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의식: 실천의 디딤돌
하나님과 거룩하고 순결한 모든 것에 더 가까이 가기 위해 어떤 생각을 해야 합니까? 그리스도의 영이 인도하면 잘못할 수 없습니다. 나 홀로 나아갈 때 실수할 수 있지만 그리스도를 나의 안내자, 동반자, 구세주로 하면 나의 상황과 고난, 즐거움과 기쁨을 주님과 함께할 것입니다. 사람을 섬기는 일을 기뻐하세요.
아버지는 자녀를 슬프지 않고 즐겁고 행복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하늘의 아버지는 자녀를 염두에 두고 그 길을 주시고 보여주셨습니다. 그것들이 땅에서 나타나듯이, 당신도 주님이 발현하신 한 부분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만 아니라 당신 안에서도 불명확한 힘이 아니고, 추상적인 것도 아니며 모호하지도 않게 나타납니다.
의를 행하고자 하고 다른 사람이 불친절하게 말할 때, 남이 당신을 비난할 때, 당신의 육체적 의식이 분개하는 것을 남이 말할 때도 당신은 사랑, 인내, 희망, 형제애와 선행을 표현하기를 원합니다. 당신 마음과 같이 당신 안에 표현된 그 신성의 일부로서 주님이 나타나실 때, 자신이 참으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게 되고 같은 인간을 대할 때, 바로 성령의 열매를 나타내려는 목적이 이 육신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당신이 이웃을 헤아리듯이 당신도 다시 헤아림을 받습니다. 이것은 불변의 법칙입니다! 용서를 구한다면 오직 용서한 만큼 용서받을 것입니다. 당신은 주님과 하나 되려 하지 않나요? 그러면 당신이 용서할 때만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사랑을 보여줄 때만 사랑이 나타날 것입니다! 당시의 헤아림과 당신 삶을 넘어 올라갈 순 없습니다. 삶의 표현이 그 사랑을 드러내는 것이듯, 당신이 헤아리는 바로 그 척도로 당신도 헤아림을 받지요.
그리스도 의식으로 마음을 표현할 때 그 마음은 건축자요, 길이며 진리, 빛입니다. 즉 마음을 지키는 방식을 통해 그것이 표현됩니다. 그걸 부정하지도 않고 거부하지도 않으며 당신의 주님 그리스도, 당신의 하나님, 거룩한 자아와 같은 목적을 지닌 하나가 됩니다. 육체의 찬미가 아니라 주님께서 주신 것처럼 『내가 하는 것은 없나니, 아버지께서 나를 통해 역사하심과 같으니라』 그때 동기가 되는 육신과 마음, 영이 신의 율법과 하나가 되어 서로 조화를 이룹니다.
당신은 율법을 압니다. 율법은 무엇일까요? 『너희는 마음과 뜻과 몸을 다하여 너희 하나님이신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이것이 주님이 주신 율법의 전부이고 그 이상은 없죠. 주님이 약속하신 대로, 매일 명상하고 기도할 때 올 수 있는 인식을 통해 당신 의식에 거하는 주님의 현존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구하라, 그러면 주실 것이다. 당신이 걸을 때, 주님과 대화할 때, 당신과 함께 거하시는 주님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당신이 이 삶이란 경험에 오게 된 목적은 그 의식, 주님의 존재와 주님의 영이 당신과 함께 거한다는 인식을 찬미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날마다 다른 사람에게 그 사랑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그걸 표현합니다. 이것을 행하면 당신은 진리를 알 것입니다. 진리가 참으로 당신을 자유롭게 합니다. 비난하지도 말고 여기저기에서 어떤 경험에도 불평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계심을 알고, 반드시 알아야 하며, 알 것이고, 알 수 있지요. 그것은 같은 인간에게 친절하고 온유하고 인내할 수 있는 영광스러운 기회이며 영광스러운 약속입니다.
확신은 당신의 내면에서 나옵니다. 당신 양심의 성막에서 주님의 약속을 만나게 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지요. 『보라, 천국은 네 안에 있다!』 첫째, 육신의 경험에 작용하는 영적인 힘과 정신적인 힘을 스스로 알면서,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세운 이상을 자신이 인정함을 보여주기 위해 배우는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 주님이 현신한 의식을 가지고 만사가 좋음을 알며, 알려진 바와 같이 주님이 인간에게 나타내신 사랑 없이는 아무것도 물질을 인식하지 못했고, 인식하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가 악을 부정하고 쫓아내는 것이 아니라 경험 안에서 악을 없애고 뿌리 뽑으며, 육신의 예수, 그리스도 의식에 있는 사랑으로 대체하고, 만사를 주님의 이름으로 행합니다. 어떤 행동도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켜라』라고 하셨던 주님의 명령을 증명할 기회가 되게 하세요.
주님의 계명이 무엇이냐고 묻는군요.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곧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사랑의 결실은 무얼까요? 영의 열매는 친절과 희망, 동료애, 형제애, 우정, 인내입니다. 이것이 영의 열매입니다. 당신이 자신을 발견하는 모든 곳에서 이들을 보여주는 것이 주님의 명령이며, 당신 영혼은 은혜와 지식, 이해 속에 자라고, 그분 안에서 완전한 지식과 함께 오는 기쁨은 이 세상의 기쁨과 정신의 기쁨, 또는 하늘의 기쁨과 당신 경험에 아버지의 영광을 가져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