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있을까요? 12월을 확인해 볼게요. 와! 뒤에 좀 더 있네요. 여러 날 동안 글을 안 써서 남은 게 없는 줄 알았는데 그건 겨우 10일이었네요. 그래서 뒤에 더 있어요. 여기 또 뭐가 있을까요? 더 많이 있지만 말해줄 순 없어요. (예 스승님)
스컹크는 부드러운 음식을 좋아하고 딱딱한 개 사료는 안 좋아해요. 먹기는 해도 부드러운 걸 좋아해서 난 『자, 따뜻한 물에 사료를 잠시 불린 뒤에 줄게』 했어요. 그러자 그걸 더 좋아했죠. 더 빨리 먹었고 다 먹어 치웠어요. 전에는 알이 큰 사료들은 남기고 알갱이가 작은 사료들만 먹었죠. 강아지용 사료요. 그래서 불려줬더니 그걸 좋아했죠. 내가 『딴 거 좋아하는 거 있니?』 하자, 그는 모른다면서 『괜찮아요』라 했어요. 그는 어느 곳으로 가서 자몽을 먹었어요. (오) 정원 어딘가로 가서요. 그는 껍질을 까서 자몽을 아주 조금 먹었어요. 모든 자몽에 구멍을 내서 조금 먹었죠. 난 말했어요. 『내가 줄 수 있는 다른 게 있니? 난 스컹크가 아니라서 네가 좋아하는 걸 모르거든』 그는 『이미 괜찮아요. 아주 좋아요. (비건) 개 사료도 좋아요』라 했죠.
난 그에게 물었어요. 『넌 개 사료에 대해 어떻게 알았니? 스컹크는 개 사료에 대해 전혀 모를 텐데 어떻게 너는 마치 내 개인 것처럼 와서 (비건)개 사료를 먹는 거니?』그는 말했죠. 『당신이 먹이를 줄 거라고 소지가 말했어요』 (오) 난 말했죠. 『아, 그 아이! 참견하길 좋아하지』 난 그녀를 먹이고 돌봐줬는데 이젠 남에게까지 와서 내 음식을 먹으라고 소개해준 거예요. 오, 네, 아주 웃겼어요. 난 말했죠. 『물론 너한테 먹이를 주지. 전엔 내가 몰라서 너희를 그냥 놔두는 게 낫다고 생각했어. 스컹크를 먹이는 법을 몰랐으니까. 그래서 자연적으로 사는 게 낫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그는 달팽이나 개구리 같은 걸 먹으려 하지 않았어요. (오) 그래서 전에 한동안 왔다갔다했던 소지가 그에게 말해준 거예요. 『가서 스승님께 말해 봐, 그분이 널 먹여주실 거야』 그들은 서로 대화하니까요. 알겠어요? 개가 스컹크에게도 말을 하는지 몰랐어요. 꼭 함께 있어야 말하는 건 아니죠. (예) 만약 그 개들을 내가 돌본다는 걸 알면 그들은 말할 수 있죠. 그는 말했죠. 『넌 뭘 먹니? 난 정원에 있는 살아 있는 달팽이같은 건 먹기 싫어』 그러자 소지는 『우린 동물을 먹지 않아! 우린 비건이야』 했죠. 그러자 스컹크는 물었죠. 『비건 동물을 어떻게 찾아서 먹니?』
소지가 말했죠. 『이 바보야, 비건 동물을 먹는 게 아니고 비건이라고! 동물이 아니라 비건식만 먹어』 그러자 『그 음식을 어떻게 찾았니』라 했고, 소지는 이렇게 말했죠. 『우리 스승님께 말하면 먹여주실 거야』 그랬더니 그가 정말 왔어요. (와) 내가 거기 있을 때요. 내가 그를 두 번 만났는데 그가 정말로 날 쳐다봤죠. 처음 봤을 때 내 얼굴을 똑바로 쳐다봤어요. 하지만 멀리 있었죠. 몇 미터 떨어진 곳에서 두 눈이 빛나고 있었죠. (예) 하지만 슬퍼 보였죠. (오)
그때 난 알고 먹을 걸 줬죠. 우선 그에게 빵과 과자 같은 걸 줬어요. 그는 빵을 먹었어요. 그런 뒤 나는 『그래, (비건)개 사료가 좀 있지. 아직 신선하니 그걸 좀 줘서 그가 먹는지 봐야겠다』 했죠. 그는 다 먹어 치웠죠. (오) 네, 그 다음에는 약간의 빵과 더 많은 (비건) 개 사료를 줬어요. 그러자 사료는 다 먹고 빵은 남겼어요. 그래서 개들 (비건)사료를 좋아하는 걸 알았죠.
