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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이 상실된 시대: 하디스에서 말하는 종말의 징조, 16부 중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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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당시 사람들은‍ 선지자가 진짜임을 알고,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그를 믿었어요. (네)‍ 그는 자신의 모든 가르침을‍ 그대로 실천했어요. 언행이‍ 일치했죠. (네, 스승님)‍ 그리고 그는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줬어요. (내면 천상의) 빛을‍ 볼 수 있게 해줬죠. 신을 볼 수 있고‍ 천체의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요.

선지자는,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무슬림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해 기준을 세운‍ 거예요. 좋은 귀감을‍ 따라야 한다고요. (네, 스승님)‍

부처님도 같은 말을 했죠. 부처님도 이랬어요. 부유하거나 유명하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이가‍ 영적 깨달음을‍ 부지런히 추구하고‍ 수행을 계속하면‍ 그 사람은 이미 보살이고‍ 성인임을 알아야 한다고요. (네, 스승님)‍

사람이 부유하면‍ 대개 인생을 즐기려고‍ 하잖아요? (네, 스승님)‍ 멋진 차를 사고‍ 비행기를 사고‍ 수억 달러나 하는‍ 요트를 사고요. (네)‍ 오직 자기 자신과‍ 가족, 친지를 위해서요. 또는 수억 달러짜리‍ 대저택을 구입하죠. (네) 예를 들면 그래요, 수천만 달러짜리‍ 집을 사거나요.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요. (맞습니다) 괜찮아요. 그런 건 다 사도 좋지만,‍ 자선도 해야 해요. (네, 스승님)‍ 주위의 많은 이들이‍ 그런 복이 없어서‍ 굶주리고 있으니까요.

수천만 달러나 하는‍ 집을 왜 사야 하는지‍ 난 모르겠어요. 잠을‍ 몇 군데서나 잔다고요? ‍(맞습니다)‍ 내 거처는‍ 2미터 4미터 크기예요. 그것만 해도 너무 커요. 난 사람들이 와서‍ 청소해주길 원치 않아서‍ 내가 혼자 다 하거든요. 직접 합니다. (네, 스승님)‍ 옷 세탁 같은 것도요. 침실이 몇 개나 필요해요? 사람들은 서로 경쟁하듯‍ 방이 열세 개이고‍ 수백만 달러 집이라고‍ 자랑하죠. (네) 비교하면서‍ 자신이 더 막강하다고요. 마치 그 집이 있으면‍ 더 힘이 있고 돈이 많으면‍ 위대한 사람이 되는 듯이요. 그렇게 되는 게 아니죠.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길은 오직 도덕 기준을‍ 지키고 다른 존재를‍ 해치지 말고 도우라는, 우주의 법칙을 지키는‍ 것뿐이에요. (네, 스승님)‍

그래서 선지자께서 말했죠,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알라가 주신 부를‍ 자신을 위해 모으지 않고‍ 의롭게 쓰는 사람을‍ 본다면, 이를테면‍ 사람들이 와서 명상을‍ 할 수 있게 사원을‍ 짓는 일을 돕는 거죠. 회교 사원은 원래‍ 사람들이 와서 명상하라고‍ 지은 것이었어요. 와서‍ 선지자의 말씀을 듣고,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맞습니다, 네)‍ 선지자가,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안 계실 땐 기도를 하고요.

우리도 그런 곳이 있죠. 뉴랜드 아쉬람이요. (네, 스승님)‍ 모든 게 아주 근사하죠. 성채처럼요. 우리가 구입하기‍ 전부터 있었던 거예요. 30년 전에 지은 거예요. (네, 스승님)‍ 그들의 사업이 잘 되지‍ 않았죠. 원래 관광지, 유원지 같은 곳이었어요. (네)‍ 근데 사업이 잘 안됐어요. (네) 그래서 우리가‍ 사길 기다리고 있었죠. 오랫동안 내놨는데도‍ 안 팔리다가‍ 우리가 오자 팔게 됐죠. 그리고 그후엔 거기서‍ 채식으로 바꿨어요. 전엔 살생한 고기를‍ 손님들에게 내놨거든요. 음식점이 있고‍ 객실도 있고, 또…‍ 유원지였어요. (네, 스승님)‍ 그런데 나중에‍ 소유주의 아들이‍ 채식으로 바꿨어요. (와!) (잘됐네요)‍ 더 이상 고기 요리를 하지‍ 않았죠. 그런 뒤에 우리에게‍ 팔 수 있었어요. (오, 와)‍ 그들은 좋아했어요. 아들은 좋아했죠. 우리가 비건 단체라서요. 정말 기꺼이 매각했어요.

