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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에 앉은 사람, 정의와 정의로운 자: 무소니우스 루푸스(채식인), 2부 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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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또한 철학을 ‍공부해야 한다』를 ‍계속 소개하겠습니다. ‍이 철학자는 왕과 ‍권력자가 정의와 ‍의로움을 중시할 때 ‍신하들이 얻는 이익에 ‍대해 설명합니다.

‍『일반적으로 ‍좋은 왕은 말과 행동에 ‍흠이 없고 완벽한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고대인이 보았던 것처럼 ‍「살아있는 법」이 되어‍ 잘 통치하고 화합을 ‍이루며 불법과 불화를 억제하고. 제우스의 ‍진정한 모방자이자 ‍그와 같이 백성의 ‍아버지가 돼야 합니다. 그러나 우월한 성품을 ‍받지 못하고 가능한 최고의‍ 교육을 받거나 인간에게 ‍적합한 모든 미덕을 ‍갖지 않았다면 어떻게 ‍그런 왕이 될 수 있을까요?”

‍“왕의 속성은 분명히‍ 백성과 도시를 잘 다스리고‍ 사람을 다스리기에‍ 합당한 능력입니다. 그렇다면 철학자보다‍ 도시를 다스리거나 ‍인간을 다스리기에‍ 합당한 자가 누구일까요? ‍(그가 진정으로 ‍철학자라면) 총명하고, ‍절제하고, 고상한 마음을 ‍가지고, 정의로운 것과 ‍정의로운 척하는 것을 ‍잘 판단하고, 계획을 ‍효율적으로 실행하고, ‍고난을 견뎌야 합니다. 그것 외에도 분명한 재앙에‍ 직면했을 때 용감하고, ‍두려움이 없으며, ‍단호해야 하며 또한 ‍유익하고, 도움이 되고, ‍인간적이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보다 통치에 ‍더 적합하거나 더 잘할 ‍사람이 있을까요? 없죠. 그에게 복종하는 ‍신하가 많지 않더라도 ‍그 점에서 친구나 아내와 ‍자녀 또는 자신만‍ 통치하는 것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왕으로 부족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한두 마리의‍ 말만 조련하는 마부도 ‍말 다루는 기술이 능숙하면 ‍많은 말을 조련하는 ‍마부와 같이 훌륭한 마부죠. ‍따라서 왕이라는 칭호는 ‍신하가 한두 명뿐이거나 ‍또는 많은 신하를 ‍거느리더라도 통치할 ‍기술과 능력을 갖춘 ‍사람에게만 주어지며 ‍왕이라는 이름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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