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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을 위해 천국과 동조하라, 3부 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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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돕고 싶어해요. 하지만 도울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야 해요. 우리가 갖추지 않아요. 우리에겐 천국에 동조할‍ 어떤 조건이라도 만들어‍ 낼 수 있는 힘이 있어요. (예, 스승님)‍ 그러면 우리도 천국과‍ 하나되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죠. 지상천국도 이룰 수 있어요.

그럼 질문해요. 있으면요. (예, 스승님. 『Tim Qo Tu의‍ 사랑이 이길 것이다』라는‍ 2020년 6월 10일‍ 강연의 3부에서‍ 스승님은 희생자들의 신이‍ 전한 메시지를 나누셨죠. 『감염자 수는‍ 약 30억 명이고‍ 사망자는 420만 명이‍ 넘을 겁니다』) 그래요. (스승님, 희생자들의 신이‍ 전한 메시지에 새로운‍ 내용이나 추가 내용이‍ 있으면 알려주시겠어요? 특히 현재 전 세계에‍ 다수의 코로나 변종이‍ 퍼지고 있으니까요)‍

그들에게 묻질 않았어요. 최근엔 회의를 안 했어요. 이사하느라 바빠서요. (예, 스승님) 다른‍ 많은 일도 있었고요. 난 이사를‍ 안 좋아해요. (예)‍ 정말 많이 지쳐요. 새 장소에 가면‍ 다시 물건을 배치하고‍ 찾고 정리하느라‍ 애써야 하는데‍ 혼자선 쉽지 않은 일이죠. 그래요. (예, 스승님)‍ 묻진 않았지만‍ 뉴스를 보니‍ 좋은 소식은 없더군요. 그렇죠? (예, 스승님)‍ 사람들이 더 많이 죽어도‍ 여러분이 늘 그 진실을 알‍ 기회가 있는 건 아니죠. (예)‍ 가령 최근 뉴스에서‍, 뉴욕을 예로 들면, 뉴욕 주지사는‍ 양로원 노인들에‍ 관한 사실 정황을‍ 다 말하지 않았어요.

최근에 법무부 장관이‍ 밝히라고 하자‍ 주지사의 보건 담당‍ 보좌관이 사실을 말했죠. 1만 3천에 달하는 (와)‍ 노인들이 양로원에서‍ 사망했어요. (오)‍ 코로나로 인해서요. 감염자들을 거기에 수용해‍ 노인들이 감염된 거죠. 애초에 그들을 병원에 입원시키길‍ 꺼려했거든요. 우려한 나머지‍ 감염자들을 전부 그냥‍ 요양원으로 보냈던‍ 거예요. (예, 스승님)‍ 그래서 거기 살던‍ 노인들까지 감염됐죠. 양로원에서요. (예, 스승님)‍ 요양원이나‍ 양로원이라고 하죠. 1만 2천7백 명‍ 정도예요.

뉴스를 보면 알 거예요. 최근에 밝혀졌어요. 그 숫자가 밝혀지면서‍ 다른 것들도 드러났죠. 부패나 사실 은폐, 그런 것들이 함께‍ 다 드러났어요. 슬픈 일이에요. (예, 스승님)‍ 노인들은 신경 안 써요. 노인들은 어차피 곧‍ 죽으리라 여기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거기로 보냈고‍ 그런 뒤에 그들은 죽었어요. 1만 3천 명이나요. 거의 1만 3천 명이죠. 믿어지나요? 네, 또 누가 알겠어요? 보고되지 않거나‍ 고의로 지우거나 잊혀진‍ 사례가 더 있을지요. (예, 스승님)

그래요. 그래서 그렇게‍ 미국의 한 지역에서‍ 그런 수치가‍ 은폐되었어요. 원래 발표하기로는‍ 아주 적다고 했어요. 1만 3천 가까이‍ 사망했다고는 안 했죠. (예, 스승님)‍ 처음엔 그랬는데‍ 지금은 그렇게 많아졌죠. 세계 곳곳에서‍ 사람들이 계속 죽어요. 근데 집계조차 안 해요. 아무도 보고 안 하고‍ 신경 쓰지도 않아요. TV에서 보듯‍ 드넓은 공터에 작은‍ 흰 깃발들만 꽂혀 있죠. (예, 스승님)‍ 깃발 하나가 무덤이죠. 서둘러 묻는 거예요. 공터 전체가 그렇게‍ 작은 흰 깃발로 가득해요. 묘비를 세울‍ 시간도 없어요. ‍무덤의 고인을 위해서요. 시간이 없어 흰 깃발만 꽂죠. 수만, 수십만 개의‍ 구덩이를 파서‍ 미리 준비해 두죠. 많은 나라가 그런 식이에요.

