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에 생긴 유명한 로큰롤 밴드 중 스웨덴 밴드 ABBA처럼 존경받고 사랑받는 밴드는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ABBA의 리드 보컬 중 한 명은 안니프리드 쉰니 플라우엔 백작 부인입니다. 프리다로 더 잘 알려진 그녀는 솔로 가수이자 작곡가로서도 성공했으며 다양한 세대의 수많은 열정적인 팬들에게 계속 사랑받는 히트곡들을 발표했습니다.
그녀는 ABBA의 멤버로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ABBA의 노래 『난 아직 당신을 믿어요』는 제64회 그래미상 올해의 레코드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또한 프리다는 에스킬스투나 음악상과 스웨덴 음악상 록비외르넨 최우수 여성 아티스트상 등 음악상을 수상했습니다. 예술계에서 성공을 거둔 프리다는 자선 사업에도 열심입니다. 그녀는 채식인이며 어머니 지구의 복지를 옹호합니다. 그녀가 애쓰는 자선 사업은 아동 복지와 취약 계층까지 넘나듭니다.
1972년, 재능 있는 이 커플은 비에른과 베니, 앙네타, 안니프리드라는 밴드를 결성했고 다음 해 안니프리드, 베니, 비에른, 앙네타의 이름 첫 글자를 따 밴드명을 ABBA로 바꿨습니다. 밴드는 1974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노래 『워털루』로 우승하며 대전환을 맞이했습니다. 이 싱글은 여러 나라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것은 ABBA의 세계적인 명성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때부터 밴드의 성취는 날개를 달았습니다. ABBA는 여러 유럽 국가 투어를 시작했고 『SOS』와 『맘마미아』와 같은 인기 히트곡을 제작했습니다. ABBA는 앨범 『최고의 히트곡』, 『도착』, 싱글 『페르난도』, 『댄싱퀸』이 나오면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프리다는 1990년부터 채식을 했고 환경 운동을 열렬히 지지했습니다. “환경을 위한 나의 투쟁은 진심에서 하는 겁니다. 전 생선을 먹지 않아요. 지난 15년 동안 채소만 먹었어요. 이것은 저의 앎을 실천한 것이고 저는 제 건강도 돌보고 있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