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승님!) 그래요! 내가 보이나요? (예, 스승님, 보입니다) 얼마나요? 반 정도죠? (아뇨, 다 보이세요) 얼굴만 다요? (목 위로요) 목부터군요. 애석하네요. 그래도 난 온전해요. 난 여전히 온전해요. 기술 문제인데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이걸 어떻게 조절할지 모르겠어요. 좀 늦어서 미안해요. 정말이지 마지막 순간에 늘 일이 생겨요. 내가 처리할 일이 생기거나 일이 잘못되어 내가 다 준비를 해야 하죠. (예, 스승님) 또 방이 아주 작아서 내가 가구를 옮겨야 해요. (오) (네) 내 몸집과 내 근육이 어떤지 여러분 알죠. (예) 그래서 옮기는 데 시간이 좀 걸려요. 질문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네, 말해요.
(스승님, 어째서 이번 선거에 부정이 만연하게 된 것인가요? 트럼프 대통령과 지지자들, 공화당 의원들은 그가 선거에서 승리를 도난 당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스승님께서 이에 관해 더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슬프게도 그건 어렵지 않죠. 하지만 누구의 잘못도 아니에요. 알겠어요? (예) 난 민주당 사람들 누구도 탓하고 싶지 않아요. 민주당 의원들과 지지자들 말이에요. 알겠어요? (예) 그들이 의도한 건 아니죠. (예) 의심할 여지없이 부정이죠. 하지만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악마들 짓이죠. 남아 있는 광적인 마귀들요. 오래 전에 내가 말했죠. (예) 아직 그들을 전부 몰아내지 못했다고요. 최근 30명 넘게 몰아냈죠. 하지만 좀 늦었어요. 그들이 이 사람들 주변에서 떠밀어요. 내 일기에 써놨는데 잠시만요. (예, 스승님)
본래 우주 수호신들에게서 온 메시지가 있어요. 내게 온 메시지요. 두 개예요. 처음 메시지는 이거예요. 『트럼프 대통령이 당당히 이겼지만 광적 마귀들이 직원들을 통해 부정선거를 만들었어요』
그렇게 말했죠. 그렇게 된 거죠. 그래서 난 『고마워요』라고 했죠. 그러니 난 미국인들이 여전히 이 투표제도를 신뢰하길 바라요. (예) 여전히 민주적이니까요. 가끔 마귀들이 이를 망쳐놓는 거예요. (예) 그들이 사람들을 떠밀어 나쁜 일을 하게 하는 거죠. 태초부터 그랬어요. 이는 단지 최근의 미국 선거에 국한된 게 아니에요. (예) 내 말은 단지 미국인들이 선거에 대한 신뢰를 잃지 말아야 한다는 거예요. (예) 하지만 어찌됐든 내 충고는 여러분을 위해 말하는 거죠. (예, 스승님) 여러분은 미국인이죠.
미국인들은 현 대통령이 적어도 4년 더 재임할 수 있도록 해야 해요. 그것이 여러분에게 이롭기 때문이에요! (예) 그는 여러분 국가와 세상에 이로워요. 그가 한 많은 일이 옳았죠. (예) 그는 미국인들을 위해 많은 좋은 일을 했고 세상을 위해서도 물론 그랬어요. 그가 한 일들을 돌이켜보고 그 점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내가 한 말을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이 정말 미국이 좋아지고 개선되길 바란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무를 계속하게 해주세요. 천국이 그러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천만에요.
(스승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이런 말씀을 왜 일찍 해주지 않으셨나요?)
