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인애플이에요. 파인애플 빙수예요. 스승님, 드셔 보세요) 하나만요, 하나만요. (안녕하세요? 스승님) 향이 좋군요. (소이라떼 드셔 보세요) 냄새가 좋네요. (구운 모찌입니다) (이건 찹쌀로 만든 겁니다) 찹쌀요! 맛있겠어요. (정말 맛있습니다) 하나 사요. 시간 날 때 먹을게요.
여기서 물건을 팔 때 자릿세는 안 내도 돼요. 알아요? (네, 감사합니다) 누가 돈을 요구하면 우리 사람이 아니에요. (네) (정말 감사합니다) 무료예요? (감사합니다) 와! (여기 초밥은 다 달걀과 우유를 안 씁니다) 향이 좋군요. (달걀과 우유를 안 씁니다) 이건 뭐죠? 같은 건가요? (유기농 감즙입니다) 주세요. (백향과입니다) (백향과와 배는 직접 농사지은 거예요. 저희가 키운 거라 신선해요) 맛있군요. 하나 살게요. (네, 감사합니다)
이건 뭔가요? (모기퇴치제입니다) 어떤 게요? (전부 다요) (네, 장뇌유입니다. 이건 레몬그라스유, 이건 박하뇌유입니다) 이런 걸 내 주변에 많이 둔 이유가 있었군요. 뭔지를 몰랐어요. 정말 예쁘군요. 기념으로 하나 살게요. 괜찮죠? (네) 아직 돈이 있나요? (스승님, 공양으로 받아주시겠어요?) 얼마 안 돼요. (그냥 받아주세요) 그냥 받을 순 없어요. 돈을 받으셔야 해요.
와! 모두 근사하네요. (스승님께서 고르세요) 그게 맘에 드나 보군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천만에요. (취향이 훌륭하십니다) 아뇨, 그녀가 좋아해서요. 프랑스 빵 있나요? 없어요? (여기 있습니다) 잘됐군요! 비건인가요? (네) 비건이에요? (네) 잘됐어요, 와! 난 이런 게 좋더군요. (저희는 시후에도 보냅니다) 내 개들도 좋아해요. 좋아해요? (네) 그렇다면 더 사요. 나눠서 먹게요. 난 이런 게 좋은데 구하기 어렵죠.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괜찮은 게 있나요? (이건 황금과입니다. 직접 재배하죠) 오, 이게 좋네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난 바나나도 좋아하니 바나나도 살게요.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이것도요. 조금만요. (네, 감사합니다) (이 지역 비건 수제면이죠. 햇볕에 말렸고요) (햇볕에 말렸군요) (네) 자연 식품에 가깝네요. 상징으로 하나 살게요. 조리할 시간이 없거든요.
(스승님께 양생두라테를 한 컵 공양하겠습니다) (커피죠) (양생두라테예요) 좋아요. (우리 할머니가 만든 수제 쌀과자도 있습니다. 또우깐입니다) 꼭 지불해요. (스승님, 이건 빠오즈입니다) 네, 세 개만 줘요. (아주 맛있습니다. 비건 양생 과자예요) 오, 좋네요 양생요.
뭐죠? 먹음직스럽군요. (코코넛 크림입니다) (코코넛 롤입니다) 그렇군요, 좋아요. (감사합니다) (비건 사과파이예요) 사과파이를 이렇게요? (비건치즈 크로와상입니다) (이건 인도에서 만든 손수건입니다) 손수건이요. (네, 친환경 제품이죠. 휴지 대신 손수건을 쓰세요) 훌륭해요! (디자이너 제품이죠. 더 큰 건 앞에 있습니다) 훌륭해요, 네. (감사합니다. 이건 관음보입니다. 이것도요) 하나, 둘, 셋 (셋이요) 지불하세요.
(비건 탕바오입니다) 와서 이걸 좀 사요. 바로 먹으면 되나요? (이건 타이중의 자매가 만든 겁니다. 네, 튀겨서 그냥 드시면 됩니다) 튀겨서 먹는군요. (비건 무말랭이 계란입니다) 네, 지불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고마워요. (요우판을 팝니다. 생강 맛이 나는 참깨 요우판, 드셔보세요) 와! 맛있군요. 더 줘요.
