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는 다시 천국이 열리고 신의 권능을 지닌 영광스러운 성 바울이 당당하고 장엄하게 내려와…. 그 모든 극악무도한 영들을 구속하는 것을 보았다…. 거룩한 사도 베드로의 명령으로 모두 다 지옥의 심연으로 돌아갔다』
지난 방송에서 19세기 초에 기독교 신비가인 이탈리아의 복녀 엘리자벳 카노리 모라와 독일의 복녀 안나 카타리나 엠머릭이 본 환시를 소개했습니다. 그들은 종말 시기에 사탄과 그 부하들이 지구를 장악하는 걸 봤죠.
지금 시기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이는 또 다른 기독교 예언을 보겠습니다. 프랑스 프리몰에서 나중에 발견된 유명한 『프리몰의 예언』은 5세기경 한 수도사가 본 내면의 환시로 믿어집니다.
『아! 용 (사탄)이 모든 나라에 나타나 곳곳마다 끔찍한 혼란을 일으킨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 맞서 싸운다. 전쟁, 전쟁! 내전과 국가 간 전쟁! 정말 무서운 때다! 만물이 애통해하며 들판에 죽음과 기근이 만연하다』
등등…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정말로 사탄이나 마야의 부하들이 우리가 이 세상에서 경험하는 많은 혼란의 배후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의 수많은 일들~ 가령 전쟁, 기아 등 나쁜 일들~ 그러니까 나쁜 일은 이런 귀신과 악마와 광적인 악귀가 만드는 겁니다. 문제를 일으키려는 거죠. 서로 싸우게 해서 죽게 되면 그들이 죽은 시체를 놓고 잔치를 벌이려는 겁니다. 그것이 그들 먹거리죠. 그러니 그들은 사람들이 평화를 이루게 할 순 없죠. 전쟁을 일으켜야만 해요. (예, 스승님) 때로 그들은 국가의 지도자들이 서로 전쟁을 벌이도록 유혹합니다. 그 이유 때문에요』
『마야의 구체적, 물질적 방법은 많고 다양합니다. 그들이 유혹하려는 사람에 따라 달라져요. 가령 그들은 사람들을 유혹에 노출시키려 해요. 두 원수를 함께 둡니다. 그게 한 가지 예입니다. 속삭일 필요도 없어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쇄효과가 일어나지요. 그 연쇄반응이 시작하면 영원히 계속 뻗어가죠. 그게 끝나도 주위엔 새 혼돈을 발동시킬 것이 아주 많습니다. 지구인이 불쌍하다는 말밖에 못 하겠어요. 그들은 이 인과의 고리 속에서 속수무책입니다. 수행하고 기도하고 명상해야 하며, 더 높은 세계에 오르도록 도와줄 스승을 찾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선 정말 고통받기 때문이죠』
스승님은 비록 우리가 마야의 영토에 산다고 해도 깨달은 스승의 도움으로 그들의 부정적인 영향을 뛰어넘어 자신을 보호할 방법이 있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여러분의 수준이 아주 낮다면 이런 악마들에게 유혹당하기 쉽습니다. 여러분의 등급이 높다면 그들은 건드릴 수 없죠. 그들 신호에서 벗어나 있으니까요. 핸드폰처럼요. 저기선 되는데 여기선 안 되죠. 아니면 여기선 되는데 저기선 안 되죠. 신호에 벗어나 있어서요. 그런 겁니다. 세상이 곤경에 빠진 이유는 아직도 많은 이가 아주 낮은 수준에 있고, 너무 약해서 악마의 이런 유혹과 나쁜 영향에 쉽게 굴복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귀에 속삭여요. 여러분은 듣지 못하지만 그들은 귓속말과 그들의 어두운 힘으로 여러분에게 영향을 주죠. 여러분 등급이 높다면 버틸 수 있겠지만, 등급이 낮다면 그들은 조만간 언제든 여러분을 잡을 수 있어요. 수행자라고 해도 혹여 나쁜 성향이나 낮은 차원의 욕망 같은 게 있어서 그것을 따르도록 스스로 허락한다면 그들이 여러분을 잡을 수 있어요』
