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딤코바(채식인)는 베인사 도우노(채식인) 스승이 설립한 유니버셜 화이트 브라더후드에 헌신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창작 인생에서 가장 신비로운 순간은 스승인 베인사 도우노의 초상화를 그린 순간이라고 했습니다. 『어두운 방에 앉아서 보고 있는데 갑자기 눈부신 하얀 점 하나가 빛났어요. 점점 더 많은 빛이 그 주위에 나타나기 시작했죠. 점점 더 밝아지고 눈썹과 이마가 생겼고… 그 빛이 스승님이라는 걸 알았죠. 〔…〕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이젤에 모든 것을 올려놓고 그를 그리기 시작했어요. 이젤 앞에서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했던 걸 기억해요. 「스승님 당신을 그릴 수 없어요. 직접 그리세요」 그러자 손이 날기 시작했죠』
사심 없는 사랑으로 세계를 치유할 미래 존재에 대한 비전이 있는 릴리는 2022년, 90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새로운 시대, 제6인류, 신성한 사랑의 인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수세기 동안의 업보를 청산하는 과도기적이고 가속화된 시대에 살고 있어요. 우리가 조금씩 갚아온 업보는 한 생에 걸쳐 이뤄진 겁니다. 전 세계적으로 고통이 극심한 이유이죠』
가장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비건)께서도 유사한 예언을 언급하셨습니다. 2015년, 강연에서 베인사 도우노(채식인)의 스승의 예언을 설명하셨을 때 처럼요.
『「오직 사랑을 가진 이들만이 남게 된다」 지구에요. 그 외의 모든 것들은 거부될 거예요. 「지구상에 인간의 피나 동물의 피로 더럽혀지지 않은 곳은 없다」 오염됐다는 말이죠. 네! 살생을 해왔잖아요! 스승은 과거와 현재를 말하고 있죠. 알겠어요? 인간의 피와 동물주민의 피로 오염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우리는 살생을 해왔어요. 「그러니 그녀는 정화에 들어가야 한다」 지구요. 「이런 이유 때문에 어떤 대륙은 가라앉는 반면 어떤 대륙은 떠오를 것이다. 수면위로요」 〔…〕』
『그들은 인간이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요건을 마련해 주며 듣고자 하는 이들에게 말한다. 「두려워 말라! 아직 약간의 시간이 있다. 모든 게 괜찮아질 것이다. 여러분은 선한 길을 가고 있다. 새 문화로 들어오려는 사람은 공부하고, 의식 있게 일하고 준비할 수 있다. 동지애의 이념 덕에 지구는 축복받은 곳이 될 것이니 이 일은 곧 이루어질 것이다. 하지만 그 전에 의식을 깨우기 위해 커다란 고난이 올 것이다. 수천년간 쌓여온 죄악은 청산되어야만 한다. 지고의 존재에게서 나온 강렬한 파동이 사람들의 업을 씻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