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입니다. 일본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 학교 배급 프로그램을 통해 필리핀 어린이들에게 쌀을 기부했습니다. 스위스 노년 여성들이 국가에 기후변화에 대한 책임을 묻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기금이 아프리카 국가의 개발 사업에 미화 5억 8천만 달러 상당의 대출을 제공합니다. 시가 사람들의 정신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영국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미국의 10대 청소년이 역경을 극복하고 18세에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비건 고기 브랜드가 미국에 온라인 매장을 열었습니다. 프랑스에서 앵무새 주민이 인간 가족을 화재에서 구했습니다.
못이나 나사를 박을 때 나무가 갈라지지 않도록 유용한 팁을 알려드릴게요. 측면 절단 플라이어를 써서 나사나 못의 끝을 평평하고 무디게 절단하세요. 망치를 사용해도 되고요. 평평한 끝은 쐐기처럼 뾰족한 끝보다 목재 섬유를 쪼갤 가능성이 작습니다. 또한 못이나 나사를 박기 전에 나무에 파일럿 홀을 뚫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나사나 못과 같은 지름 혹은 그보다 작은 크기의 드릴 비트를 이용하면 돼요. 파일럿 홀은 주변의 힘을 고르게 분산시켜 나무가 갈라질 위험을 줄여줍니다.
오늘의 농담과 함께 웃음 제트기가 이륙할 것 같아요. 제목은 『바꿀 필요 없어』입니다.
딸이 늦게 일어났습니다. 딸은 반쯤 감긴 눈으로 양말을 짝짝이로 신었지요. 하나는 하얀색, 하나는 분홍색이었습니다. 엄마가 이를 보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양말이 짝짝이잖니, 우리 딸. 방에 가서 얼른 갈아신고 오렴』
딸은 방으로 들어가서 똑같은 양말을 신고 다시 나왔습니다:
『갈아신을 필요 없어요. 방에는 제가 신은 것과 똑같은 양말이 짝짝이로 한 쌍 더있더라고요』
?!
이어 미국 애리조나주의 네리아 씨의 시청 소감을 전해드립니다:
사랑하는 스승님, 천상의 축복과 함께 스승님께서 항상 잘 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저희 부부는 러빙헛 리치필드 파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업한 지도 벌써 7년이고 장사도 잘되고 있지요. 2023년 6월, 스승님의 빛의 화신께서 영업시간에 저희 러빙헛을 자주 방문하셨습니다. 스승님께서는 저희 러빙헛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고자 하셨기에 대부분 잠깐 왔다 가셨습니다.
하지만 스승님께서 마지막으로 오셨을 때는 저와 대화하시기 위해 조금 더 머무셨습니다. 스승님께서는 하얀 옷을 입으시고 제가 요리하고 있는 동안 오른쪽에 서 계셨고 짧은 대화를 나누셨지요. 저는 현재 세계 정세를 고려할 때 무언가 하지 않으면 모든 러빙헛이 어려움에 처할 거라고 스승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사업이 생존하기 매우 어려운 시기니까요.
스승님께서 답하셨습니다. 『남편이 러빙헛을 구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그는 경영학위가 있잖아요』 이후 스승님은 떠나셨습니다. 이를 잊고서 다음 날 남편에게 경영학위가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이에 남편은 국제 비즈니스 경영학 MBA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남편과 대화해 보니 그는 러빙헛을 돕기를 희망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그는 스승님의 허락과 안배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러빙헛을 향한 스승님의 배려와 염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앞으로도 대중을 계속 도울 수 있도록 모든 러빙헛이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제자 네리아 올림.
신실한 네리아 씨, 스승님의 화신과 관련된 체험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님께서 따듯한 답변을 전하셨습니다: 『진보적인 네리아 님, 당신의 러빙헛 운영이 잘되고 있다니 기쁩니다. 남편분께 다른 러빙헛을 도와달라고 청하셨다니 멋집니다. 우리가 함께 일하며 우리의 지식과 재능, 전문 분야를 모두를 위해 활용한다면 우리의 노력은 성공하여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온 세상이 이렇게 생각했다면 우리는 오래전에 이 지상에 낙원을 이뤘을 것입니다. 식당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이타적으로 봉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과 관대한 미국인들이 영원히 신의 평화 속에서 살아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