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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아이스 캔디: 멜론을 곁들인 비건 햄과 단순한 김밥, 2부 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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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간단한 김밥을 만들게요. 우선 당근을 준비하죠. 당근을 이렇게 길고 가늘게 썰어요. 오이도요. 여기 옆에 두죠. 오이도 그렇게 썹니다. 셀러리가 있으면 여기 넣어도 됩니다.

김은 한 번에 한 장이요. 당근을 넣어요. 충분히 길지 않으면 작은 조각을 덧붙여 길게 만들면 되죠. 오이는 나란히 놓으세요. 김밥용으로 충분히 길죠. 그리고 위에 버섯가루를 약간 뿌립니다. 그리고 밥을 약간 넣습니다. 어제 남은 밥이요. 남은 밥은 이미 식어서 더 좋아요. 냉장고의 밥 말고요. 밥은 해서 냉장고에 넣지 말고 하루 동안 밖에 둬도 돼요. 이제 말면 됩니다.

이번엔 고수를 약간 넣을 거예요. 항상 똑같이 할 필요는 없어요. 다양하게 할 수 있죠. 여기엔 생강을 넣지 말아요. 표고버섯 가루를 한 큰 술 정도 뿌리세요. 그 위에 고수를 좀 얹으세요. 그 위에 밥을 좀 얹어요. 뒤로 다시 말아요. 단단히 잡아주세요. 처음엔 끝부분을 꽉 쥔 후 이처럼 말아주세요. 항상 물 한 그릇을 준비해 두세요. 밥이 달라붙어 손을 씻어야 하니까요. 그 후 가장자리에 물을 약간 뿌리세요.

우리는 계속 만들 수 있어요. 빨간 생강이에요. 생강을 식초에 담가 분홍색이 되었죠. 빨강이 아니라 사랑의 분홍색이요. 이제, 끝을 꽉 쥐고 당근과 생강을 잡아서 그냥 말면 돼요. 됐어요, 보이죠? 잘 됐어요, 이렇게요.

좋아요, 이제 자를 거예요. 이렇게 하면 돼요. 김밥이 납작해지고 보기 좋지 않으니 눌러서 자르지 마세요. 원하는 대로 접시 위에 놓으세요. 충분히 보기 좋죠. 패밀리 스타일이죠.

이제 소스를 좀 준비하죠. 대개는 일본 와사비를 사용해요. 어떤 사람은 케첩을 좋아하죠. 케첩을 넣어도 돼요. 이 분홍색은 멜론과 비건 햄이에요. 김밥과 함께 먹는 생강과 중간에 와사비, 그리고 간장이 있어요. 이건 김밥인데 당근, 오이, 생강, 표고버섯 가루와 밥으로 만든 거죠. 좋아요, 됐어요.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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