하지만 아주 큰 돈이었죠. 나로서는요. 차라리‍ 수프림 마스터 TV나‍ 자선에 돈을 쓰길 원했죠. 하지만 거기보다 저렴하고‍ 모든 게 갖춰진 곳을‍ 어디서 구입하겠어요? 또 전에 시후 같은 경우는‍ 연로한 제자들이 와서‍ 머물 방이 없어서 늘‍ 안타깝게 여겼었죠. (네, 스승님)‍ 시후엔 방이 없어요. 동굴만 몇 개 있어요. 남녀‍ 출가승이 머무는 곳이요. 그러니 사는 것도 괜찮았죠. 그 장소가 막 나왔고‍ 난 그곳을 소개받았어요. 가서 보진 않았어요. 그들이 사진을 보내왔죠. 나는 『돈이 되면‍ 사자』고 했죠. ‍

그래서 나하고‍ 다른 많은 제자들이‍ 돈을 모아서‍ 그곳을 샀어요. (맞습니다)‍ 있던 그대로예요. 더 지은 건 없어요. (네)‍ 그들은 더 짓자고 했지만‍, 난 원치 않았고‍ 『안 돼요, 더는 짓지‍ 말아요. 지금으로도‍ 충분해요』라고 했어요. 방이 있는 건물은 연로한‍ 이들이나 몸이 안 좋은‍ 이들을 위한 곳이에요. 나머진 텐트를 쓰면 돼요. 텐트가 있으면 어디서나‍ 명상할 수 있죠. (네, 스승님)‍ 공간이 충분치 않으면‍ 교대로 오면 되고요. (네) (맞습니다, 스승님)‍ 가령 오늘 2천 명,‍ 내일 2천 명,‍ 다음 주 2천 명‍ (네, 스승님)‍ 번갈아 오는 거예요.

뭘 지을 필요는 없어요. 내가 말했듯이 뭔가를 지을 때마다 동물 주민들의 거처를‍ 빼앗게 됩니다. 그들이‍ 먼저 살고 있었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나무도 많이 베죠. (네)‍ 그럼 환경이 파괴돼요. 그러면 전부터 살고 있던‍ 동물 주민들도 해를 입죠. 우리에게 돈이 있다고‍ 그들의 집을‍ 파괴해선 안 돼요. (네, 스승님)‍ 그들이 이곳 거주자들이죠. 스스로 삶의 터전을‍ 일구고 지내왔어요. (네)‍ 땅 밑이나‍ 나무 위 그런 데다가요. 그런 곳에 손을 대면‍ 그들을 해치게 됩니다. (네, 스승님)‍ 그래서 『더는 아무것도‍ 짓지 말라』고 했어요.

뭔가를 한다면 우거진‍ 풀숲과 잡초를 제거하고 채소를 심기 위해서예요. (네) 나무를 심고 채소를‍ 심어 보탬이 되게 하는‍ 거예요. (네, 스승님)‍ 하지만 큰 사원 같은 건‍ 짓지 않습니다. 그렇게 안 한 지‍ 벌써 30년이에요. 초기부터 지금까지요. (네, 스승님)‍ 제자들을 위해‍ 작은 장소를 사긴 했지만,‍ 큰 건물을 짓진 않았어요. 새 건물을 짓지 않았죠. 그렇죠? (네, 스승님)‍ 원래 다 있던 거예요. 있는 걸 사용하는 거죠. 난 전에‍ 제자가 많지 않아서‍ 작은 장소를‍ 구입하곤 했어요. 플로리다가 그 가운데‍ 가장 큰 장소예요. (네)‍ 거기도 이미 있던 거예요. (네, 스승님)‍ 건물이나 모든 게 있어서‍ 그냥 가서 지낸 거죠. (네, 스승님)‍ 선 행사를 하러‍ 많은 제자들이 오면‍ 천막을 대여하곤 했어요. 대형 천막, 기억나죠. (네, 스승님)‍ 천막을 치고 거기 앉았죠. 그것으로도 충분했어요.

