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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러브록(비건) 박사와 그의 획기적인 가이아설, 2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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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태생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립 과학 연구자이자 발명가인 제임스 러브록 박사는 그의 가이아‍ 이론으로 널리 알려져 있죠. 가이아 이론은 지구가 하나의 생물체처럼 작용하며, 여느 독립된 생물학 개체와 같이 자체 조절을 하는 상호 연결의 공생 시스템의 총합이라고 제안했으며 이는 후에 증명되었습니다. 이 개념들은 기후 과학과‍ 환경 운동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제임스 러브록은 오랜 ‍ 경력 동안 계속 인간 활동이 지구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에 대해 우려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아주 위험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가이아라는 주요 조절 장치 중 하나에 직접 간섭하는 일입니다.”‍

러브록 박사는 발명가가 되고 초기에‍ 대기 오염 측정에 필수적인 최첨단‍ 『전자 포획 탐지기』를‍ 만들었습니다. 이 장치는 처음으로‍ 염화불화탄소를‍ 검출해 대기 과학에서 매우 중대한 장을‍ 열었습니다.

1919년 7월 26일,‍ 영국 하트퍼드셔에서 외동으로 태어난 제임스는 짐으로 불리는 걸 좋아했는데 어린 시절 주로 그의 할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자연 세계에‍ 대한 지식을 타고났으며 짐을 데리고 자연 속으로 여행을 다녔습니다. “아버지한테서 생명에 대한 존중을 배웠습니다. 아버지는 생태학자의 자세를 갖췄고 식물과 곤충의 상호 연결성을 알고 계셨습니다.”‍

짐의 어머니는 그를 지역‍ 퀘이커 교회 주일 학교에‍ 등록시켰는데 그곳 교사 중 한 명이 아마추어‍ 천문학자였습니다. 그가 퀘이커 교회에 다닌 것은 후일 1939년 초반에 양심적 병역 거부를 선택하는 데 영향을 주었습니다.

1942~1945년, 짐은‍ 국립의학 연구소‍ (NIMR)에서 일하며 화상을 입은 군인들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그는 이때 동물 주민 실험을‍ 거부하고 고통스럽지만 자신의 피부를 태워 실험했습니다.

짐 러브록 박사는 몇몇의 동료 과학자들과 나사의 제트추진연구소에서 최초로 가이아설을 생각해 냈는데 이때가 1965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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