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많은 러시아인들도 지금 충격을 받은 상태예요. 그들도 몰랐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거리로 나가 시위하기 시작했죠. 몇 천 명이요, 많아요. 푸틴이 전부 수감하자 그들은 다시 나왔어요. 다른 그룹들이요. 심지어 러시아 엘리트의 자녀들도 모두 나왔어요. 그들은 전쟁에 항의해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반대합니다.
푸틴은 그 모든 걸 몰래, 살금살금 진행했어요. (네) 그들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는 사실을 국경을 넘기 전까지도 국제사회가 모르게 했어요. 거의 들어갈 때까지요. (네) 어쨌든 알아봤자죠. 그때까지 국제사회는 별로 한 게 없었으니까요. 그들은 이미 알고 있었고 볼 수 있었어요. 그가 우크라이나 국경에 군대를 집결시킨 걸 알았죠. 침공할 게 아니면 뭐 하러 그러겠어요? (네)
그런 다음 약간의 위협을 가하고 이것저것을 말했죠. 그래서 사람들은 생각했죠. 『러시아, 푸틴은 위협만 하는 거야』 위협만 하려고 국경 부대를 배치한다고요. (네, 스승님) 침략, 전쟁은 아니라고요. 그 후 모두가 예상하지 못했을 때 침공했어요. 그렇게요. 혹 어쩌면 그들은 관여하길 원치 않아서 그저 기다리며 지켜본 것인지 몰라요. 가령 지금 EU, 나토, 미국이 보여주는 반응으로 보건대 그들은 관여하길 원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맞습니다, 스승님) 이미 알았지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던 거죠. 내가 이미 말했듯이요. 온갖 변명을 대면서요.
그래서 많은 러시아인들도 지금 충격을 받은 상태예요. 그들도 몰랐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거리로 나가 시위하기 시작했죠. 몇 천 명이요, 많아요. 푸틴이 전부 수감하자 그들은 다시 나왔어요. 다른 그룹들이요. 심지어 러시아 엘리트의 자녀들도 모두 나왔어요. 그들은 전쟁에 항의해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반대합니다. (네, 스승님)
푸틴의 가까운 협력자들도 이제 다수가 그를 떠났죠. (오) (잘 됐습니다) 그와 러시아를 떠났죠. 그건 러시아에 안 좋아요. 내 생각엔 그들이 푸틴 때문에 러시아와 사이가 틀어져선 안 돼요. 경제적으로 고통받는 건 러시아 국민들이니까요. (네. 사실입니다, 스승님)
많은 기업들이 문을 닫고 많은 것들이 거부됐죠. 항공사들조차도요. 그러니 이제 러시아가 어떻게 대처할지 모르겠어요. 국내선만 운행되고 있어요. 국제선은 현재 모두 중단됐어요. (네) 예를 들면 그래요. 그리고 터키는 심지어 러시아가 들어오지 못하게 수로까지 폐쇄했어요. 허나 러시아는 크림반도에 이미 준비되어 있는 해군과 배들이 있어요. 그쪽에도 수로가 있거든요. (네, 스승님) 푸틴이 이미 일부를 준비시킨 것 같아요.
나토가 비행 금지구역을 설정하지 않으면 이제 우크라이나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나토는 비행 금지구역을 만들면 러시아 비행기가 그 구역을 넘는 순간 그들을 폭격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오) 하지만 아직 안 왔잖아요. (네, 스승님) 비행 금지구역을 설정하면 그들도 폭격을 당해 죽고 싶지 않을 테니 들어오지 않을 수도 있어요. (네. 맞습니다, 스승님) 비싼 비행기가 폭격당할 테니까요. 들어와 봐야 소용없죠. 그러므로 그들은 전쟁을 막기 위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만 해요. (네!) 계속 이렇게 굴복만 한다면 러시아가 언제 핵무기를 쓸지 절대 알 수 없어요. 구실이 없는 데도 어쨌든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처럼요. (네. 네. 맞습니다, 스승님) 논리나 참된 이유 없이요.
