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오직 그 목적을 위해 수행하는 것이고 내면 천국의 빛을 보고 내면 천국의 소리를 듣는 것이죠. 자유로워지기 위해서요. 모든 집착에서 벗어나고 모든 근심과 증오와 분노에서 벗어나는 겁니다.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요. 여기 있는 동안 해탈하죠. 여기 있는 동안 자유롭지 않다면 천국에서 어떻게 자유롭겠어요? 천국으로 근심을 가져가겠죠. 어디로 가든 여러분의 증오를 가져갈 거예요.
알다시피 영적 수행의 진보는 매일의 일상 생활 속에서도 이뤄집니다. 우리가 성장하면 사랑과 이해심과 인내심이 커지고 세상에 대한 집착도 줄어들죠. 꼭 비전이나 내면 천국의 소리로만 오는 게 아니죠. 내면 천국의 소리와 비전은 여러분 일상의 이해력이 깊어져 더 지혜로워지고 더 사랑이 많아지도록 돕는 것뿐이죠. 그러니 걱정마세요.
왜 내면 천국의 소리 명상을 할 때 더 많은 내면 천국의 빛을 볼까요? 그건 우리가 더 집중하기 때문이죠. 내면 천국의 소리는 내면 천국의 빛보다 더 강력합니다. 내면 천국의 소리는 온몸과 마음과 영혼을 끌어당깁니다. 하지만 우리가 앉아서 지혜안에 집중하고 뭔가 보려고 할 때는 마음이 여전히 돌아다닐 수 있죠. 그러나 우리가 내면 천국의 소리를 들을 땐, 오, 마음이 저항 못하고 금방 집중할 수 있죠. 심지어 세상의 음악도, 그걸 너무 좋아해서 음악에 빠져 있다 보면 외부의 모든 것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가령 아이들은 TV를 볼 때 여러분 말이 안 들리죠. 아이들조차 그래요. 소리가 나오고 영상까지 있으니까요. 그래서 내면 천국의 소리를 들을 때 더 쉽게 집중할 수 있는 거죠. 그래서 동시에 내면 천국의 빛을 종종 보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 걱정마세요. 그냥 즐기세요, 알겠죠?
당신은 사랑이 커졌어요. 그게 보여요. 얼굴도 밝아졌고요. 그게 증거입니다. 그게 성공이죠. (마음속으로 느껴집니다) 그게 느껴지나요? 오 그럼 더 좋아요. 당신이 더 잘 알겠군요. 당신 마음이 더 잘 알죠. 우린 진보하면 스스로 알게 돼요. 전보다 마음의 동요가 줄어듭니다. 그렇죠? 사랑이 커지고 쉽게 잊고 사람들을 쉽게 용서하죠. 불쾌했던 일들을 빨리 잊습니다.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쉽게 용서하게 돼요. 그들을 용서할 뿐 아니라 그들을 기분 좋게 하거나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싶어지죠. 대부분 우리가 전엔 갖고 있지 않았던 마음 자세를 갖게 돼요. 매일 더욱 더 그렇게 됩니다. 우린 세상이 덧없음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전처럼 세상에 집착하지 않죠. 우린 별로 상처받지 않죠. 그것이 최고의 진보이며 발전입니다.
우린 오직 그 목적을 위해 수행하는 것이고 내면 천국의 빛을 보고 내면 천국의 소리를 듣는 것이죠. 자유로워지기 위해서요. 모든 집착에서 벗어나고 모든 근심과 증오와 분노에서 벗어나는 겁니다.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요. 여기 있는 동안 해탈하죠. 여기 있는 동안 자유롭지 않다면 천국에서 어떻게 자유롭겠어요? 천국으로 근심을 가져가겠죠. 어디로 가든 여러분의 증오를 가져갈 거예요. 그렇지 않나요? (네)
일례로 간혹 일하는 동안, 후가 아니라 전에요. 『성형수술』 전에 말이죠. 여러분이 몇몇 동료들과 언쟁을 하고 그들이 문제를 일으켰다면 나중에 집에 갔을 때도 그 심했던 언쟁이 계속 마음속에 남아 있을 겁니다. 그렇지 않나요? 그걸 잊지 못하죠. 잊지 못해요. 그리고 때론 그걸 침대에까지 가져갑니다. 그러면 배우자나 아이들, 옆에 있는 사람들까지 영향을 받죠. 어디로 도망치겠어요? 알겠어요? 그러니 우리가 여기에서 사는 동안 이런 집착과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천국에 간다 해도 자유로울 것 같지 않아요. 우리가 그걸 천국으로 가져갈 테니까요. 생각은 매우 강력해서 시간과 공간, 환경을 뛰어 넘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여기서 자유로워지는 게 좋죠. 그래서 명상을 할수록 더 자유로워지는 거예요. 그것이 바로 이 생에서의 해탈입니다. 이해되죠? 좋아요. 질문 더 있나요? 없어요?
