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께서 왜 식물성 식생활이 인간의 식사이며 동물 주민이 음식이 아니라고 하셨는지 계속 알아보겠습니다. 예수께서 수박을 깨고 나서 사두개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눈으로 직접 사람의 음식인 땅의 좋은 과일을 보고 그 안에 있는 씨앗을 헤아려 보거라, 하나의 수박에 백 개 이상의 씨앗이 있다. 이 씨를 뿌리면 너는 참 하나님의 것을 먹으며 피를 흘리지도 않고 고통도 절규도 네 귀로 듣고 네 눈으로 보지 않는다.
사람의 참된 음식은 대지의 어머니에게서 나오고 땅의 겸손한 자에게 대지는 완전한 선물을 주시니라. 그러니 네 길을 가서 생명의 좋은 열매의 씨앗을 심고 하나님의 무고한 피조물을 해치는 일을 멈추어라.
내가 말하노니, 사람이 암수의 짐승을 음식으로 요구하면 정욕이 따르게 되지만, 신께서 주신 모든 채소와 나무는 음식으로 열매를 맺노라. 네 영혼에 불필요한 것에 의존하지 말라.
너는 수박의 좋은 씨앗을 심어라, 잠든 사람이 해돋이를 기다리듯이 거기서 네가 계절에서 계절로 땅을 지키고 기다리면 그 씨앗이 내일 먹을 음식을 만들어주느니라, 그러나 동물은 신과 인간의 기쁨과 즐거움을 위함이다』
예수께서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고 앉으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 오늘 이루어졌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이사야가 말하고 알고 있는 그리스도이다. 그 땅의 가난한 자들은 겸손한 마음과 영이며 내 목소리를 듣는 자이니 내가 마음 상한 자를 고쳐도 그들은 뿌리가 어디서 왔는지 모르지만 내가 진리와 자비로 그들을 고치러 온 것을 아느니라.
억눌린 자들과 심지어 들판의 모든 짐승과 하늘을 날아가는 모든 피조물에 내가 자유를 주노라. 나는 또한 내 아버지의 거룩한 이름으로 온갖 번제를 끝내기 위해 왔노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어머니 하나님께서는 그런 잔혹함을 요구하지 않으셨고 사람에게 오직 순결한 봉헌을 바라노라. 나는 나에 대한 모든 말을 이루러 왔으며 나의 존재로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지리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 환영받은 자가 없느니라. 이는 너희가 나를 약속된 거룩한 분이라고 믿지 않기 때문이니 너희는 알라 의사가 자신을 아는 자를 고치지 아니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