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감동적인 노래와 놀라운 재능을 보여주신 멜바 무어와 이 환상적인 중동 댄서에게 정말 깊이 감사드립니다. 『비건들이 얼마나 박력 있게 춤추는지 보세요. 그토록 아름답게요. 오래 비건을 한 사람들이죠.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협회 회원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그들은 매우 수줍어하며 자신의 이름이 소개되거나 다른 어떤 걸 원치 않아요. 그들을 「전단지 배포자」「SOS 배포자」라고 부르면 됩니다. 모두 매우 열심히 일하며, 오늘 밤 즐거움을 줄 거예요』
이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떠오르는 팝 클래식 스타 중 한 명인 이탈리아 출신의 가수 필리파 지오다노 씨를 무대에 모시겠습니다. 「타고난 노래하는 새」로 불리는 그녀의 데뷔 음반 「패셔니」는 수상에 이를 뿐 아니라 전 세계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아 클래식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호주와 일본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오늘 저녁, 필리파 씨는 스페인어로 된 『콘티고 아펜디』와 이탈리아어로 부를 영적 노래 『아마티시』 두 곡을 공연하겠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님, 이 특별한 순간이 있기 전 우린 만날 기회가 없었지만 저는 스승님의 모든 연설과 쇼를 뒤에서 따르고 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우리는 모두 함께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동했어요 간단한 얘기를 해볼게요. 저는 비건 채식을 하려고 여러 번 노력했어요, 정말 진지한 고백입니다. 고기를 좋아해서 힘들었죠. 하지만 오늘 밤, 당신의 연설과 모든 걸 듣고 나니 다시 비건 채식을 하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이번에는 비건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당신께, 물론 모든 분께 바치지만 특히 당신에게 바치고 싶은 노래는 『콘티고 아프렌디』예요. 이 말은, 『당신 만난 날 나는 다시 태어났어요』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