소지의 말을 너무 잘 들었던 것이겠죠. 소지가 『우린 비건 개사료를 먹어. 우린 비건이 아닌 다른 건 먹지 않아』라고 했죠. 그래서 다른 건 비건이 아닐까 봐 걱정했나 봐요. 그래서 더는 빵을 먹지 않고 (비건)개 사료만 먹는 거죠. 나중에 어느 날 난 생각이 들었는데… 왜냐면 그가 개 사료 중 큰 알갱이는 남겼거든요. 시중에 나와 있는 (비건)개 사료 알죠? (예 스승님) 난 그에게 말했죠. 그리고 이제 누구한테 돌봐주라 해서 내가 거기 없으면 다른 누가 돌봐줄 거예요. 내가 늘 시간이 있거나 같은 데만 있는 게 아니니까요.
난 계속 옮겨야 해요. 돌아다니죠. 안전 상의 이유와 다른 이유들, 영적인 이유들 때문에요. 어떤 장소는 다른 장소보다 영적인 가치가 더 크기 때문이죠. 한 곳을 끝낸 후에는 더 높은 곳으로 가요. 이해되나요? (예, 스승님) 그런 데가 있으면 이동해야 했죠. 그래서 생각했죠. 아마 그는 아주 어릴 거예요. 고작 6, 7개월 됐을 거예요. 그래서 부드러운 음식을 좋아하죠. 난 돌봐줄 사람에게 말했어요. 『먼저 따뜻한 물에 불리면 더 좋아해요』 그러자 그는 돌며 말했죠. 『감사, 감사해요』 (오) 그는 계속 돌면서 감사하다고 말했어요. 마치 개들이 자기 꼬리를 따라 도는 것처럼요. (오) 아마 나의 개 소지한테서 배웠겠죠. 잘 모르겠어요. 그것에 대해 말할 수 없는 다른 많은 것들이 있어요. 상관없어요.
다른 건 말할 수 없어요. 요즘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이 더 많아진 것 알죠? (예, 스승님) 기존보다 7, 80% 더 빨리 확산된다고 해요. (와) 영국에서 발견되었는데 이미 프랑스나 다른 곳에 퍼졌을지 몰라서 지금 유럽 전체가 셧다운 되었어요 (와) 영국에서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죠. 정말 긴급하거나 중요한 경우만 제외하고요. (예, 스승님) 전부 문을 걸어 잠갔어요. 이제 영국 전체가 유럽에서 격리되었어요. (예, 스승님) 그리고 심지어 다른 나라도 영국사람들이 자기 나라에 들어오는 걸 막고 있죠. 잊어버렸는데 터키였나 그래요. 찾아보세요. 이 코로나 새 변종이 영국에서 나왔으니까요. 영국에서 발견되었죠. 6, 7가지 종류가 있죠. 지금은 더 많을지도요. 정말 무섭죠. (예, 스승님)
외부와 차단된 채 여러분끼리 같이 지내니 좋지 않나요? (예, 스승님) 난 마스크를 안 써요. 내가 마스크를 쓴다면 다들 『괜찮으신가요?』 하겠죠. 더구나 난 필요 없죠. 혼자 지내니까요. (예) 누구와도 접촉하지 않죠. (예. 그렇죠, 스승님) 이젠 개들조차 안 만나요. 개들도 전혀 안 봐요. 여러분도 안 보고요. 우린 그냥 이렇게 지내죠.