병원에서 사람을‍ 만나 볼 수도 없어요. 주차장이나‍ 적십자 구급차 안, 그런 데서 사람을‍ 봐야 해요. (예, 스승님)‍ 비닐로 막사처럼‍ 세운 임시 병동‍ 그런 데서 보거나요. 겨울에요. (예, 스승님)‍ 영국이나 아일랜드의‍ 겨울처럼 추운 날씨예요. (예, 스승님)‍ 춥고 습하고 비참하죠. 이미 감염되어‍ 죽어가는데 그런 온갖‍ 여건을 견뎌야 해요. 받아주면 그나마 다행이죠. 거부되기도 해요. 증상이 있거나‍ 죽어가지 않는 한은요. 나머진 그냥 『집에서‍ 아스피린 복용해요』 라는‍ 식이죠. 세상에나.

아스피린이나 말라리아‍ 약이 없는 나라는‍ 말할 것도 없겠죠. (예, 스승님)‍ 아무것도 없으면요. 그러면 수십 킬로미터나‍ 수백 킬로미터를 걸어‍ 병원에 가야 해요. 그런 데는 차도 없어요. 그런 곳도 코로나가‍ 퍼져서 감염되고 죽어요. 아무도 신경 안 쓰고‍ 아무도 집계 안 해요. 아무도 개의치 않죠. 요즘엔 시간도 없어요. 환자가 워낙 많아‍ 버거우니까요. 세계 어디나 그래요. 이젠 남극에까지 퍼졌죠. 봤나요? (예)‍ (예, 스승님) 그래요. 남극에 연구하러 간‍ 사람들도‍ 코로나에 걸렸어요. 어떻게요? (와)‍ 이해하겠어요? (예, 스승님)‍

대만(포모사)도‍ 여덟 달, 아홉 달 동안‍ 전혀 없었다가‍ 요즘 갑자기 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죠. 의사들은 첫 환자들, 남녀 환자가 어떻게‍ 감염됐는지 모르고‍ 있는데 그들 때문에‍ 다른 이들이 집단으로‍ 감염됐어요. 의사들은 두 사람의 감염‍ 경로를 아직도 몰라요. 그런데 내가 전부터‍ 말했고 경고했죠. 외출할 때는 늘‍ 주의해야 한다고요. (예, 스승님)‍ 외출해야 할 때요. 외출할 필요가 없으면‍ 그냥 집에 머물러요. 여러분은 공동체 생활을‍ 하니 밖에 나갈 필요 없죠. 나가면 감염될지‍ 모르니까요. (예, 스승님)‍ 병원 환자들처럼요.

대만(포모사) 정부는‍ 병원 내의 5천 명을‍ 격리해야 해요. (예, 스승님) (와)‍ 아프든 그렇지 않든요. 의사와 간호사 등 모두요. (예, 스승님)‍ 큰 병원이에요. 보통‍ 여덟, 아홉 달 동안은‍ 감염 사례가 없었어요. 대만(포모사)은‍ 의료수준과 시설 면에서‍ 최고라고 인정받고‍ 있어요. 전 세계에서요. 그래서 큰 자긍심을 갖죠. 내가 대만(포모사)인이라도‍ 정말 자랑스러울 거예요. (예, 스승님) 네.‍ 영국이나 미국, 남미, 프랑스, 유럽 등‍ 다른 모든 나라들과‍ 비교해도 최고예요.

