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여성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여성에겐 참으로 두 가지 과제가 있습니다. 자신과 자신의 동반자인 남자를 고양하는 거죠. 모든 빛의 힘이 이 위대한 업적을 기다립니다』
러시아인 신비가 헬레나 레리히와 니콜라스 레리히의 영적 저술은 황금시대를 의미하는 새로운 미륵 시대에는 여성의 지위가 높아지며, 인류의 미래를 형성하는 중요한 지도자의 역할을 한다고 밝힙니다. 그래서 니콜라스 레리히의 그림 중에 『인도하는 그녀』는 거룩한 여성 지도자를 따르는 남성 구도자를 묘사합니다.
『미륵 시대는 여성을 찬양합니다』
『동양에선 이 시대를 미륵 시대, 위대한 자비의 시대, 세계 어머니의 시대로 부릅니다』
여기서 세계 어머니는 여성적 기원으로도 알려진 위대한 우주의 힘을 가리킵니다. 이 힘은 숭배받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석가모니 부처님과 같은 위대한 스승들과 고대 인류 역사에서 특히 존경받았던 이시스 여신에게서 나타났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님은 강연에서 한때 여성 신을 숭배하고, 여성을 존중하던 세상이 어떻게 그 반대로 바뀌었으며, 그로 인해 불균형과 혼란이 초래된 것을 설명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모두 신을 어머니라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아주 간단해요. 여성이 아이를 키우고 아이를 출산했기 때문에 모두가 자연스럽게 신은 어머니라고 생각했죠. […]
남녀가 같이 살면서 매우 만족하였으며 자연스럽게 그들에게 오는 일을 처리했죠. 예를 들어, 여자는 보다 섬세하고 머리가 좋아 지적인 일을 돌봤고, 남자는 근육이 많고, 힘이 세며, 보호하기에 그런 일을 했죠. 그들은 잘 협력했어요.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세상도 훨씬 좋았었죠. 물질적 안락뿐 아니라, 영적으로 그리고 감정적으로도 좋았으며, 그 당시 세상이 더 살기 좋았죠. 여자들이 보다 더 상식과 사랑으로 통치하니까요. […]
하지만 남자들은 여느 때처럼 고집스러웠고, 질투하고, 에고를 부렸으며, 간혹 왜 여자들이 모든 걸 통치해야 하는지 의구심을 갖기 시작했죠. […] 그 이후로 그들은 여성과 전쟁했고 여성은 나쁘고 열등하며 많은 일을 할 수 없다고 애써 말하려고 했죠. 그건 정말 터무니없는 이론임에도 우리 사회와 세상은 영적, 감정적, 도덕적으로 악화되었죠. 이런 믿음 때문에요. […]』
『도덕의 끔찍한 타락과 질병 그리고 일부 국가의 쇠퇴는 여성의 노예적인 의존의 결과입니다. 여성은 창조적 사고와 건설적인 일에 온전히 참여하는 인간의 가장 큰 특권을 빼앗겼습니다. 여성은 평등한 권리를 빼앗겼을 뿐 아니라 많은 나라에선 남자와 동등한 교육도 받지 못하죠. ...하지만 여성 노예는 세상에 노예밖에 주지 못합니다. …여성에게 굴욕을 주면 남자도 굴욕을 당합니다! 지금 인간에게 천재성의 결핍은 이것 때문입니다』
『여성은 중요합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들은 여성이 학교와 대학에 갈 수 있게 해야 해요. 그게 옳습니다. (예) 여성을 무시할 순 없어요. 사방에 있으니까요. 그리고 우린 뭔가를 배워서 나라의 번영과 발전과 진보에 기여해야 합니다. (예, 스승님) 여성은 아름답고, 총명하며, 능력 있고, 또 대부분의 경우 남성보다 더 세심합니다. 여성은 사회의 아주 중요한 구성원입니다. 여성을 경시하거나 어떤 식으로든 금지하는 국가는 예외 없이 제대로 발전하지 못하고 (네, 맞습니다) 후진국으로 남을 겁니다. 혹은 수 세기 이전과 같은 상태로 남겠죠』
헬레나 레레히는 또한 여성에 대한 부당한 모욕은 사탄의 영향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구의 완전하고 유일한 통치자가 되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사탄의] 주된 노력이 여성의 굴욕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여성을 모욕하면, 인간이 거칠어지고 타락하는 걸 피할 수 없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정치 체제가 변한 이래로 우리는 항상 남성 신을 더 믿었고, 우리는 그 이후로 퇴보했습니다. 영원한 사랑의 신에 대한 믿음을 잃었기 때문이죠. 믿는 대로 얻게 됩니다. 알겠어요? […]
[…] 권력 있고, 부정적이고, 악하고 좌절한 이들이 두려움을 이용하죠. 그들은 남자를 포함해 다른 이를 통제하기 위해 무서운 신을 만들었죠. […] 두려움이 커질수록, 이 모든 부정적인 생각이 한데 뭉칠수록 악이 더욱 자라납니다』
인류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로 칭하이 무상사님은 지구에서 더 자비로운 정의를 회복하려는 사명의 일환으로 여성이 오랜 억압에서 벗어나 존중받도록 노력했습니다. 이생에서 스승님은 세계 어머니의 힘을 찬란하게 발하십니다.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여성의 형태를 통해 신체적으로도 말이죠!