전혀 말하고 싶지 않았어요. 늦든 빠르든요. (오) 왜냐하면 난 보통 조용히 일해야 하니까요. 네, 난 수천 가지 일을 하면서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고 그리고 많은 것들이 인간의 언어로 적을 수도 없는 것들이죠. 앞으로도 그런 일은 없을 거예요. (예) 천국의 명령은 인간들에게 설명하기가 어렵거든요. (예, 이해합니다) 인간의 의식은 흐릿해서 이해하지 못하거나 믿지 못할 테니까요. 심지어 문제만 더 만들거나 조롱거리로 삼는 등 그럴 수 있어요. (예) 어쩌면 그의 사명과 내 일에 지장을 줄 수도 있고요. 내 말 이해했을 거예요. (예, 스승님)
다만 선거에 부정이 있다 보니 (예) 자제하지 못하고 말이 나와버렸어요. 이해되나요? (예) 그렇게 되기도 해요. 그렇게 새나가죠. 내가 아무 말도 안 했다면 더 좋았을 거예요. (오) 난 보통 일할 때… 언제든 조용히 일하는 게 더 나아요. (예) 하늘의 뜻에 따라서요. (예, 스승님) 천국의 계시는 발설하지 말아야 합니다. (네) 하지만 때론 어쩔 수 없어요. 그래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네. 좋아요.
(스승님, 12월 10일, 대만(포모사) 인근에서 비건 세상을 위한 기도를 할 때 지진이 있었습니다) 예. (그때 사람들이 기도하고 있어서 영적인 힘이 지진의 타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을까요?)
물론이죠, 도움이 됐죠. 규모 6.1의 (예) 지진이라면 얼마나 더 큰 피해가 발생했겠어요. (예, 스승님) 그런데 결과는요? 어떻게 됐죠? (별일 없었습니다) (별 피해 없었습니다) (문제가 없었습니다) 문제가 없었군요. 많지 않았겠죠. 너무 소소해서 언급할 게 없었겠죠. (예) 안 그럼 언론에서 대서특필했을 텐데요. (예, 스승님)
그러니 모든 신과 대만(포모사)의 수행자들에게 감사해야 해요. 큰 재난을 피할 수 있게 해줬으니까요. (예, 스승님) (감사해요) 신의 축복이죠. 별일 없었다니 나도 기뻐요. 그래서 보도를 하지 않은 거죠? 그래서 신문에서 피해 보도를 안 했죠? (피해가 없었습니다) (예) (피해 보도는 없었고 사람들이 꽤 놀랐습니다. 심하게 흔들렸거든요. 하지만 다행히 피해나 부상은 없었습니다) 그래요. 알죠, 잘됐군요. 천만다행이에요. (예, 스승님) (감사합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인간의 생명이 가장 소중하죠. 그리고 물론 사람들이 평생 열심히 일해서 모은 재산과 가족들의 보금자리도 그렇겠죠. 집이 있어야 안전하고 든든하게 느끼죠. (예) 그러니 아주 잘됐어요. 뭔가 잘못됐나요? (예) 카메라가 떨어졌어요? (예, 스크린이요. 스크린이 떨어졌습니다) 거기도 그렇군요. 나도 그래서 오래 걸렸죠. 그래도 거긴 사람이 많으니 서로 도우면 되겠죠. (예, 스승님) 또 여러분은 전문가죠. 나만 전문가가 아니에요.
내 물건도 늘 떨어지곤 해요. 책상이 아주 작아서요. 개들은 없지만 책상 둘레에 커튼을 쳐서 아래에 공간을 마련해뒀거든요. 다행스럽게도 만날 시간이 있어서 개들이 올 경우에 내 책상 밑에 누울 수 있도록요. 이해하겠어요? (예, 스승님) 그래서 내가 책상을 다 차지하진 못 해요. 난 한 켠에만 앉아요. 그래서 책상 위에는 비어 있어요. 물론 책 같은 걸 놓죠. 컴퓨터도요. 하지만 책상 아래는 개들을 위해 비워둬요. 개들의 집처럼요. 이해하겠어요? (예) (예, 스승님) 특히 굿 러브가 거길 좋아해요. 하지만 다른 개들도 거기에 들어가려고 다투죠. 그래서 쓰지 않아도 책상을 두 개 놨어요. 난 한 켠만 쓰고요. (오) 책상의 4분의 1만요. 두 책상 가운데 하나만 쓰는데 그것도 4분의 1만 써요. 개들이 책상 밑을 자유롭게 쓰라고 말이죠. 내 말 이해하죠? (예, 스승님)
책상은 비어 있어요. 여러분의 책상 같죠. (예, 스승님) 책상 밑은 비어 있어요. 그리고 여러분의 형제에게 예전에 책상 아래쪽에 있는 건 다 없애라고 했어요. 공간이 늘어나게요. 책상 아래요. (예) 공간이 늘어나고 방해되는 게 없게요. 개들이 머리를 부딪히거나 하지 않도록 말이죠. 그래서 여러분의 가엾은 스승은 책상을 4분의 1만 써요. 알겠어요? (오) 다른 책상 하나와 내 책상 4분의 3은 개들이 차지하고요.