옛날에‍ 예수의 많은 제자들은‍ 아무것도 없었어요. 게다가 숨어 지내야 했죠. 우리 같이 정식 센터나‍ 명상홀 같은 게 있지도‍ 않았어요. 우린 이미‍ 아주 운이 좋은 거예요. (네, 스승님, 그렇습니다)‍ 어디에서도 정부가‍ 방해하거나‍ 괴롭히지도 않아요. (네, 스승님)‍ 물론 전에 힘든 시절이‍ 있긴 했죠. 오해를 받아서요. 하지만 괜찮아요. 예수 시대만큼 나쁘진 않죠. 그땐 제자들이 죽었죠. 선지자 무함마드 때도,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네, 스승님)‍ 사람들은 선지자와,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그의‍ 제자들을 죽이려 했어요. 그래서 늘 이렇게 말하죠. 『당신께 평화가 깃들길』‍ 『선지자께 평화가‍ 깃들길』 그건 알죠? (네, 스승님)‍ 서로 이렇게 인사해요. 『앗살라무 알라이쿰』‍ 당신에게 평화가 깃들길,‍ 그렇죠? (네, 스승님)‍ 선지자께는 늘‍ 이렇게 기원을 하고요.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왜냐하면 선지자는‍ 목숨이 위험했으니까요.

당시의 정부나‍ 다른 종교의 거물들이‍ 그를 제거하려고 했죠. 사람들이 그를 만나면‍ 그를 사랑하게 됐으니까요. 사람들은 그가 진정한‍ 선지자임을 알았거든요. (네)‍ 진정한 수행자이고‍ 진정한 스승임을 알았죠. 사제복을 걸치고 온갖‍ 사체를 먹으며 비대해지는‍ 그런 사제들과는 다르죠. (네, 스승님)‍ 그들은 아는 게 없어요. 촛불을 밝히고 향을‍ 태우는 의식을 행하고‍ 주절주절‍ 말하는 것밖에 몰라요. (네, 스승님)‍ 성서를 읽지만‍ 읽은 내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해요. (네)‍

그래서 당시 사람들은‍ 선지자가 진짜임을 알고,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그를 믿었어요. (네)‍ 그는 자신의 모든 가르침을‍ 그대로 실천했어요. 언행이‍ 일치했죠. (네, 스승님)‍ 그리고 그는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줬어요. (내면 천상의) 빛을‍ 볼 수 있게 해줬죠. 신을 볼 수 있고‍ 천체의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요. (네, 스승님)‍ 그럼 그들은 알게 됩니다. 자신들이 이로움과 혜택을‍ 얻는다는 걸 알게 되죠. 그들이 명상하고‍ 수행하면, 그의 가르침을‍ 충실히 지키면 삶이‍ 변한다는 걸 알게 됩니다. (네) 그들은 압니다. 삶이 더 좋아지고‍ 마음이 더 평화로워지고‍ 영혼이 자유로워진다는‍ 것을요. 또 그가 언급한‍ 모든 경이로운 일들이‍ 일어나는 걸 봅니다. (네, 스승님)‍ 그냥 말뿐이거나‍ 아무것도 모르면서‍ 빈말을 하는 게 아니죠. 그것이 깨달은 스승과‍ 평범한 성직자들의‍ 차이입니다.

그들이 그냥‍ 평범한 성직자이기만‍ 하다면 나쁘진 않을 텐데,‍ 그들은 세상에 해를 줍니다. (네) 아이들을 죽이고요. 아이들을 고문하고 억압하고 성추행합니다. 오! 정말 사악해요! (네, 스승님)‍ 오, 맙소사! 그 시대에‍ 선지자를 박해했던,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그 정권들보다도‍ 더 악독합니다.

