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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왕세자비: 다이아나 왕세자비 - 웨일스 공작부인, 2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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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치적이진 않지만‍ 이 시대에 이 세상이 겪는 가장 큰 질병은 사람들이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1분, 30분, 하루, 한 달 동안 사랑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나는 줄 수 있어서– 그렇게‍ 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하고‍ 그렇게 하고 싶어요.”‍ ~다이애나 왕세자비‍

전 세계 사람들에게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우아함과 격조 있는 모습, 연민과 인정을 베푸는‍ 모습을 보여주어 『민중의 왕세자비』라는‍ 칭호를 얻었습니다. 1981년 7월 29일에‍ 다이애나 비는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 세계 보호 부문에 선정된‍ 현 찰스 3세 국왕인 웨일스 왕자와 결혼하여‍ 세계에 다이애나‍ 왕세자비 또는 『웨일스의‍ 공비, 다이애나』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자비로운 본성은‍ 이미 어린 시절부터 빛나기 시작했습니다. 학생으로서 그녀는 급우들과 학교를 도운 공로로 상을 받았습니다. ‍

다이애나 비는 다른 사람들 특히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일생을 바쳐 센트리포인트, 영국 국제 발레 학교, 레프로시‍ 미션, 로얄 마스덴 병원 등 1백 개가 넘는 자선 단체의 후원자로서‍ 그녀는 노숙자, 장애인, 어린이, HIV/AIDS‍ 환자들과 함께 일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지뢰 사용 및‍ 제조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다이애나 비는 많은 자선 활동에 헌신했지만‍ HIV/AIDS와 나병으로 고통받는 이들과‍ 지뢰 희생자들을 대변한 것으로 가장 칭송됩니다. 1989년에 27세의‍ 왕세자비는 미국 뉴욕으로‍ 첫 단독 해외 순방을 떠났죠. 여행 중 할렘 병원 센터를‍ 둘러보면서 에이즈에 걸린 7세 소년을 스스럼없이 안아주어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녀의 자연스럽고 배려심 있는 몸짓으로 다이애나 비는 이 질병에 걸린 이의 오해를 깼습니다.

1997년 6월, 런던의‍ 왕립 지리학 연구소에서‍ 열린 연설에서 다이애나 비는 『지뢰로 인한 지구상의 재앙』을 끝낼 것을 요구하고 세계적으로 금지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뢰는 은밀한 살인자예요. 분쟁이 끝난 후 오래도록‍ 모르는 나라에서는 무고한 지뢰 피해자들이 죽거나 홀로 상처를 입어요. 그들의 외로운 운명은 절대 보고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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