젤렌스키가 나치라고도 하죠. 유대인한테요! 그건 불이 물이라고 하는 것과 같죠. 그러니 다 헛소리죠. 미국 말로 그런 걸 헛소리라 해요.
다른 질문 있나요, 아니면 다시 자러 가도 됩니다. (네, 스승님) 명상하러 갈 시간이 다 됐군요. 말해보세요.
(네, 스승님.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영적인 수행자가 아니고 비건도 아닙니다) 그렇죠. (그저 조국을 지키려고 싸우는 것인데요. 그들을 고귀하고 훌륭하다 말씀하신 이유가 궁금해요)
네, 그들은 그래요. 타인을 위한 희생정신이 아주 굳건하기 때문입니다. 초등학생이 공부를 아주 잘한다 칩시다. 여러분은 그들에게도 상장을 줘야겠죠? (네. 맞습니다, 스승님) 축하와 칭찬을 해주며 『잘했어!』라고 말해줘야죠. (그렇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생과 비교해선 안 되죠. (네, 맞습니다) 초등학생이잖아요.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한 겁니다. 근면하고 총명하며 최선을 다한 거죠. 초등학교에서는 훌륭한 학생인 겁니다. (네, 스승님) 고등학교나 대학교에 다니지 않는다고 이렇게 말하진 않죠. 『별것도 아냐, 아무것도 아니야, 대학 갈 때까지 기다려, 거기 가서 잘하면 그때 훌륭하다고 칭찬해 줄게』 (알겠습니다) 아니죠! 그 누구라도 최선을 다했다면 그게 그들로선 최선인 겁니다. 그들 능력에 비하면 훌륭한 거죠. (네, 스승님) 그들의 입장과 이해력으로는요.
그리고 그들이 영적으로 그렇게 높지 않다고 해도 그들은 희생했습니다. 누구나 자기 생명은 소중하죠. (네, 스승님) 모두가 살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이 젊은 청춘들은 타인을 위해 기꺼이 자기 생명을 포기했어요. (네, 스승님) 그건 훌륭한 것이죠. 정말 고귀하고요. 난 그저 진실을 말했어요. (네, 스승님. 이해했습니다) 설사 그들이 비건이 아니고 영적 수행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다고 해도 그들은 이미 고귀한 성품을 가지고 있으며 그래서 더욱 훌륭한 겁니다. 더욱 칭송받을 자격이 있는 거죠. (네, 스승님) 그저 자연스럽게, 타고난 천성대로 행한 것뿐이니까요. 그건 그 사람이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고 진정 고귀하다는 뜻이에요. (네, 스승님)
오래전에 부처의 전생 이야기를 해준 적이 있죠. 석가모니 부처요. 한번은 그가 낮은 천국에 있었는데 아스트랄계의 마귀들이 싸우려고 그의 나라로 올라왔어요. 기억나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들을 상대하러 나갔어요. 그는 천신이었고 그 천상계의 왕이었는데 그들과 싸워서 패했어요. 그래서 도망치게 됐죠. 그는 달아나야 했어요.