잊기 전에 한 가지 말할게요. 개들에 대해서요. 난 개들을 위해 많은 소파를 마련했죠. 개는 각자 소파가 있어요. 각자 개 집도 있고요. 개 집에는 쿠션과 모든 게 다 있어요. 하지만 다들 책상을 좋아해서 가장 먼저 오는 개가 거기로 뛰어들어요. 처음엔 하나뿐이었죠. 내가 일하는 책상이니까요. 하지만 덩치 큰 굿 러브가 거기로 들어가요. 그리고 기회가 생기면, 거기가 비게 되면 다른 개가 들어가고요. 작은 개가 가장 먼저 오면 가장 먼저 들어가고요. 굿 러브는 아주 점잖아요. 그냥 으릉 한 다음 다른 데로 가요.
내 방은 아주 작죠. 겨우 4미터에 6미터인데 다 있어요. 화장실, 욕실, 주방 다른 것도요. 그래서 거긴 작은 소파만 있어요. 개들 소파보다도 작죠. 개들은 책상에 못 가면 그 소파를 차지하려 하죠. 그래서 책상을 또 들였죠. 더는 안 돼요. 공간이 없죠. 개들이 뛰어다닐 공간도 조금 남겨 둬야 하고요. 개들은 내 방에서는 뛰어다니려 하지 않고 소파에 올라가거나 싸워요, 싸우는 건 아니고 책상을 놓고 경쟁하죠. 난 책상을 내 숄로 덮었거든요. 큰 숄로요. 인도네시아 바틱천 숄은 몸에 두를 수 있잖아요. (예) 가슴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는 드레스처럼요. 그걸로 책상을 쭉 가리니 푹신한 쿠션이 있는 아늑한 침대 같은 느낌이 들죠. (예) 그리고 물론 커버도 자주 갈고요. 아주 아늑하고 널찍하죠. 숄의 색깔 때문에 다채롭고요. 그래서 개들이 좋아해요. 늘 거기로 뛰어들죠. 가능하면요.
그래서 책상을 더 들였죠. 날 위한 게 아니에요. 다 개들을 위한 거죠. 다른 책상은 어차피 거기에 있던 거고요. 그들이 거기에다. 내가 볼 TV를 놨어요. 하지만 세상에 내가 그리 운이 좋을까요? TV가 거기 있는 걸 기억이라도 한다면요. 집에 TV가 있다는 걸 기억이라도 하면요. 아무튼 이미 있던 거니 거기에 놔두죠. 옮길 곳도 마땅치 않고 무겁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냥 놔두고 어차피 안 쓰는 거라 밑부분을 가렸어요. 책상 네 다리를 바틱천 숄로 다 가려서 집 같은 느낌이 들고 아주 아늑한 침대 같죠. 세 면을 가리죠.
넓은 앞쪽으로 개들이 출입하는데 먹을 것과 물은 거기 두죠. 그래서 개들과 함께 있으면 난 시간이 거의 안 나요. 먹이를 줘야 하니까요. 개들은 그릇에서 안 먹고 책상 밑으로 가져와서 먹어요. 그래서 내가 닦거나 갈아야죠. (예, 스승님) 시간이 훨씬 더 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