『나는 항상 여자 스승만은 아니었어요. 이번에는 여자도 깨닫고 스승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주려고 일부러 여자가 됐어요. 어때요! 남성우월주의에 대한 그릇된 관념을 깨고 여자다움을 격려하고 영광되게 하며 겸손의 교훈을 남성에게 가르치기 위함인데 오늘날 절실히 요구되는 바이죠. 남자는 수 세기에 걸쳐 에고를 키우고 여자를 멸시했지요. 여자는 모든 부처와 예수의 어머니입니다. 좋은 지위를 누려야 해요. 여자 없인 아무도 없죠. 하지만 수백만 년간 지구의 어머니께 감사하지 않았죠. 그래서 신이 이번엔 여자가 스승이 되도록 선택했어요』
『여성 스스로 자신의 기원에 대한 큰 존경을 일깨울 필요가 있습니다. 더 높은 에너지의 전달자로서 자신의 위대한 운명을 깨달아야 합니다』
『사실, 여자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생의 남자 경험이 필요합니다. 그래요! 남자가 여자로 되기 위해서는 많은 정보와 많은 상식, 많은 경험을 모아야 합니다. 신이 화신인 또 다른 인간을 키울 수 있으려면요. […]
그러니 사실 여성이 정신적으로 더 발달했죠. 남자에게 문제가 있을 때마다, 아내와 대화할 수 있다면, 문제의 3/4은 이미 해결한 거죠. 여자는 항상 더 많은 지혜와 통찰력으로 남자를 축복하고, 남자가 자기 내면에 있는 지성과 재주를 찾게 격려하며 남자를 사랑합니다. 여자는 남자를 사랑할 수 있고 모든 아이를 사랑하죠』
『위대한 여성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여성에겐 참으로 두 가지 과제가 있습니다: 자신과 자신의 동반자인 남자를 고양하는 거죠. 모든 빛의 힘이 이 위대한 업적을 기다립니다』
『보다 높은 목적을 위해 여성의 품성을 사용한다면 더 빨리 도달합니다. 왜냐하면 여자는 꼼꼼하고, 세심하며, 섬세한 감정이 있고 상식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뭘 원하든 얻습니다. […]
그러니 여러분도 그 힘을 사용해서 진보하고 더 빨리 성불하십시오. 그러니 그걸 사용해서 자신도 돕고 가족도 돕고 남편도 돕도록 하세요. 그래서 영국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위대한 남자 뒤엔 위대한 여자가 있다」』 […]
『여성 운동은 가까운 미래에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이런 운동은 우월함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정의의 확립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이것이 여성에게만 이롭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이것이 세계의 균형을 촉진할 것이며, 따라서 조화로운 진화를 위해 필요합니다』
『여성을 얕보고 억압하는 대신에 우리 사회는 그들의 재능과, 지적인 능력, 사랑, 여성에서 나오는 무한한 사랑의 힘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 행성을 잘 돌보기 위해서요. 그럼 우리 세상은 더 살기 좋은 곳이 될 겁니다. […]
황금시대는 만사가 신께서 의도하신 대로 행해지고 이루어지는 때를 말합니다. 하지만 신경 쓰지 마세요. 괜찮아요. 남자도 힘을 가질 수 있지만, 여성의 수완과 지적 능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여성은 남성에게, 남성은 여성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서로가 없다면 우리는 살 수 없어요. 나는 단지 세상이 더 좋게 변하고 우리가 다시 황금시대로 돌아가길 바랄 뿐입니다』
레리히 부부가 저술하던 시기에 세계 각국은 여성들에게 막 투표권을 부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21세기에 들어서며 여성의 지위를 향상하려는 운동은 점점 더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칭하이 무상사님이 세계 어머니의 순수한 현신으로써 여성들을 위한 이 놀라운 발전을 조용히 이루고 있다고 믿습니다.
『(오, 스승님, 감사합니다. 당신은 지구상 만물의 위대하고 다정한 어머니입니다)』
사실, 이것은 스승님이 존경받는 주 마하비라 (스승님의 전생 중 하나)에 대한 강연에서 밝혔듯 수 세기에 걸친 긴 희생의 과정이었습니다.
『마치 주 마하비라가 다섯 달 반 동안 굶으면서 여성 해방을 도우려고 한 것처럼요. 즉, 공주를 구한 것처럼 여성이 노예에서 해방되는 시대를 열려고 했던 거죠. 공주를 구한 건 상징이죠. 공주는 그렇게 족쇄를 차고 있었고 주 마하비라가 와서 그녀의 공양을 받아야 했죠. […] 먹을 만한 게 아닌 썩고 퀴퀴한 밀기울이었지만, 덕분에 이 세상 여성들은 해방의 시대를 열게 되었죠. 곧 바로 실현된 건 아니지만 서서히 그렇게 되었어요.
요즘에는 여성 대통령이나 여성 총리, 여성 장관 등이 많아요. 대통령과 총리는 적겠지만 장관은 아주 많아요.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죠. 여성 운전사들, 트럭 운전사도 있고 달에도 가고 우주정거장에도 가요. 안 가는 데가 없어요! 전대미문의 일이죠. 전엔 불가능했던 일이죠』
등등…
『여러분, 잘 들어요! 우리 여성은 흔들리지 않고 주저함 없이 승리할 거예요. 만세! 남자도 여자도 없고; 오로지 인간 인류만 있을 거예요. 깨달은, 선량한 성자들만 있을 거예요. 우린 자신이 남자였거나 여자였던 사실을 잊겠죠. 우린 그저 서로 사랑하며, 화합과 완전함 속에서 더불어 살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