믿어지나요? 여덟 달, 아홉 달 동안‍ 잘 통제되어 왔고‍ 아무 일 없다가‍ 갑자기 그렇게 터졌죠! 그런 병원에서요. 물론 아직 손쓸 수 있지만‍ 그들에겐 뜻밖이었죠. (예, 스승님)‍ 그 구역 전체‍ 5천 명을‍ 격리해야 하니까요. 감염 경로는 아직‍ 추적 중일 거예요. 전에 여러 차례 말했죠. 최소 두 번은 말했어요. 무증상자들이 있다고요. (예)‍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보유했지만‍ 겉으론 드러나지 않죠. 증상이 없으니‍ 그들이 모르는 겁니다. 이 바이러스가 그들의‍ 체계를, 그들의 몸을‍ 공격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그들 보균자들은‍ 최장 70일간‍ 전파시킬 수 있어요. 바이러스를 운반하는 거죠. 얼마나 많은 사람이‍ 감염되겠어요. (예, 스승님)‍ 70일 동안에요. 그 병원 사례가‍ 그런 거예요. 내가 아는 바로는‍ 그래요. 알겠어요? (예, 스승님)‍ 물론 난 입증 못 해요.

이번 코로나 팬데믹에서‍ 새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일부 사람들은‍ 무증상자였다고 해요. (예, 스승님)‍ 그래서‍ 그들이 병원에 갔을 땐‍ 아무렇지도 않았고, 증상도 없었고, 아프지 않았고‍ 오랫동안 아프지 않아서‍ 괜찮다고 여겼어요. 대개는‍ 정부에서 2-3주‍ 격리시킨 후에‍ 괜찮다 싶으면‍ 나가게 해주죠. 하지만 이 사람들, 정상인들은 스스로‍ 격리하지 않고‍ 아무 문제없이‍ 몇 개월 동안 혹은‍ 몇 주 동안 이미 정상적인‍ 생활을 해왔죠. (예, 스승님)‍ 그러다가 병원에 갔는데‍ 증상이 나타난 거예요.

대개는 감염이 됐다 해도‍ 한동안은 신체에‍ 이상이 생기거나‍ 아프지 않아요. 그래서 아마 이 남녀도‍ 보균자였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그들이 병원에 있었던‍ 사흘 동안에 증상이‍ 나타났고 그런 다음‍ 사람들이 감염됐을 거예요. 이게 문제예요. 그 남녀는 다른 데서 감염됐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전혀 모르고 있다가‍ 그들이 병원에 갔을 때‍ 시간이 되어서, 때가 되어서‍ 증상이 나타난 거예요. (예, 스승님)‍ 그땐 너무 늦죠. 그런 식으로 되는 거예요.

그러므로 정말 심각하게‍ 여기고 스스로 보호해야‍ 한다고 말하는 거예요. 자신을 보호하세요. 정부 지침을 따르고‍ 외출할 때나‍ 집에 돌아왔을 때, 내가 알려준 실천 방안을‍ 따르세요. (예, 스승님)‍ 내가 계속 이 말을 하니‍ 지겨울 수도 있어요. 스승이 매번 같은 말을‍ 한다고요. 하지만‍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해요. 이제 왜인지 알겠죠. 이젠 알겠죠. (예, 스승님)‍

특히 새 변종은 더해요. 남아프리카와 영국에서 온 변종 말이에요. 이젠 사방에 다 있어요. 세계 곳곳으로 이미‍ 퍼졌어요. 이들 변종 말이에요.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게‍ 이미 가 있어요. 저절로 변이했는지도‍ 모르죠. (예, 스승님)‍ 그래서 예를 들자면‍ 영국 정부도 온 사방에‍ 광고문을 게시했어요. 이 변종의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니‍ 집에 있으라고요. 그냥 집에 있어요. 당국에선 항상‍ 집에 머물라고 하죠. 하지만 그럴 수 없는‍ 경우가 있어요. 피치 못할 경우가 있죠. 이른바 필수 인력이라는‍ 사람들은 나가야 해요. 설사 그들이 감염됐어도‍ 증상이 없을 수 있으니‍ 그들을 통해 다른 이들이‍ 계속 감염될 수 있어요. 그럼 그들은 또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키고요. (예, 스승님)‍