선지자가 오기 전에,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그 정권은 기존의‍ 성직자들을 추종했죠. (네, 스승님))‍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선지자를 따르는 것을‍ 봤을 때,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그 성직자들은‍ 질투심을 일으켰어요. 그들은 무지해서‍ 이해하지 못했죠. 그래서 그 정권은 그들의‍ 말만 듣고 선지자를‍ 제거하려고 한 거예요, 그와 그의 추종자들에게‍ 평화가 있기를, 네, 적어도 그들은‍ 무지해서 그랬어요. (네, 스승님)‍ 하지만 최소한 아이들을‍ 성추행하진 않았죠. (네, 맞습니다, 스승님)‍ 그들은 무고한 아이들을‍ 강간하지도 대량으로‍ 살해하지도 않았어요. (네, 스승님)‍

그러니 사실 현재‍ 악마가 함께하는‍ 가톨릭교회는‍ 다른 스승들 시대의‍ 그 어떤 정권이나 악한‍ 이들보다 더 악랄합니다. 맞습니까? (네, 스승님, 맞습니다)‍ 내 말이 사실임을‍ 이해하겠어요? (네, 스승님)‍

가령 어떤 정권이‍ 그 시대의 어떤 스승이나 선지자를 박해하거나‍ 살해하려고 했다면, 그건 기존의 사제들 말을‍ 믿고 그들이 신성모독을‍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네, 스승님)‍ 예수님은 자신이 신의‍ 아들이라고 선언하면서‍ 자신이 신을 알고 있고‍ 사람들에게 신을 보여줄‍ 수 있다고 주장했으니까요. (네, 스승님)‍ 당시 성직자들은 그런 건‍ 전혀 알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가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했어요. (맞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죽이려고 한 거죠. 선지자 무함마드의‍ 경우도 같고요,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혹은 시크교의 구루나‍ 부처님 등의 경우도 같죠. 그들이 이해하지 못한 거죠. 적어도 그들은 예언자들이‍ 불경스럽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들을 제거하려고‍ 했던 거예요. 악마의‍ 편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네, 스승님)‍

하지만 이 아이들은‍ 무고합니다. 그들은‍ 이 사악한 성직자들에게‍ 아무 짓도 하지 않았죠. (네, 스승님)‍ 그들은 아이들을 그런‍ 식으로 해치고, 성추행하고‍, 강간하고 살해할 명분이‍ 전혀 없습니다. (네, 스승님)‍ 그래서 과거의 스승들을‍ 박해하거나 살해한‍ 정권들보다 그들이 더 나쁘다고‍ 말한 거예요. 그 차이를 알겠나요? (네, 스승님)‍

그러니 이 악한 사제들이‍ 지옥 아니면‍ 어디를 가겠어요? (지옥 말고는 없습니다)‍ 그들이 인간의 탈을 쓴 악마들이 아니라면 지옥에‍ 갈 수밖에 없습니다. (네, 맞습니다, 스승님)‍ 틀림없습니다. 다른 변명거리나 우길만한‍ 빌미가 전혀 없습니다. (맞습니다, 스승님)‍

그들은 대량학살을 저지른‍ 그 어떤 정권보다 악하고‍ 돈 때문에‍ 도살장에서 일하는‍ 사람들보다 더 나쁩니다. 그들은 생계를 유지해야‍ 했고 그 외딴 지역에서‍ 다른 할 일이 없었던 거죠. (네, 스승님) 그 성직자들이‍ 그들보다 더 나빠요.

그러니 도살장이나‍ 축산업 종사자들이‍ 지옥에 가야 한다면, 이들 악한 성직자들은 더 깊은 지옥에 떨어져서‍ 더 오래, 아주 오랫동안…‍ 영원히 있을 겁니다. (네, 스승님)‍ 죄의 경중을‍ 비교해볼 수 있겠죠? (네, 스승님)‍ 지옥이나 천국을‍ 믿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따져만 봐도‍ 내 말을 이해할 겁니다. (네,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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