(안녕하세요? 스승님) 새로운 게 있나요? (다음에 새로운 걸 준비할 겁니다) (오늘도 아보카도 페스토와 검은 송로버섯이에요) 몇 개 사요. 셋, 넷, 다섯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스승님, 이분은 스전마을 양 이장님이십니다) 이장님이요. (또 다른 이장님이세요) 안녕하세요? (특별한 청이 있어서 왔습니다) 그래요? (스전 마을에서는 유자가 제철입니다) 언제든지 가져오세요. (정말이십니까?) 익으면 가져오세요. (언제든지 가져와도 된다고요?) 네, 주로 일요일에요. 자릿세는 안 내도 돼요. (네) 원하면 무료로 여기서 진열하고 팔아도 돼요. (농민들을 도우려는 겁니다) 물론이죠! (정말 열심히 일하거든요) 그렇죠. 채소도 좋아요. 농사지은 거요. (네) 다 가져와요. (알겠습니다)
네, 좋습니다. 아직 자리는 많아요. (네) 물품 목록을 주면 자리를 마련해 둘 겁니다. (이건 특별한 경우입니다. 수확량이 너무 많아서요) 여기엔 사람이 많아요. (알겠습니다) 얼마나 많든 다 먹어 치울 거예요. (네, 감사합니다) 채소와 국수 농산물이요. 다 좋아요. 여기로 가져와요.
여긴 다 비건이에요. (네) 과일과 채소는 환영이에요. (네, 주로 과일입니다) 네, 그럼 환영이에요. (알겠습니다) 언제든 환영이에요. (네, 감사합니다) 와서 함께 식사해요. 좋으시죠? 함께 식사해요. 이런 기회가 드물잖아요. 우린 가족이에요. 이장님은 가장이시고요.
와, 아주 근사한데요! (감사합니다) 뭔가요? (비건 닭갈비입니다) 와! (달걀도 우유도 없죠) 여러 개 사요. 알겠죠? (이건 찐 겁니다) 튀기거나 찐 걸 고를 수 있나요? (원하시는 걸 고르실 수 있어요) 종류별로 몇 개씩 사도록 해요.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이건 뭐죠? 이거 산 적 있나요? (작은 비건 완자입니다) (한 상자에 여섯 개 들었죠) 그럼 두 상자 사요. (고구마 잎입니다) 고구마 잎이군요. 우리도 똑같이 받으세요. 더 싸게 팔지 말고요. (이건 근육과 관절 쑤시는 데 좋습니다) 난 괜찮은데요. 그 사람이 살 거예요. 많이 쑤시는 것 같거든요. 네, 지불해요. 이것도 좋네요. 필요해요. (구기자입니다) 눈에 좋죠. (네) 좋아요. 고마워요.
이장님은 어디 계시죠? 이리 오세요. (네, 감사합니다) 내 벤츠에 타세요. (감사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스승님) 새 이장님이 오셨으니 환영해 주세요. 이장님, 본인 소개를 하세요. (양빙샹이라고 합니다) 양빙샹 이장님입니다. (이곳 스전 마을의 이장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우리 가장이세요. 우리는 가장이 많아요. (안녕하세요? 이장님) 저녁 식사에 이장님을 초대했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우리 마을 이장님이세요. 우린 두 마을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 중 한 마을 이장님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스전 마을의 이장입니다. 여러분을 매우 환영합니다. 우리 스전 마을로선 큰 영광입니다. 다들 여기 와서 번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장님을 환영합시다.
여기는 이렇게 차렸어요. 고기 없는 완전 채식이죠. 달걀, 우유, 고기 그런 건 전혀 없어요. 그러니 적응하세요. 아시겠죠? (네) 일요일에는 대개 여기서 함께 식사해요. 이 사람들은 중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왔죠. 서양이나 어울락(베트남)에서도요. 아주 멀리서 온 이들이죠. 나와 식사를 합니다. 대만(포모사) 사람들과 할 때도 있고요. 바꿔 가며 하죠. 자, 모두 드세요. 신과 불보살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근사한 음식과 즐거운 시간을 주신 천지의 모든 존재들께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이장님, 이 지역에 가난한 아이들이 있나요? 필요한 게 있으면 사 주고 싶어서요. 자전거 같은 거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학교에 더 편하게 갈 수 있죠. (알아보겠습니다) 그렇게 해주세요. (네) 우리 관리 책임자에게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내가 어릴 적에… 학교에 걸어갔던 게 생각납니다. 그때 자전거가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 거예요. 알아봐 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며칠 전에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시골에서 사는 아이들은 버스 정류장이 가깝지가 않아요. 주민들에게는 꽤 불편하죠. 자전거를 타면 운동도 되고 좋아요. 자전거가 있으면 학교에 지각하지도 않을 테고요.
