게 하도록 존재하며, 이것이 같은 걸 확립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또한 이것을 세상과 차단하거나 사라지게 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나의 자비가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옛적부터 항상 계신 분의 자비입니다. 옛적부터 항상 계신 분의 자비는 진리의 자비입니다. 진리의 자비라는 구절은 육신의 생명에 관한 것이 아니라 영혼의 생명에 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분 자신이 자비를 원하므로」라고 기록되었고, 이것이 옛날의 옛날부터 계신 분의 거룩한 수염의 여섯 번째 형상입니다』
18장: 큰 얼굴의 수염에서, 일곱 번째 부분에 관하여
『일곱 번째 형상은 거기에 수염이 없고 향기로운 원 안에 두 개의 사과가 나타나며, 공정하고 아름다운 측면입니다. 시므온 랍비가 시작하며 아가 2장 3절을 말했다.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사과나무는 무엇일까요? 거기에 세 가지 색이 있는 것처럼 거룩하고 복된 분의 두 사과엔 여섯 색이 있습니다. 일곱 번째 형상인 두 개의 사과는 앞에서 언급한 여섯 가지 형상을 모두 포함합니다. 『그들에 관해 인용할 구절은 잠언 16장 15절의 「왕의 얼굴빛은 생명을 뜻한다」입니다.
또한 우리는 그 사과에서 우주의 생명이 나오는 것을 배웠고, 이것은 민수기 6장 25절에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시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외적 얼굴이 빛날 때 우주를 축복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외적, 내적 천국의 빛이 비출 때마다 그분이 온 세상을 축복하고 우주에서 더는 진노를 찾을 수 없음을 알게 됩니다. 만약 이 외적인 것이 그렇게 한다면 항상 빛나고 항상 기뻐하는 이 두 개의 사과는 얼마나 더 그러할까요! 그 두 개의 사과가 드러날 때, 온 세상은 기뻐하고 모든 완전함 안에서 완전해집니다. 만물은 기뻐하고 빛나며, 선한 것이 부족하지 않고 만물은 즉시 만족하며, 만물이 동시에 함께 기뻐합니다.
자, 보세요! 외적인 얼굴은 때로는 빛나고 때로는 모호합니다. 그것은 항상 빛나는 것이 아니라 그 하늘의 사과가 드러날 때만 빛난다고 우리는 알게 됩니다. 우린 이렇게 배웠습니다. 「그 감춰진 사과는 빛나고 영원히 찬란하다」 이것을 「그분이 돌아와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라고 합니다. 주님이 다시 오길 기원하며 때로는 그것들이 감춰지고 때로는 드러난다는 것이 관찰됩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말합니다. 「그분이 돌아와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19장: 큰 얼굴의 수염에서, 여덟 번째 부분에 관하여
『여덟 번째 형상, 수염을 둘러싼 어떤 수염 다발이 가슴 쪽으로 고르게 늘어져 있습니다. 「내 아들 엘르아살아, 일어나 이 형상을 설명하라」 그의 아들 엘르아살이 일어나서 시작하며 말했다. 「만물은 신의 흘러 듦에 의존하고 성전의 율법서(토라)에도 나옵니다. 우리는 「숨겨진 신비의 책」에서 이것을 이해했습니다. 그러니 만물은 신의 흘러 듦에 기대지 않나요? 또한 우리는 율법서가 거룩해야 하고, 그 외면도 거룩하고 성전도 거룩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율법은 세 가지 거룩함 안에 세 단계 안에 3일 간 구성되며, 쉐키나(하나님의 신성이 거하는 곳)는 탁자, 언약궤, 사원, 이 세 가지에 있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율법서에 의존하며 신의 흘러 듦에 의존합니다. 모든 거룩함 중에서 거룩함의 거룩함은 신의 흘러 듦에 의존합니다. 또한 우리는 수염 다발로 상징되는 신의 흘러 듦에 만물이 의존하고, 다른 모든 수염도 거기에 의존한다고 배웠습니다. 왜 이것을 신의 흘러 듦이라고 부를까요? 왜냐하면 그것으로부터 세력이 의존하며, 세력의 세력이 의존하며, 위에 있는 것과 아래에 있는 것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에 우주 만물과 위와 아래가 의존합니다. 마지막으로 열 가지 성덕의 왕관을 쓴 성전에 있는 율법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다른 성덕도 마찬가지입니다. 만물은 신의 흘러 듦에 의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