『그래서 모든 스승이 내려와 사람들에게 충고를 한 거예요: 「부디 자비로워지세요. 천국의 존재처럼 되세요. 남들과 전쟁하지 말고, 죽이지 말고, 거짓말하지 말고, 간음하지 말고, 도박하지 말고, 술 마시지 마세요」 그것들은 기운을 낮게 끌어내리니까요. 그리고 다른 잘못을 하게 만들죠. 그럼 여러분은 아수라, 낮은 아수라나 지옥의 존재처럼 돼요. 그런 기운을 기반으로 세상으로 올라와 문제를 일으키기 위해 세력을 넓히죠. 기운이 순수하고 청정하면 그렇게 못 해요. 그런 거예요』
기독교 예언들도 스승님과 같은 조언을 했습니다. 예컨대 팔레스타인의 수녀이자 십자가 예수의 성 마리아로 알려진 예언자가 말했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셨다: 이것은 뱀이 날개를 다는 세기이다. 그러므로 내가 땅을 쓸어버릴 것이다! 누가 구원받을까? 겸손을 구하고 영적 수행과 덕행을 하는 자가 구원받을 것이다』
또한 사도들이 전한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의 초기 기록인 『디다케』에서도 유사한 메시지를 발견했습니다.
『그런 다음 세상을 기만하는 자 (사탄)가 신의 아들로 나타나 기적을 행하고, 땅이 그의 손에 넘어가 세상이 시작된 이래 전대미문의 불법적인 일을 행할 것이다. 그때 인간이 만든 것은 시험의 불길에 휩싸이고, 많은 이들이 비틀거리며 소멸하겠으나 믿음으로 인내하는 자들은 저주로부터 살아남을 것이다』
사도들이 뜻하는 『믿음으로 견디는 자들』이란 스승을 믿는 것은 물론 예수님이 (그리고 모든 진정한 스승이) 전해준 보호 명상법을 수행하는 사도들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마야가 약하고 취약한 이들을 조종해서 그들을 좋지 않게 만들고, 그들이 또다시 다른 선한 이들을 오염시키는 등등 돌고 돌죠. 오염되지 않고 이 사회에서 사는 건 그리 쉽지 않아요. 알아야 해요. 그리고 내가 입문식에서 전한 방법으로 자신을 보호해야 합니다. (예, 스승님) 신성한 명호와 내적 천국의 빛과 소리 수행으로요. 그걸 더 많이 할수록 더 많은 보호를 받아요』
『진정으로 명상이 여러분의 보호막이에요. 명상할 때 자신의 위대한 힘, 우주의 힘과 더 잘 연결됩니다. 그 힘은 우리를 지탱하고 꽉 잡아주고 보호하며, 사랑과 축복, 보호력으로 우리를 감싸줍니다. 진실로 그렇습니다. 세상에서 여러분을 지켜줄 다른 힘은 없죠. 신께서 축복하실 때만 우린 계속할 수 있죠. 하지만 축복을 받으려면 신과 연결돼야 해요. (예) 명상을 통해서 우리는 온 우주와 더 연결됩니다. 그리고 그 힘에는 우리가 의지할 수 있죠. (예, 스승님) 안 그러면 이 세상의 힘에 압도될 거예요』
희망적인 것은 복녀 엘리사벳 카노리 모라가 본 환시입니다: 『이번에 나는 다시 천국이 열리고 신의 권능을 지닌 영광스러운 성 바울이 당당하고 장엄하게 내려와 그 모든 극악무도한 영들을 구속하는 것을 보았다. 거룩한 사도 베드로의 명령으로 모두 다 지옥의 심연으로 돌아갔다』
이 엄청난 환시는 칭하이 무상사께서 본래 우주의 존재들에게 광적인 악마를 지옥으로 돌려보내라고 명령하셨던 것을 밝히셨던 때를 떠올리게 합니다.