내가 어릴 적엔 때로 걸어서 가느라 지각했죠. 도중에 무슨 일이 생겨서 지각하기도 했죠. 그런 경우 아이들에게 자전거를 사주면 되죠. 선물로요. (네) 버스 정류장까지 타고 가고 거기에 잠가 두면 돼요. 그럼 돌아올 때도 집에 더 빨리 오죠. 더 편리합니다. (네, 그렇죠) 드세요, 이장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천만에요.
새로운 소식 있나요? 새로운 발상 없나요? TV 방송은 점점 더 나아지고 있어요. 그렇죠? 첫 방송 때에 비하면요. 첫 방송을 본 적 있나요? (네) (네) 첫 방송은 10월 3일인가, 그때 나갔을 거예요. (스승님, 어제 수단에서 평화협정을 맺었습니다) 잘됐군요. 그런데 왜 뉴스에 안 나오죠? (나올 겁니다) 오늘요. (월요일 밤에요) 좋아요, 잘됐어요. 그런 소식은 늘 좋아요. 한국에서 시작됐죠. (네) 아주 뿌듯해요.
우리가 매번 환생할 때마다 권력이나 지위를 갖는 건 아니에요. 모든 걸 잊어버리기로 거래를 하죠. 참 안됐어요. 마야는 무료로는 주지 않아요. 그들이 원하는 건 한 가지죠. 그들의 노예나 부하로 만들어서 아무것도 모르고, 못 보고 성취하지 못 하게 하는 거예요.
그저 매일 태어나서 고통받고, 학교에 가서 아주 열심히 공부하고, 그런 다음 한낱 증서를 받고 다시 일하러 가죠. 그 증명서로 일을 구해 다시 힘들게 일을 해요. 그러면 마야는 아들 딸을 보내서 더 열심히 일하게 해요. 그러다 마지막에는 죽는데 그때도 힘들게요. 모두가 쉽게 죽는 게 아니니 그게 문제예요.
여러분이 약간의 지혜를 간직한 건 잘한 일이에요. 그래서 여기 온 거죠. 적어도 일요일에는 여기에 먹을 게 있어요. 다른 건 몰라도요. 타이 투 호아처럼요. 아무도 몰랐죠. 그도 그렇게 안 보였고요. 그 자신도 전혀 몰랐어요. (네, 스승님) 우리는 모든 걸 잊게 됩니다. 완전히 모든 걸요.
나도 전에는 그렇게 많은 건 기억 못 했어요. 여덟 살이 되어서야 신문을 보고 말했죠. 『아, 내 얘기네』 하지만 그 정도였어요. 『난 이걸 먹어』하는 것처럼 대수롭지 않게요. 아무것도 아닌 양 그냥 자연스러웠어요. 자연스런 반응이었죠. 별 생각도 없었어요.
그런데 어디서 그런 예언을 다 구했죠? 여러분 모두요. 누가 다 캐낸 건가요? (대부분은 인터넷입니다) 직접요? (아뇨 학자들의 연구이죠) 그렇게 많은 예언을 알아내다니 정말 대단해요. 그렇게 많으리라고는 꿈도 못 꿨어요.
한국의 예언 내용이 가장 세밀한 것 같아요. (네, 아주 세밀합니다) 한국 예언은 정말 세밀해서 놀라워요. (네, 스승님) 근데 한국인들은 그래요. 세밀하고 똑똑하죠.
한국 영화를 많이 봤는데 무척 똑똑하고 세밀해요. 영화에서 슬픈 부분을 만들 때는 정말 슬프게 만들어요. 그 이상이죠. 슬픈 것 이상이에요. (네)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고자 하면 행복한 것 이상이고요. 웃긴 것도 정말 웃겨요. 더는 웃지 못할 때까지 웃게 됩니다. 포복절도하죠!
한국 영화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어요. 『얼마나 똑똑하길래 저렇게 세밀하게 구상하고 각본으로 옮겼을까?』 정말로요! 작가와 배우들의 상상력이 정말 뛰어나요. 그들은 정말 몰입해요. 난 정말 감탄했어요. 오래 전 일이에요. 이제는 한국인들을 볼 시간조차 없으니 한국 영화는 말할 것도 없죠.
건배! 건강을 위하여! 대만(포모사)과 중국은 좋은 친구예요. (좋은 친구죠) 건배!
