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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평화는 어디서 오는가? 질의응답, 3부 중 3부 (1989년 11월 11일,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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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이 이른바 관음을 전할 때 스승은 아무 말이 없고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며 어떤 일을 하라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그것은 침묵의 힘이며 불립문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법문이라 하지만 무형의 법문으로 언어나 글자로 전하지 않습니다 만약 어떤 방법으로든 신의 안에 있는 이 천상의 빛과 천상의 소리와 하면 관음법문 안에 있게 되면서 관음법문 수행자로 성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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