얼마나 있어야 코로나가 없어질 지 모르겠어요. 인간들에게 달렸죠. (예, 스승님) 그들이 삶의 방식을 바꿔 자비롭게 산다면, 더는 동물과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면 이 팬데믹은 순식간에 사라질 거예요. 어떤 약이나 백신 없이도요. 어떤 문제도 없이요. 하지만 지금처럼 계속하면 모르겠어요. 장담할 수 없죠. 내가 조금은 도와도 완전히 도울 순 없어요. (예, 스승님) 이미 많이 도운 겁니다. 그래서 원래보다 사망자가 많지 않은 거죠. 이해되나요? (예, 감사합니다, 스승님)
난 물었죠. 『너흰 친구니?』 다시 스컹크 얘기예요. 요전에 여기서 그를 봤죠. 『어쨌든 너흰 친구니?』 그는 『아뇨, 전엔 서로 몰랐어요』 했죠. 『하지만 말을 하잖아?』 그는 말했죠. 『예, 예. 대화를 나눠요. 그녀가 가끔 저를 찾아와요』 아스트랄체를 말하겠죠. 영혼이요. 나도 모르는 일이죠. 스승도요. 『언제 그녀가 말했니?』 그는 『몇 달 전』이라 했죠. 난 『그렇구나』 했어요. 몇 달 전, 그때가 내가 그를 처음 봤을 때였죠. 그의 이름은 나이예요. 이름이 있죠. Ny. 그래서 전에 내가 밥을 줄 때 그를 나이라 불렀죠. 지금은 내가 안 먹여요. 누군가 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전에 내가 줬을 땐 늘 그의 이름으로 불렀죠.
『나이, 음식이 준비됐어, 네가 먹을 준비가 되고 배가 고플 때 와서 먹으렴, 알겠니? 모든 사랑으로 주는 거야. 넌 신께 감사해야 해. 신이 네게 주시는 거니까. 난 신의 뜻을 따르는 것 뿐이란다. 알겠니? 난 널 돕지만 신이 주시는 거야』 그는 이해했어요.
전에 내가 아직 그에게 밥을 주고 있을 때, 그는 내 집 주위를 돌았어요. 화장실과 모든 게 내부에 갖춰진 작은 원룸이었죠. 6미터×4미터 크기였죠. 개들을 위한 곳도 있어요. 개들이 올 경우에 머물 수 있게 준비했죠. 소파와 내가 디자인한 케이지도 있어요. 하지만 하나뿐이죠. 개들은 주로 소파에 올라오니까요. 그들은 그걸 좋아해요. 내가 더 잘 보이니까요. 또 더 높고요. 난 말하죠. 『동굴은 추울 거야, 거긴 바닥이니까. 그러니 원하면 소파를 쓰렴. 그게 나을 거야』 그 이후로 개들은 늘 소파에서 잠을 자요. 소파가 있으면요. 때론 동굴로 뛰어들어 가요. 그들의 은신처인 셈이죠. 어두운 곳을 원할 때요. 안 그럼 소파에 있죠.
