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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중생들의 아버지께 감사하기 위해 모두를 대신해 내가 (비건) 케잌을 자릅니다. 난 그들이 우리 인간처럼 어떻게 가족을 돌보는지 보았거든요. 때론 너무나 감동받았죠. 하지만 난 카메라가 없었어요. 여러 차례 보았어요. 방금 우리 동수님 사형이 백조 싸이싸이를 연기한 것처럼요. 와! 아주 훌륭했어요. 그가 백조로 변신한 것 같았어요. 같은 감정에 몰입했지요. 백조는 자신의 깃털을 뽑아 길을 깔았어요. 부모 둘 다 그렇게 했죠. 새끼들이 따뜻하고 걷다가 다치지 말라고 길을 포장한 거지요. 너무나 뭉클했어요. 내 카메라는 그의 느낌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