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에서 지구를 정화할 징벌이 가까워졌다. 신의 심판이 땅을 뒤덮은 많은 범죄와 악에 대한 속죄를 외친다』
기독교에서 『말세』는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이 종말에 이르는 것입니다. 그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인간 영혼의 최후의 심판을 포함합니다. 오늘은 과거 기독교 성자와 신비가, 학자의 말세에 관한 많은 흥미로운 예언 중 몇 가지를 알아보기 시작하겠습니다.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멀리 거슬러 올라가면 말세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초기 기록의 하나를 찾게 됩니다.
이 구절은 『디다케』로 알려진 그리스어 사본에서 발췌했으며, 그 내용이 성경의 복음서와 매우 유사합니다. 『가르침』을 뜻하는 디다케는 주님의 열두 사도가 전한 주님의 주요 가르침을 미사에서 소개하는 요약 안내서입니다. 그 중 첫 번째 가르침은 명시하길:
『삶의 방식은 첫째, 너희를 창조한 하나님을 사랑하라. 둘째,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디다케는 가장 초기인 60년경부터 2세대 기독교인들이 배포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들은 주 예수의 열두 사도를 직접 알았거나 사도들에게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학자들은 초기 기독교도들이 이 문서를 언급한 것을 봤지만, 실제 사본은 1873년, 그리스 정교회의 필로테오스 브리에니오스 대주교가 현재의 터키에서 발견했습니다.
구세주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성경의 예언(우리 행성에 관한 오래된 예언 시리즈, 16~24부에 나옴)과 유사한 아주 초기의 이 예언을 살펴보겠습니다.
『너희의 삶을 조심하라; 너의 등불이 꺼지거나 허리띠가 풀어지지 않게 하며, 우리 주님이 오시는 때를 알지 못하니 준비하라. 자주 함께 모여 너희 영혼에 합당한 것을 구하라. 종말 무렵에 완전하지 않다면, 너희 신앙의 모든 시간이 이로움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마지막 나날엔 거짓 예언자와 유혹자들이 늘어나고, 양이 늑대로 변하고, 사랑이 증오로 변할 것이다. 무법이 증가하면서 서로 미워하고, 박해하고, 배반하기 때문이다』
『거짓 예언자들을 살펴라. 그들은 양의 탈을 쓰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은 굶주린 이리들이다』 성경 마태복음 7:15
『(가톨릭교회는 성 학대 추문으로 수십 년간 분명히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가장 큰 성 학대 스캔들이 처음 드러난 지 수십 년이 되었습니다. 3백여 명의 소년이 그리스도교 성직자에게 신체적, 성적 학대를 당했습니다∙∙∙)』 『(이것들이 모두∙∙∙ 온갖 사제들의 파일이죠∙∙∙)』 『(결혼한 사제, 알코올 중독, 미성년자 학대 의심자∙∙∙)』
『(2018년에만 교구에 신고된 아동이나 취약한 성인에 대한 보호가 2천 5백 건이 넘습니다)』 『(이 기관의 몇몇 아이들이 두 명의 성직자와 직원들에 의해 겪었던 공포…)』
『(∙∙∙약 3백 명의 사제가 70년 동안 천 명 이상의 신원 확인 가능한 희생자들을 학대했지요)』 『(그들은 학대를 상세히 설명할 뿐만 아니라, 은폐에 대해 상세히 기술한 문서가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가톨릭교회 내에서 성적 위법행위에 대한 보고가 증가함에도 모든 것은 숨겨졌습니다)』 『(칠레에서는 34명의 주교 전원이 은폐 혐의로 사임했습니다. 미국, 호주, 네덜란드에서도 비슷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안젤로 베치우 추기경은 교회 돈으로 런던에 있는 수백만 달러의 부동산을 샀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종교입니다. 그러나 바티칸 은행은 부패와 돈세탁 방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것은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카리스마 있는 설교자의 노력으로 시작되었지만, 물론 9백 명 이상의 비극적인 죽음으로 끝났습니다)』 『(시각장애에 가까운 이 자칭 구루는 1980년대 중반 자기 종교를 창시했죠. 1995년 도쿄 지하철 테러 당시 일본 내에는 1만 명과 러시아에서 약 3만 명 신도들이 있었습니다)』
등등∙∙∙
메시지의 시작부터 사도들은 부도덕하고 혼란스러운 시대에 맞설 수 있도록 방심하지 말고 자신의 영성을 개발하도록 경고합니다. 그들은 영적 완전함을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말합니다. 『함께 자주 모여 너희 영혼에 합당한 것을 구하라』 이것은 단체 명상과 신자들 사이의 지원으로 영적, 도덕적으로 강건해질 수 있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물은 한 컵이면 많지 않지요. 그렇지 않나요? 컵에는 가득 채울 수 있으니 됐지만, 많은 컵을 한데 모으면 ᅳ 수천 수만 개의 컵을 한데 모으면 ᅳ 수영장이 됩니다. 거기에 더하면 호수가 될 터이고, 그런 다음 강이 되고 바다가 될 겁니다. 그래서 단체 명상이 그토록 지극히 중요한 겁니다; 아마 여러분은 직접 경험해서 알 겁니다. 그렇죠? (네) 명상을 하면 깨끗해지고 기운이 납니다. (네)
