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앨리스 베일리의 흥미로운 저서 『그리스도의 재림』에서 우리의 삶을 바꾸는 위대한 성인들에 둘러싸인 그리스도의 재림을 알리는 더욱더 많은 표식을 소개하겠습니다.
2장, 그리스도의 단 하나뿐인 기회 -오늘날의 세상
역사적으로 중세나 그 이전에 그분의 개인적인 활동에 대한 중요한 통로는 철학 학파들이나 교회들이었지만 그분이 객관적으로, 또 실제로 여기 계실 때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교회나 종교 조직의 장점은 기억을 잘하는 것입니다. 지금 그분의 주안점이나 관심이 활동의 새로운 두 분야로 전환합니다. 첫째는 세계적 교육 분야이며 둘째는 그들 활동이 정부 기구 아래에서 똑똑하게 실행되는 영역으로 들어가며 정치력과 정치, 입법의 세 분야와 관련됩니다.
오늘날 보통 사람도 정부의 책임과 중요성을 깨닫고 있으며, 그렇기에 진정한 민주주의로 (본질적으로 존재하며 결국은 실현될) 들어가기 전에 영적 체제에 의해 그것이 실현되며, 협조적인 정치력과 올바른 분배를 통한 경제적 안정과 청렴한 정치적 상호작용 안에서 대중을 교육하는 것이 긴급히 필요합니다. 종교와 정치의 오랜 단절은 반드시 끝나야 하며, 이제 인류집단의 높아진 지능과 과학이 모든 인간을 아주 가깝게 만들었기에 이것이 실현될 수 있습니다.
지구의 오지에서 일어난 일도 몇 분 만에 대중의 흥미를 끄는 사건으로 부상합니다. 이것이 미래에 그분 활동을 특별히 가능하게 만들지요. 영적인 인식의 발달은 오늘날 그분의 재림을 준비하는 데 크게 필요합니다. 그분이 어떤 나라에 오실지 아무도 모르지요. 영국이나 러시아, 혹은 아프리카나 중남미 터키, 인도나 다른 어느 국적으로 오실 수도 있습니다. 누가 그걸 알까요? 기독교 혹은 힌두교를 종교로 가지거나 불교도이거나 종교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분은 기독교를 포함한 어떤 고대 종교의 부흥이 아니라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 현존하는 그리스도란 모습으로, 모든 인간의 친밀하고 개인적이며 깨트릴 수 없는 관계에서 인간의 믿음을 회복시키기 위해 오실 것입니다. 온 세상의 소통 및 교류 시설이 그분의 지휘 아래 놓이며 이것이 그분 기회의 특별한 부분이 될 것이고 그분도 이것을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그분의 재림을 구분할 또 다른 독특한 요소는 전반적인 기대와 함께 오늘날 신의 왕국과 이 행성의 영적 체제가 많이 알려지며 그걸 가르친다는 사실입니다. 어디서나, 모든 나라에서 많은 사람이 영적 체제의 현실에 흥미를 보이며 지혜의 스승들과 그리스도의 제자들에게 믿음을 보이고, 위대한 지도자인 그리스도를 둘러싼 하나님 아들의 단체가 지상에 출현할 때도 놀라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나라의 교회들은 「신의 왕국」이라는 말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했으며, 지난 세기에는 어디서나 비전주의자와 초자연주의자가 영적 체제의 현실을 대중에게 알리며, 심령론자들은 존재의 숨겨진 세상으로 건너간 이들이 살아있음을 강조했고, 그들의 안내자들 또한 내면의 영적 세상의 존재에 대해 증언해 왔습니다. 이 모두가 그리스도에게 하나뿐인 기회와 문제를 제공하며 특별한 준비를 마치게 했습니다.
세계 종교들과 철학 단체와 인도적 단체의 안팎에 존재하는 이 모든 영적인 힘과 다른 많은 힘이 이 시기에 그 방향으로 활동하며 긴밀히 연계되고, 그 활동은 가장 밀접하고 동시다발적입니다. 그들은 모두 공조하는데(물질적으로 그렇게 보이지 않더라도) 인류 가족엔 각 단계에 반응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혁신의 힘과 재건의 힘 및 복구의 힘과 부활의 힘이 많은 단체 내에서 드러나며 느끼고, 이 힘들은 인류를 돕고 고양하려 하며 세계를 재건하고 안정과 안도감을 되돌리려고 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합니다.
또한 부처의 고대 가르침에 대한 독자적인 유행도 있어 서구 사회로 퍼지고 있는데 모든 곳에서 헌신적인 신도들이 있습니다. 부처는 깨달음의 상징이며 현재 모든 곳에서 빛을 특별히 강조합니다. 예로부터 수많은 사람이 부처를 높은 곳에서 온 빛의 전달자로 인식합니다. 부처의 사성제는 인간에게 고통의 원인을 알려주며 치료로 이끕니다.
부처는 가르치길, 자신을 물질적 사물이나 욕망과 동일시하지 말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소유물과 지상의 삶을 중요시하지 말며 팔정도를 따르라고 했지요. 이는 바른 관계의 길로, 신과 올바른 관계와 인간과 올바른 관계의 길이니 그러면 행복해집니다.
팔정도의 단계는: 1 올바른 견해// 2 올바른 말// 3 올바른 생계 방식// 4 올바른 사유// 5 올바른 목표// 6 올바른 행동// 7 올바른 노력// 8 올바른 행복(선정)입니다.
이 가르침은 행복(선정)의 올바른 단계 대부분이 지속해서 무시되는 지금 세상에 특별히 필요합니다. 이 가르침의 토대에서 그리스도가 인류 형제애의 건축물을 쌓아 올릴 것이니 올바른 인간관계가 바로 신의 사랑의 표현이기 때문이며 그것은 인간에게 중요한 신성의 다음 증거를 구성할 것입니다.
오늘날 이 파괴되고 혼란하고 불행한 세상의 한가운데서 인류는 이기적인 물질적 생활을 거부하고 빛의 길을 걷기 시작할 새 기회를 얻었습니다. 인류가 흔쾌히 이렇게 할 의지를 보이는 순간 그리스도는 오실 것이며 현재 모든 곳에서 인간이 이 과제를 배우며 올바른 관계인 빛의 길을 따라가는 서툰 첫 발걸음을 내딛는 모든 증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