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선지자는,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이런 종말 시대를 이미 예견했어요. (네, 스승님) 그러니 지금 종말이 정말 다가온 듯합니다. (네, 스승님) 아주 분명해요. (네) 그래서 온갖 원인으로 사람들이 많이 죽어요. 가령, 전쟁에서 서로 죽이거나 강자가 약자를 탄압하죠. 강대국이 약소국을 탄압하듯이요. (네, 스승님)
오래전에, 내 기억으론 미국에서 한 100년 전에 술을 금했었죠. (네. 네, 스승님) 술을 양조하는 건 불법이라, 어기면 감옥에 가거나 했어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다 허용됐죠.
요즘 일부 나라에서 마약이 합법이듯이요. (네) (대마초요) 대마초뿐 아니라 다른 것들도요. (네) 코카인 같은 강한 마약들도 모두 합법이에요. 사람들이 숨어서 몰래 하면 병에 걸리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거랍니다. 더러운 주사기 같은 걸 쓸 테니까요. (아, 맞습니다. 네) 그럼 덜 유혹을 받는다는 거예요. 역심리를 이용하는 거죠. (아, 맞습니다. 네)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니까요. (아, 네) 하도록 허용하면 스스로 어떻게 할지 생각해 보고 흥미를 잃게 될 거라고요. 금지된 걸 할 때처럼 짜릿하진 않으니까요. 쾌감이 없죠. 알겠어요? (네, 스승님) 쾌감을 느끼지 않아요. 금지된 게 아니니까요. 예를 들면 그래요. 그래서 그런 역심리를 이용해 보자 생각한 거죠. (네, 스승님) 그래서 마약 같은 걸 맘대로 하도록 허용하는 거죠.
음주를 합법화시킨 이후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거나 병에 걸렸으며 또 얼마나 많은 돈이 음주 관련 피해로 지출됐나요? 그건 큰 실수죠. 이젠 마약도 그렇게 하려고 해요. 술만으로는 모든 세대의 사람들이 충분히 죽거나 피해를 입지 않았고 국가와 도덕 기준이 망가지지 않은 것처럼요. (맞습니다, 스승님) 술을 마시면 온갖 일을 하게 되죠. (네) 취하는 것뿐 아니라 온갖 나쁜 짓을 하게 돼요. 술에 취하면 서로 싸우고 그러다가 사람을 죽이고 추행하는 등 온갖 일이 벌어져요. (네, 스승님) 만취하면 거리에 쓰러지거나 기절하겠지만, 쓰러질 정도로 완전히 취하지 않았다면 나쁜 짓을 많이 할 겁니다. (네, 스승님)
“Excerpt from ‘A Royal Hangover’ – A Film by Arthur Cauty -- 2014 Prof. Nutt (m): 그래서 몇 년 전, 나는 마약의 상대적 해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죠. 왜 어떤 마약은 합법이고 어떤 마약은 불법일까? 우리는 전문가 패널을 구성하고 다중 기준 결정 분석이라는 새로운 이 기법을 사용했어요. 그것은 마약이 줄 수 있는 모든 류의 해악을 살펴보는 것이었어요. 그걸 복용할 때 사망할 수 있는지에서부터 실제로 환경적인 문제를 일으키는지의 여부까지 말이에요. 우리는 16개의 해악이 있다는 걸 발견했고 그 해악들에 대해 모든 약물의 순위를 매긴 다음 그 해악을 가중시켰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그중에 술이 1위를 차지했어요. 술은 영국에서 가장 해로운 약물이었어요. 그리고 그 이유를 살펴보면 알코올의 사회적 피해가 너무 크기 때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의료비로 인한 피해,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 거리와 가정에서의 폭력으로 인한 피해, 그러한 이유들로 인해 술은 영국에서 가장 해로운 약물이 됐습니다.”
“Media Report from ABC News -- Jan. 14, 2014 Reporter (m): 알코올로 인한 폭력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건 의료진에게 미치는 파괴적인 영향입니다.
Reporter (f): 하지만 그는 말하길, 알코올로 인한 폭력의 영향으로 고통받는 좀 더 젊은 환자들을 치료하는 건 피해가 크다고 합니다.
Interview Dr. Winder (m): 그건 치명적인 부상이죠. 가족들에게만이 아니라 그들을 돌보는 직원들에게도요. 그건 굉장히 힘들어요. 자신의 아이를 갖는 것에도 일부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그 모든 무의미한 폭력을 보니까요. 그건 변함없이 반복되는 일상처럼 되어 버렸죠. 전화기가 울릴 때마다 우린 남자들을 보고 폭력과 관련된 머리부상, 그리고 그 모든 것의 기저에 공통분모인 알코올이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Media Report from WPRI -- August 4, 2021 Reporter (f): 톤턴 경찰에 따르면 42세 남성이 화요일 저녁 메인 가에서 한 보행자를 치었습니다. 그런 뒤에도 에스코바 씨는 계속 차를 몰다 썸머 가에서 다른 차 여러 대와 충돌하며 차량이 전복되었습니다. 피해자인 59세 리사 로차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습니다. 검찰에선 에스코바 씨가 운전대를 잡기 전에 아편을 복용하고 마리화나를 피우고 위스키를 두 잔 마셨다고 발표했습니다.”