요전 날엔 비가 와서 그런 날씨엔 스컹크가 어떻게 지낼까 하고 생각을 했어요. 그는 아주 어리거든요. 부모님이 일찍 세상을 떠났죠. (오) 나이가 많아서 그랬다고 그가 말했죠. 그래서 그는 혼자 살고 스스로 먹이를 찾아요. 아주 어린데 벌써요. 약 3, 4개월 때부터 그랬을 거예요. (오) 이제 그는 괜찮아요. 난 슬퍼서 돌봐주는 이에게 밖에 그를 위해 개집 같은 걸 놓아주라고 말해야겠다 생각했어요. 하지만 『오, 안 돼. 안 그러는 게 나아. 자기 굴에 있는 것만큼 안전하지 않을 테니까. 이미 알고 있을 거야. 부모가 가르쳐줬을 거야. 아마 부모가 지냈던 굴에서 지내겠지. 만일 그가 계속 먹으러 온다면 괜찮다는 뜻이니까, 그를 개집에 넣고 바깥에 놔두는 것보다 그게 더 안전해. 다른 동물이 기어들어가 상처를 입힐 수도 있어』
무슨 말인지 알죠? (예) 『아님 개들이 지나다가 그에게 겁을 줄 수도 있어. 모든 개가 소지처럼 말하는 건 아니니까. 그를 위협하거나 가서 냄새를 맡고 심하게 겁줄 수도 있어. 그러니 그런 말은 안 하는 게 낫지. 그냥 놔두자. 먹이를 주는 걸로 충분해』 난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러자 그의 영혼이 와서 말했죠. 『슬퍼마세요, 제가 당신을 사랑하니까요. (와) 어머니를 향한 아이의 사랑, 그 이상으로요』 그래서 (와) 나는 『그래, 난 슬프지 않아. 그냥 걱정이 돼서 그래』라 했죠. 난 다른 많은 동물들 역시 걱정이 돼요. 그들은 안전하지 않으니까요. (예 스승님)
지난번 어딘가에 살았을 때, 난 아기 다람쥐 몇 마리가 땅에 떨어져 죽은 걸 봤죠. (오) 그걸 보고 마음이 너무나 아팠어요. 하지만 어떻게 다람쥐를 돌보겠어요? 그들은 너무 어려서 바람이 많이 불 때 떨어졌을 거예요. 오, 세상에. 오랫동안 정말 너무나 마음이 아팠어요.
네, 미안해요. 다른… 일기를 원하죠? 다른 질문 있어요? 아님 그게 다예요? (그게 다입니다, 스승님) 그래요? 또 있나 보죠. 여기 이렇게 썼네요. 『매일 너무 많이 운다. 그건 눈에 좋지 않으니 참아야 할 것 같다. 요즘 눈이 좀 더 침침해졌다』 『천국이여, 동물들과 그들 원수들을 용서하소서. 모든 인간을 용서하소서』 그리고 다른 것에 관한 것들도 있는데 그건 말해줄 수가 없어요. 미안해요. 다 된 것 같아요.
이건 다른 일기예요. 별건 없어요. 이건 많이 쓰지 않았어요. 가끔 썼지만 별로 없어요. 네, 좋아요. 그럼 됐어요. 다른 많은 내용들은 이런저런 지도자와 지구의 이런저런 일들에 대한 예언이에요. 말할 수 없어요. (이해합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즐거운 성탄절 맞이하고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스승님께서도 즐거운 성탄절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 질문 없죠? (예, 스승님. 없습니다) 네, 아주 좋아요. (시간을 내서 저희에게 말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고마워해야 해요. (예, 감사합니다 스승님) 내 시간은 정말 아주 빡빡하거든요. 할 수 있을 때마다 난 기꺼이 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스승님) 오늘은 임박한 방송 프로그램이 많지 않았죠. 오늘 밤 방송될 긴급한 것들 말이에요. 혹은 교정볼 것들이요. 그래서 괜찮았죠. 네, 그럼 됐어요.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착한 아이들이 (감사합니다, 스승님) 돼줘서 고마워요.
모두에게 신의 축복이 있길. (스승님께 신의 축복이 있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을 돕고 나를 돕기 위해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 무아의 일들에 감사해요. 여러분은 세상적인 것들은 크게 원치 않죠. 안락한 생활을 많이 바라지 않아요. 원하는 모든 걸 가질 수 있지만요. 여러분도 알죠? (예) 필요한 게 있으면 주문해요. 알겠죠? 절대… 난 뭐라 안 할 거예요. 안락하게 지낼 수 있게요. 그래야 여러분이 계속 일을 해 나가죠. 알겠죠? (감사합니다, 스승님)
또 전 세계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외부 팀원에게도 감사를 표합니다. 그들도 많은 희생을 해요. 그들은 생계를 꾸려나갈 일도 하고 가족이나 각자의 인연, 자신의 책임이 있는데도 여전히 시간을 내서 이 일을 도우며 세상을 돕고 있으니까요. 여러분에게 성심으로 겸허하게 감사를 표합니다. 모두에게 신의 축복이 있길. 정말 사랑해요. 고마워요. 포옹을 전해요. 여러분과 가족에게 신의 축복이 있길. 잘 있어요.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