한 컵으론 자신조차 씻지 못하지만, 한데 모으면 호수가 되어서 모두 다 수영을 해도 여전히 남아 있죠. 몸에 물을 한 컵만 붓는다면 몸도 깨끗해지지 않지만 물도 없어집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죠? (네) 그래서 단체 명상에 가는 건 특권입니다. 그리고 인류에게도 정말 큰 이익을 줍니다. 왜냐하면 호수가 있다면 여러분도 이득을 볼 뿐만 아니라 호수에 물을 넣지 않은 다른 많은 사람들도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단체 명상은 좋은 친구나 조건 없는 사랑을 주는 친구를 갖는 것과 같아서, 우린 함께 성장하고 몇몇 문제들과 행복도 함께 나눕니다. 그건 심리적으로 아주 좋은 것이죠. 영적 수행을 논하지 않더라도요. 우린 약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혼자 간다면 누군가 유혹할 때 넘어갈 겁니다. 하지만 두 명, 세 명, 네 명이 함께 가면 유혹이 있는 곳으로 가려고 할 때 친구가 말리면서 그건 좋지 않으니 돌아오라고 하죠. 그래서 함께 수행할 도반들이 있어야 합니다. 예, 이생에서는 모든 것이 그렇습니다』
또한 『우리 주님이 오실 때를 알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젠 다른 기독교도들이 남긴 보다 상세한 내용을 종합해 보면, 구세주 그리스도께서 언제 돌아오실지 말할 수 있습니다. 락탄티우스가 쓴 글을 살펴봅시다. 그는 서기 3세기 초기 기독교의 저자로,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의 고문이기도 했습니다. 락탄티우스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기 전의 환란 시기에 엄청난 환경의 대격변이 있을 거라고 했습니다. 『불과 검뿐만 아니라 계속되는 지진과, 범람하는 물과, 잦은 질병과, 거듭되는 기근으로 도시들이 완전히 전복되고 소멸할 것이다. 대기가 더럽혀지고 부패하여 역병이 생기기 때문이다. ᅳ 한번은 때아닌 비로, 다른 때엔 메마른 가뭄으로, 지금은 한파와 과도한 열기로 인해 강물과 함께 샘물 또한 말라 식수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할 것이며∙∙∙ 이런 것들로 인해 땅 위의 짐승들과, 공중의 새들과, 바다의 물고기가 사라져간다∙∙∙』
여기서 전쟁, 지진, 홍수, 질병, 기근, 때아닌 비와 가뭄, 폭염, 지독한 겨울은 물론, 강이 마르고 종의 파괴가 모두 함께 언급된 걸 봅니다. 락탄티우스는 폭력과 자연 재난이 심해지는 현재 위기의 시기를 언급하는 건 아닐까요?
등등∙∙∙
우리 시대에 마지막 때가 닥친 것을 알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다른 기독교 신비가들도 바로 20세기까지 수 세기 동안 모두 비슷한 예언을 한 겁니다. 예를 들어, 이탈리아의 복자 엘레나 아이엘로는 1940~50년대에 인류가 부도덕한 행동을 계속하면 곧 그 응징을 받는다고 경고하는 많은 환시를 봤습니다. 『악에서 지구를 정화할 징벌이 가까워졌다. 신의 심판이 땅을 뒤덮은 많은 범죄와 악에 대한 속죄를 외친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완전히 알고 계시는 칭하이 무상사께서도 이 행성에 정화의 시기가 왔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최근 들어 많은 정화가 일어나고 있죠? 많은 재난과 전쟁, 온갖 일들이 있는데 선별하는 것이며 선별 과정입니다』
『선별 과정은 언제나 계속됩니다. 최소한 인류가 더 나은 상태가 되고, 참된 인간의 수준으로 바뀌어 사랑과 자비를 가지며, 서로 평화롭게 공존할 때까지요. 그러나 지금은 선별 과정이 계속되지만, 그 강도에서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언제나 변할 수 있기에 결과 또한 바뀝니다. 때로는 천천히, 때로는 급작스럽게요』
또 다른 예언자는 마리암 바우아디로도 알려진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의 성 마리아로, 프랑스에서 살던 팔레스타인 출신의 카르멜회 수녀였습니다. 1873년, 미래에 대한 곤란한 환시를 본 그녀는 자신이 본 끔찍한 전쟁이 언제 끝나는지 질문을 받고 한동안 침묵한 후에 대답했습니다: 『아! 오래 갈 겁니다. 크고 작은 모든 사람이 가야 하거든요. 우리가 모두 부패했죠!』
『무수한 사람들이 죽고 있어요. 뉴스에서 보면 곳곳에 구덩이를 파서 관을 묻고, (예) 무덤을 만들지만 전혀 충분하지 않죠. 그냥 아무 데나 빈자리에 무덤을 파서 관을 묻으면 끝이죠. 장례식도 없이요』
『지금도 이 세상은 여러모로 속수무책이죠. 유행병이 아주 많아요. (예, 스승님) 코로나만이 아니에요. 사회와 정부 조직, 사회 조직에서 바이러스는 코로나보다 치료하기가 더 어려워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인간들이 배워야 하는 거죠. (예, 스승님) 우린 인내해야 해요. 그리고 사람들은 어떤 일을 했든 그 결과를 거둬야 하죠. 돌아서고 참회하고 변하지 않는다면요』
칭하이 무상사의 긴급 요청: 우리 세상을 구하고 평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비건 세상이 오길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