우리는 모두 좋은 친구/ 우리… 먹으면서 불러요. (즐거운 시절/잠시도 머물지 않네./ 세월은 빨리 가요/아이야 야야야/그 순간을 잘 잡아요/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우리는 모두 좋은 친구 함께 손을 잡아요) /좋은 시간들을 놓치지 말아요./ 기뻤던 때를 늘 기억해요. /즐거운 시절 잠시도 머물지 않네 /세월은 빨리 가요./ (아이야 야야야/ 그 순간을 잘 잡아요)
좋아요. 동지들, 이제 난 강연과 회의에 가야 해요. 또 일도 하고 서류도 봐야 하고요. 그러니 실례하겠어요. 괜찮죠? (네) 실례합니다. 이장님과 여러분, 일을 해야 해서요. 네 감사합니다.
(스전 마을의 주민들을 대표하여 스승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고귀한 영적 단체는 정말 본 적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이곳에 와서 스전 마을에 빛과 온기를 주셨습니다. 특히 여러분은 수행을 할 때 아무런 소음도 내지 않더군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도요. 여러분은 이웃 간에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도로와 진산 공원을 매우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잘 됐네요! (감사합니다. 스전 마을 주민들이 세상을 보게 하고 세상이 스전 마을을 보게 해 주셔서 스승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장님. 함께 온 좋은 친구분들도 감사합니다. 즐거우셨다니 저희도 무척 기쁩니다. 부디 자주 오세요. (네, 그러겠습니다)
이장님께서 방금 이웃들이 물품을 가져와 팔아도 되는지 물으셨는데 가져오세요. (네, 유자요) 유자요. (지금이 제철입니다) 네, 뭐든지 팔 수 있어요. 건강에 좋은 건 괜찮아요. 과일이나 채소 같은 거요. 순식간에 동이 날 거예요. 한 시간 안에 다 팔릴 겁니다. 틀림없어요.
주민들이 와서 물품을 팔고 싶어하는군요. (네) 여기선 먹는 거라면 아주 잘 팔려요.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실례를 해야겠어요. 하지만 영광입니다. 이웃들이 와주시고 만나게 돼 영광입니다. 우린 정말 좋은 친구고 너무 선량하세요. (네, 감사드립니다) 신의 축복을 빕니다. 부처의 축복을 빕니다. (네) 우리 이웃과 마을, 촌을 축복하길 빕니다. 대만(포모사)에 축복이 있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무상사님)
(스승님도 건강 잘 돌보셔야 합니다. 스승님께 공양하고자 차를 가져왔습니다) (오늘 이렇게 대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별 말씀을요. (스전 마을의 주민으로서) 저희가 감사하죠. (네, 건강에 좋은 티백입니다) 티백이군요 좋아요. 상징으로 한 통 가질게요. (감사합니다) 보통은 선물을 안 받아요.
(네, 끓는 물에 담그시면 됩니다) 네, 얼마나 담가야 하죠? 3분요? (네, 저희에게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니에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비건 케이크나 과자가 있나요? (네, 있습니다) 가실 때 좀 드려요. (네) (준비한 게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져가셔서 가족과 자녀들과 나눠 드세요. 부모가 나가면 아이들은 부모가 뭔가를 가져오길 기대하니까요. 보통은 그래요. 나 역시 그랬죠. 어린 시절에요. 유모나 할머니가 돌아오시면 뭔가 받을까 하고 기대를 했었죠. 안 그러면 아이들은 실망을 할 거예요. 『오랫동안 엄마를 기다렸어, 밖에서 뭘 하고 오셨을까? 따라가지 못하게 하셨는데 아무것도 안 가져오셨네!』 『이젠 말 안 들을 거야』 (네)
그럼 실례할게요. (네, 스승님. 조심해서 걸으세요) 난 정말… (정말로 바쁘시니까요) 역시 일정이 바쁘시죠. 이장님이시니까, 잘 알고 계시죠? 일을 막 끝내면 사람들이 다른 걸 또 들고 옵니다. 일거리를요.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불보살의 축복을 빕니다. 신의 축복을 빕니다. 지금 가야 해요. 일해야 해요. 괜찮죠? 일하러 가야 합니다. 다른 할 일이 있어요. 또 회의도 있고요. 이해하죠? (감사합니다, 스승님) 그런 다음 서류도 검토해야 해요. 알겠죠? (네) 일하러 가야 해요. 일하러요. 됐죠. 불보살의 축복을 빕니다. 신의 축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