이 새 변종은‍ 아주 빨리 확산돼요. 기존의 것보다 70, 80% 빨라요. 그게 가장 무서운 점이죠. 도처에서 사람들이‍ 숨이 막혀서 힘들어해요.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자살하기도 해요. 어떤 아이들은 견디지‍ 못하고 죽기도 하고요. 자살도 합니다. 숙소 근처에‍ 숲이 있으면‍ 산책할 수 있죠. 잠만 잘 수 있는‍ 작은 숙소라도‍ 언제든 자연에서‍ 산책할 수 있으니‍ 기분 전환이 될 겁니다. (예, 스승님)‍ 네, 거기엔 밤에‍ 잠만 자러 가잖아요. 숙소로 쓰는 방이요.

다른 때는 언제든‍ 어디든 갈 수 있어요. 주변에는‍ 넓은 공간도 있고요. 내 말 이해하죠? (예, 스승님)‍ 그럼 숨이 막힌다거나‍ 폐쇄공포증을 느끼지 않죠. 하지만 어떤 이들은‍ 작은 원룸에서 지내요. 대개 한두 사람과‍ 함께 지내는데‍ 서로 신경을 거스르는‍ 일이 생겨도 창밖을‍ 바라볼 수밖에 없죠. 이러면 끔찍하죠. 정말 끔찍해요.

네, 모든 이들이‍ 끊임없이 고통받아요. 그저 육식만 끊으면‍ 모든 일이 바로‍ 좋게 바뀔 텐데‍ 그들은 안 해요. 세상에, 내가 얼마나 더 이런‍ 얘기를 계속해야 할까요? 로봇처럼‍ 했던 말을 또 하고‍ 또 합니다. 표현만 달리할 뿐이죠. 나도 정말 지쳤어요. 늘 같은 말을 해야 하니‍ 당황스럽기도 해요. 사람들은 그냥‍ 채널을 돌려버리고요. (예, 스승님)‍ 난…‍ 천국은 돕고 싶어해요. 하지만 도울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야 해요. 우리가 갖추지 않아요.

우리에겐 천국에 동조할‍ 어떤 조건이라도 만들어‍ 낼 수 있는 힘이 있어요. (예, 스승님)‍ 그러면 우리도 천국과‍ 하나되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죠. 지상천국도 이룰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린 안 해요. 내가 언제까지 이 얘기를‍ 할지는 모르겠어요. 여러분이 말을 해서 그래요. 내게 질문을 하니 그 참에‍ 내가 언급하는 거예요. 안 그럼‍ 같은 말을 계속 하는 것에‍ 나도 너무 지쳤어요.

하지만 여러분은 자신을‍ 따뜻하게 잘 돌봐요. (예, 스승님)‍ 너무 추우면‍ 공격받을 수 있어요. 감기 등으로부터요. (예, 스승님)‍ 따뜻하게 지내요. 보통으로요. 땀 날 정도로는 말고요. (예, 스승님) 그래요. 질문에 답이 된 거죠? (예)‍ (정말 감사합니다, 스승님)‍ 천국에 더‍ 물을 필요도 없어요. 천국도 고개를 흔들어요. 그저 뉴스만 봐도‍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잖아요. (예, 스승님)‍

우린, 천국과 나는‍ 가능한 도움을 줄 뿐이죠. 여건이 될 때마다요. 이 세상에서는 업의‍ 법칙이 적용되니까요. 스승과 제자도 그래요. (예, 스승님)‍ 업이 없이는‍ 살 수가 없어요. 업이 없인 존재할 수 없죠. 그러므로 어느 정도‍ 업이 있어야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어요. 그것이 이 행성에서‍ 존재하기 위한 조건이죠. 하지만 그건 다른 업이죠. 사람들이 동물을‍ 계속 죽이는 것처럼‍ 그렇게 서로 계속 죽이면‍ 이 업은 안 사라질 거예요. 살기 위해 필요한‍ 정도를 넘어서‍ 사람들이 고통받게 돼요. (예, 스승님)‍ 지금의 유행병처럼요. 요즘은 전 세계에서‍ 많은 재난이 일어나죠. (예,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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