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현대 기타는 여섯 줄의 프렛 악기로 모든 연령대와 국적의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기타는 류트 및 비우엘라 같은 현악기의 후속으로 볼 수 있습니다. 17세기에 류트와 비우엘라의 인기가 줄어들면서, 대중은 점점 더 기타를 포용했습니다. 하지만, 19세기 초까지만 해도 기타는 여전히 바이올린과 피아노 같은 영향력 있는 다른 악기만큼 유명하지는 않았습니다.
대략 1825년부터 1910년까지, 음악의 낭만주의 시대에는 폐쇄된 작은 귀족 왕궁에서 더 큰 개방형 무대 연주회로 음악의 공연 형태가 변화했습니다. 변화는 이탈리아 출신의 마테오 카르카시, 페르디난도 카룰리, 마우로 줄리아니, 루이지 레그나니 및 스페인의 페르난도 소르, 디오니시오 아구아도 등 영향력 있는 음악가, 작곡가가 주도했죠.
이러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고 현대 청중의 요구를 충족시킨 최초의 클래식 기타리스트는 스페인 출신의 안드레스 세고비아입니다. 스페인 클래식 기타의 거장으로서, 그는 표현력 있는 연주, 폭넓은 음색의 색깔들, 독특한 음악적 성격과 표현과 스타일을 통해 모던 로맨틱 연주곡목을 선보였습니다. 손톱과 손끝으로 줄을 튕기는 결합으로 기타를 연주하는 안드레스 세고비아의 독특한 접근 방식은 기타가 더 넓은 음역의 소리를 내게 합니다.
최초의 상업적 전기 증폭 랩 스틸 기타는 1931년, 미국 국립 기타 회사의 조지 뷰챔프, 폴 바스, 아돌프 리켄배커가 만든 “프라잉 팬”이라고 불리는 기타였습니다. 이 기타가 내는 사운드는 공연 무대에서 극적인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일반적으로 두 가지 유형의 기타가 흔히 사용되는데 어쿠스틱, 일렉트릭입니다. 어쿠스틱 기타에는 현의 소리를 음향적으로 증폭시키는 속이 빈 몸체가 있습니다. 기타는 보통 나무로 만들고 여섯 개의 현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