그런데 달아나는 도중에 그가 가는 길 앞에 느닷없이 어떤 중생들이 무리 지어 있는 것을 봤어요. 그는 이 무고한 중생들을 죽이지 않으려고 황급히 전차를 돌려 싸움터 쪽으로 향했죠. 위험에 처하게 된다는 걸 알면서도요. (네, 스승님) 그런데 그가 그렇게 황급히 방향을 돌리자, 그를 뒤쫓아오던 적들은 그가 갑자기 뒤돌아서서 그들을 바짝 추격하는 걸 보게 되었죠. 그래서 그들은 황급히 도망쳤어요. 『뭔가 있는 게 틀림없어. 뭔가 신통 같은 게 있는 거야』라 생각했죠. 그래서 모두 달아났고 그 싸움은 그가 이겼죠. (와)
그런 경우엔 그가 윤리적이지 않다고 할 수 없죠. 적과 싸울 수밖에 없었죠. 그들이 그의 천인들을 해치려 했으니까요. (네, 스승님) 선한 존재들, 선한 천상의 시민들을요. 하지만 무고한 동물 주민들을 위해서 그들이 다치지 않도록 방향을 다시 돌렸죠. (네) 그러니 그건 다른 거예요. 그러니 보다시피 그의 마음에는 누구를 죽이거나 누굴 상대로 싸우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어요. 백성들을 지켜야 했던 거죠. (네, 스승님) 하지만 주위에 있던 무고한 존재들에 대해서는 자기 목숨을 지키려고 그들을 짓밟게 되는 것조차 원치 않았어요. 그래서 가던 길을 되돌려 차라리 싸움터에서 죽기를 택했죠. 이미 진 싸움이었는데도요.
그는 부처였고 어떤 천상계에서 천신들의 왕이었는데도 그는 여전히 싸워야 했죠.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에요. 그가 정말 죽음을 두려워했다면 싸움터로 다시 돌아가지 않았을 테니까요. 그가 자신의 목숨을 구하고자 했다면 그냥 계속 말을 몰아서 그 작고 무력한 동물 존재들이 짓밟히게 할 수도 있었어요. (네) 그러니 그는 싸워야 했을 때 싸운 거죠. 그럴 필요가 없고 남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을 때는 그렇게 했고요. (네) 그것이 고귀한 존재와 저급한 존재 간의 차이점이에요. 이제 만족하나요?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너무 이른 시간이고 내가 별로 잘 설명한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이해했죠. 그렇죠? (네, 스승님) 그 큰 차이를 이해했죠? (네, 스승님) 다른 질문 있나요? 혹은 잊고 있었던 다른 질문이나 하고픈 말이 있나요?
(푸틴이 러시아 항공사 아에로플로트 여승무원들을 만나는 영상들이 새로 나왔습니다. 가장 가까운 협력자들과도 아주 멀리 떨어져 앉아 있었던 그의 모습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스무 명가량의 여자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너무 가까이 있어서 거의 닿을 것 같은 거리였습니다. 그런 건 처음 봅니다. 우리가 본 건 그 반대였죠. 그래서 궁금했습니다. 왜 그는 그 여성들이 가까이 있도록 했을까요? 다른 사람들과는 밀접 접촉을 피하면서요)
그들은 여성이고 남자는 여성을 좋아하잖아요? 그게 첫째이고 둘째, 그냥 사람들의 주의를 분산시키려는 (네) 대국민 홍보인 거죠. (네) 광고이고 선전이죠. 그는 뭐든 합니다. 이 사람은 무슨 일을 하는지 절대 알 수 없죠. 그리고 왜냐고요? (네) 그가 뭘 하든 상관없이 이 미친 남자는 정신병원에 가둬야 해요. 말했듯이 그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구하려면요. (네, 스승님) 그래서 그걸 봤다는 거죠? (네) 지금 찍은 것일 수도 있고 오래전에 찍은 사진일 수도 있어요. 그럴 수도요. (네. 맞습니다) 날짜가 나와 있지 않다면 언제 찍은 사진인지 알 수 없죠. (네)
게다가 대부분 그들은 이미 백신 접종을 했어요. 그들은 승무원으로 비행기에 오르기 전에 항시 반복해서 검사합니다. (네, 스승님) 그래서 아마도 그들은 좀 더 안전하다고 느꼈겠죠. 아마도요. 그게 최근에 찍은 사진이라면요. 아니면 미친 사람이 하는 일을 어떻게 일일이 설명할 수 있겠어요? (네, 그렇죠. 맞습니다) 악마가 씌운 사람을요. (네, 맞습니다) 어쨌든 세상은 온통 뒤죽박죽입니다. 맙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