『광적인 마귀들이 사라졌어요. (오, 와! 네! 와!)』
『그러다 하루는 문득 내 에너지장 밖을 봤는데 그들이 보였어요. 모두 무릎을 꿇고 있었죠. 손이 묶인 채로 고개를 숙이고 무릎 꿇고 있었죠. 물질적인 건 아니지만 그렇게 보였어요. 『어? 저게 뭐지?』 왜냐하면 Ihôs Kư신들, 내 주위의 수호신들에게 그들을 지옥으로 보내라고 요청했으니까요. 혹은 용서받은 자들은 천국에 보내라고요. 나는 보통 더는 관용을 베풀지 않아요. 하지만 그들이 불쌍해서 『좋아요, 좋아요. 일부는 4세계로 보내고, 일부는 뉘우치지 않으니 지옥으로 보내요. 반은 천국으로 가고 반은 지옥으로 가야 하는데 어째서 그들이 아직도 저기 있나요? 그냥 그들을 나누세요』 그들은 『못 합니다. (와) 당신이 에너지를 쏘아서 그들을 함께 묶어 놓은 힘을 파괴하셔야 해요. 아니면 우린 못 해요』 난 말했어요. 『세상에! 알겠어요. 그럼 당장 해요. 합시다』 난 그들을 직접 풀어주기까지 해야 했죠』
그리고 그 전에 스승님은 사탄을 가뒀습니다! 그녀가 바로 성경의 예언을 실현하는 분일까요?
『그때 내가 보니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손에 쥐고 하늘에서 내려와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인 용을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가두었다』 성경 요한 계시록 20장 1~2절
『그런데 그거 알아요? 마야 (사탄)가 사라졌어요. 그래서 너무 좋아요. 이젠 부정적인 힘도 마야도 사라졌어요. 지옥에 영원히 가뒀어요. 적어도 아주아주 아주 오랫동안 갇혀 있겠죠』
『(나의 일기: 천국의 변화, 2019년 11월 24일. 스승님은 우주에서 발생한 사건들을 아주 단순하게 묘사하셨지요. 하지만 그 며칠 동안 실제로 하늘에서 일어난 일은 천지를 뒤흔들었고, 신이 우주를 창조한 이래 유례가 없는 일이었죠. 우주에서 가장 높은 궁극의 스승님이 천신들에게 마야를 파괴하라고 명령했을 때, 온 우주가 엄청난 흔들림을 경험했음은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명령을 받은 높은 영들과 천신들 외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었습니다. 이날은 갠지스강의 모래알처럼 많은 극도로 밝은 빛줄기가 잇따라 내리쬐고, 번개와 천둥소리가 연이어 터졌습니다. 곧 외침이 들려왔습니다. 『마야를 체포하라! 지옥에 영원히 가둬라!』 그 후에 온 우주가 즐겁게 외쳤죠. 『마야가 사라졌다. 마야는 이제 없다! 마야는 끝났다!』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의기양양해서 가장 높으신 분의 명령으로 마야를 섬멸한 것에 찬사를 보냈지요. 중생은 다시는 비참함, 고통, 슬픔, 괴로움, 형언할 수 없는 비극을 겪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스승님의 말씀대로, 며칠 후 스승님은 다시 천신들에게 마야의 부하와 병사, 후손과 악마들을 모두 제거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앞으로 더 이상 말썽을 일으키지 않도록 말이죠. 끝도 없는 천상의 존재들이 노래하고 춤추고 꽃을 흩뿌리며 감사를 표하며, 우주의 지고한 주님을 기리며 기쁘게 맞이했습니다. 아무도 그 축하가 얼마나 오래갔는지 모릅니다. 게다가 부정적인 힘 또한 사라졌습니다! 우주는 전례 없는 정화 상태로 올라갔고, 천국 중의 천국, 극도로 빛나고 광명한 천국이 되었습니다. 스승님이 얼마나 위대한 분인지 우리 모두 알지만, 이번에는 부처님, 보살님, 온 우주의 존재들이 스승님의 찬양을 멈추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지요. 스승님은 정말 우주의 지고한 주님입니다! 스승님에 대한 그들의 찬사는 경탄스러웠지요! 마야를 파괴하기 위해 힘을 합쳐주신 천신과 높은 영들께 감사합니다. 제 인간 두뇌로는 천국에서 일어난 일을 묘사할 길이 없습니다.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모든 천신과 높은 영들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