오래됐죠. 우리가 안 지 몇 년 됐나요? (5년 정도 됐을 겁니다) 5년 밖에 안 됐어요? (89년도부터일 겁니다) 89년도요? 89년도요. 정말 5년 됐나요? 5년 밖에 안 됐군요. 너무 빨라요. 여전히 은행에서 일하나요? (네) 사람들의 돈을 세는군요? 좋아요. 더 이상 질문이 없으면 자리로 돌아가서 앉아서 봐도 됩니다. 좀 더 원하나요? 부끄러워 말아요. 많아요. 더 가져올게요. 외국인만을 위한 거예요. 대만(포모사)인들은 이미 몇 년 동안 내 식품저장고의 모든 음식을 먹어 치웠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저도 좀 먹어도 될까요?) 그럼요. 왜 그리 오래 기다렸죠?
(스승님) 네? 말하세요. (독일어로 해도 될까요?) 그럼요. 내가 이해한다면요. (전 농가에 사는데요, 매일 사람들은 동물주민의 고기를 먹습니다…) 왜 농가에서 사나요? (거기서 일해야 해서요) 거기서 일하나요? (네) 그런데요? (그 집에서 사는 것 외엔 다른 방도가 없습니다) 그렇군요. 그럼… (그런데 매우 불편한 분위기입니다. 전 늘 아주 피곤하고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모르겠습니다… 그게 최선일까요, 제 말은… 전 늘 너무 피곤합니다) 딴 방을 찾을 수 없나요? (딴 방은 없는 것 같아요) 없군요. 문제없어요. 상관없어요. 많은 입문자들도 가족과 함께 사는데 그들 가족들도 동물주민 고기를 많이 먹죠. 그러니 특별한 게 아녜요. 알겠어요? 특별한 경우가 아녜요.
문제없어요. 당신은 당신 일을 하고 그들은 그들 것을 먹는 거죠. 당신은 늘 여기에 집중하면서 늘 신성한 다섯 명호를 외워 불쾌한 분위기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야 해요. 문제없어요. 우리는 이 세상에 있어요. 늘 이런 불쾌한 일들을 피할 수는 없죠. 사람들이 동물주민 고기를 먹고 술을 마시는 등의 일을요. 어디로 도망치겠어요? 그럴 수 없죠. 나도 마찬가지예요. 비행기를 탈 때면 늘 사람들이… 바로 내 옆에서 먹죠. 내 눈앞에서요. 내가 무슨 말을 하겠어요? 그들을 쫓아낼까요? 알겠어요? 그런 건 생각할 필요 없죠. 우리는 여기서 강해요. 우리는 긍정적이에요. 부정적이고 불쾌한 기운이 우리를 어떻게 하지 못합니다. 문제없어요.
네. 다른 건 없나요? 당신은 농부인가요? (그런 직종의 일을 좀 하고 있습니다. 네) 흥미롭군요. (자연보호의 일환으로요) 네. 아주 행복하겠군요. 사는 곳이… 뭐라고 하나요…『시골』? (자연 속에서요?) 네. 공기도 맑고 자동차도 많지 않고 사람도 많지 않고 TV도 많지 않고 라디오도 없고 또… (원자력 발전소도 없죠) 아주 좋아요. 아! 도시에 사는 입문자들이 있는데 사람들이 함께 이주해요. 가령 일본인들처럼요. 생활이 즐겁지 않거든요. 공간도 없고 아파트도 매우 협소하죠. 당신 상황보다 더 나쁜 상황일 수 있어요. 당신은 아주 운이 좋아요. 그러니 기뻐하세요.
