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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신이 쓴 왕관에 아름다움과 용기를 더한 특별한 분을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2020년, 미스 몬태나 USA 우승자인 메리사 언더우드입니다. 지난 가을, 미스 USA 대회에 나갔고 현재 8년 차 비건이며, 환경 운동가이기도 합니다』『제가 미스 몬태나에서 우승했을 때 비건으로 출전했고, 모두에게 비건이라고 말했어요 인스타그램에 「카우스피라시」와 환경, 축산업에 관련된 다큐멘터리의 교육적인 몇몇 인포그래피를 올리기도 했어요. 그러자 저에 대한 공격과 비난이 쇄도했어요. 몬태나는 쇠고기 수출이 가장 많은 곳 중 하나이죠. 그렇기에 몬태나를 대표하는 대회 우승자가 동물을 먹는 것은 잘못됐다고 할 뿐만 아니라, 동물을 먹어서는 안 되며 그렇게 하면 지구를 망친다고 얘기하는 것은 최악의 시나리오였죠. 하지만 동시에 좋은 일도 생겼어요. 증오도 있었지만 선량한 마음도 있었죠. 몬태나 뉴스에도 출연해서 사람들은 제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었어요. 그들은 제게 질문을 했는데 흥미로워했어요. 사람들은 제가 SNS에서 얘기했던 것만으로도 비건이 되었다고 말했어요』 수십 년 동안, 사랑하는 우리의 칭하이 무상사님은 비건과 환경을 구하는 일 사이의 직접적인 연관성에 대해 말씀해 오셨습니다. 『나는 정말 모든 사람들에게 간곡히 호소하고 싶습니다. 지구의 긴박한 상황을 이해하고 각자 능력이 닿는 대로 최선을 다해 주세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른 일은 비건입니다. 그럼 더 이상 가축을 기른다거나 그들을 먹이고 보살필 필요가 없습니다. 가축이 대기로 방출하는 메탄이 지구의 온도를 높이니까요. 매년 550억 마리 이상이 도축됩니다. 우리는 계속 이대로 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지구를 구하고 싶다면요. 모든 증거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가축 사육을 멈춘다면 지구는 냉각될 것입니다. 아주 쉽습니다, 우리 모두 비건만 하면 됩니다. 아주 간단한 해결책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