좋아요. 다른 질문 있나요? (제 일은 어떤가요. 가령… 전 제가 있는 곳에서 사무 일로 그들을 돕는데요. 뭐라 설명해야 할까요… 전 제 일이 괜찮은지 알고 싶었습니다. 때로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농부들은 동물주민을 기르며 살아갑니다…) 동물주민들과 관련돼 있다는 거죠? (네. 그래서 저는…) 사실 사람들을 상대하는 것보다 낫죠, 그렇죠? (직접적으로는 아닌…) 동물주민들은 복잡하지 않고… (네, 맞습니다) 정말이에요. 그들은 어떤 불평도 하지 않아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농부들은 동물주민을 도살해서 먹고 살거나 하니까 농부 지원 일이면, 만일 제가 제 일을 통해 농부들을 지원한다면 별로 좋지 않겠죠? 그걸 잘 모르겠습니다)
그녀가 뭐라고 하는지 이해되나요? (그녀는 시골 사람들이 동물주민을 죽이니까 걱정합니다) 오. (그들을 많이 도우면 그녀에게 안 좋을지도요) (직접적인 건 아니지만요….) 왜 그녀가 농부들을 지원한다고 하나요? (그게 그녀의 일이라고 합니다) (네, 제 일입니다) 농부들과 뭘 하나요? (그들에겐 농작지와 다른 것들이 있습니다) 상관없어요. 당신은 당신 일을 하는 거니까요. (네) 그게 당신의 의무예요. 당신은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이행하라고요?) 의무를 행하세요. 다른 것은 신경 쓰지 말고요. 안 그러면 어쩌겠어요? 직업도 없이 길에서 노숙하려고 하나요? 사람들이 하는 일은 그들 일이니 당신은 신경 쓰지 마세요. 안 그러면 직장을 구하기가 어려워요. 어디에나… 동물주민을 죽이거나 하는 사람들이 있고… (네) 극단적으로 되진 마세요. (아, 네) 하지만 그건 좋은 거예요. 당신은 순수한 마음으로 보호받죠. 마음이 순수하면 됩니다. 알겠어요? 안 그러면 이 세상은 너무 복잡해요. 늘 모든 걸 피하진 마세요. 알겠나요?
미안해요. 내 독일어가 서툴러서… 길게 말하지 못하겠네요. 하지만 이해되죠? (네) 좋아요, 좋아요. 하지만 독일인들은 다 영어를 할 수 있죠? 그렇죠? (네) 그래요. 매우 지적인 사람들이죠. 내가 독일에 있었을 때 처음 몇 년 동안 난 독일어를 전혀 못했지만 그들 모두 나와 영어로 대화했어요. 아주 근사했죠. 근데 프랑스에선 안 통해요. 확실히 이해됐나요? (네) 좋아요.
또 있나요? 질문이 더 있나요? 없어요? (있습니다) 질문이 더 있으면 질문하세요. 내가 계속 여러분에게 물어볼 필요가 없게요. (질문은 아닌데요. 뮌헨에 있는 다른 제자들이 안부를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좋아요. 알겠어요. (그리고 전 스승님이 하신 모든 것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제 가족과 제 삶의 모든 것이 더 좋아졌고 전 훨씬 행복해졌습니다) 좋아요. 다행이군요. 신께서 당신을 많이 사랑하시는군요.
당신은 뭘 원해요? 그에게 주세요. (어떤 사람이 비전을 볼 때 그 비전에 따라 삶이 얼마나 변할 수 있을까요? 어디까지 변할 수 있죠? 비전에 따라 삶을 조정하는 것이 얼마나 허용되나요?) 누가 어떻다고요? (어떤 사람이…) 종교 같은… (비전…) 아, 비전을 봤군요. (네) 명상하는 동안에요. (네) 네, 그런데요? (이 비전에 따라 제 삶을 얼마나 바꿀 수 있을까요?) 변화요? 아! 혹시 무슨 일을 미리 보거나 했나요? (네, 네) 예를 들면 뭐요? 뭘 미리 봤나요? (오…) 어떤 비전을 봤나요? 진짜 비전이었나요? (네. 하지만 얼마나…) 왜 삶을 바꾸나요? (제 삶을 바꿔야 합니다… 이 비전은 가능해 보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게 가능해진다면 모든 게 바뀌어야 합니다. 제 질문은 제가 모든 걸 얼마나 바꿀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당신은 어떤 비전을 찾았나요? 어떤 비전인지 설명해 주겠어요? 당신의 삶을 어떻게 바꾸길 원하나요? 어떤 것과 관련해서요? (한 나라와 스승님과 제가 관련된 것입니다) 비전을 내게 설명해 주겠어요? 간략하게요. (여기선 안 됩니다) (여기선 안 됩니다) 아니요! 해도 돼요! (안 됩니다) 그럼 나도 여기서 아무 말 해줄 수 없죠. 그런 비밀이라면요. 나도 비밀을 말할 수 없죠. 하지만 누군가에게 얘기하고 싶나요? 그럼 글로 쓰세요. 그러면… 내가 비공개로 대답을 해줄게요. 알겠죠? 대단한 비전을 봤나 보군요. 비밀이라면 여기서 말할 수 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