“Excerpt from the film “Faces of Drunk Driving” -- 2012 Woman: 그의 머리가 트럭 운전석에 부딪혔는데 그곳은 앞 유리가 맞닿은 곳이었죠. 나는 그가 현장에서 거의 즉사했다고 검시관한테 들었어요. 혈중알코올농도가 법적 허용치의 두 배가 넘었으니 운전을 하지 말았어야 했죠. 우리 아이의 부고를 쓰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Excerpt from ‘Pretty Intense Podcast’ -- Sept. 2, 2021 Dr. Peterson (m): 술은 폭력을 유발하는 아주 해로운 약물이에요. 살해된 사람과 살인을 저지른 사람의 50%가 술에 취한 경우입니다. 그러니 사실 거의 모든 강력 범죄에 해당됩니다. 실제로 술을 끊으면 사람에 대한 대부분의 폭력을 없앨 수 있습니다.”
『4 공공연한 불법 성행위가 만연할 것이다』 이것도 이미 알죠? (네, 스승님) 공공연히 합법적으로 매춘이 성행하고 사방에서 조장합니다. 태국 같은 불교 국가에서도요. 매춘을 지지하고 용인해요. 불법이 아닌 것처럼 성행해요. (네, 스승님) 그래서 태국은 관광객이 가장 많은 나라에 속해요. 그 모든 것 때문이죠. (네) 사창가가 사방에 있고 은밀하거나 공공연하게, 혹은 개인적으로나 (네, 스승님) 음성적으로 등등. 매춘부는 교사만큼 존중도 받아요. (오) 사람들은 매춘 여성들을 업신여기지 않아요. 그걸 당연하게 여기니까요. 이미 평범한 일이 됐어요. (네, 스승님) 예전과는 다르죠. 예전에는 그들을 경시했고 드물었어요. 찾아보기 쉽지 않았죠. 하지만 요즘에는 아주 흔해요. (네) 성에 관계된 다른 많은 일들이 생기기도 했어요.
그래서 선지자는,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이런 종말 시대를 이미 예견했어요. (네, 스승님) 그러니 지금 종말이 정말 다가온 듯합니다. (네, 스승님) 아주 분명해요. (네) 그래서 온갖 원인으로 사람들이 많이 죽어요. 가령, 전쟁에서 서로 죽이거나 강자가 약자를 탄압하죠. 강대국이 약소국을 탄압하듯이요. (네, 스승님)
힘을 내세워 약한 나라를 위협해요. (네, 스승님) 보다 작고 무고한 나라들까지요. 아무런 관련도 없는데 말이죠. 도발했다거나 잘못한 일이 없지만, 그래도 가서 땅을 빼앗으려고 해요. 구차한, 말도 안 되는 사악한 구실을 대면서요. 순전히 집단 괴롭힘이죠. (네, 스승님) 그런데 이들은 이미 나이가 많아요. 언제라도 무덤에 갈 수 있는 나이인데 여전히 힘을 내세워 이런 나라, 저런 나라, 이런저런 섬을 협박해요. (네, 스승님) 자신이 더 크고 강하고 인구가 많다는 이유로요. 그런 식이죠. 그런 연로한 지도자들은 갈 시간이 됐다는 걸 염두에 둬야 해요. (네, 스승님) 종말에 대해선 말할 것도 없어요. 그들은 이미 연로했어요.
지도자 대다수가 그래요. (네) 그들은 이제 주변은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의 일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함을 알아야 해요. 그들이 정치인이든 그 누구든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아야 해요. 좀 더 원숙해져야 해요. (네, 스승님) 좀 더, 진정으로 믿음을 갖고 회개하면서 자신의 앞날을 생각해야 해요. (네, 스승님) 얼마 안 남았잖아요. 육신을 벗으면 어디로 가게 될지 생각해야 해요. 그런 걸 생각해서 처신을 바로 하고 신과 부처, 알라에게서 위안을 구해야 해요.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요. 왜냐면 당장 내일이라도 죽어서 (네, 스승님) 지옥에 갈지 모르니까요.
다른 이들을 탄압하고 죽이려고 하거나 심리적으로 해를 주고 위협하고 있으니까요. 어울락(베트남)에는 이런 말이 있어요. 사람을 주먹으로 위협하는 건 이미 세 번 때린 셈이다. 그런 뜻이에요. 겁먹게 했으니까요. (네)
우린 이 육신만으로 되어 있지 않아요. (맞습니다) 여러 측면으로 돼 있죠. 정신적 기능, 심리적 측면, 영적 측면, 정서적 측면, 정신적 측면이 있죠. 그 모든 게 같이 기능해야 사람이 정상적으로 살 수 있는 거죠. (네, 스승님) 그중 하나라도 손상되면 잘 살아갈 수 없어요.
가령 자동차처럼, 바퀴 하나만 바람이 빠져도 그 차는 위험에 빠지죠. (맞습니다) (네, 스승님) 운전자와 그 차에 탄 모든 사람이요. 나사 한두 개만 헐거워져도 위험해요. (네, 스승님) 그럼 차는 가야 할 방향으로 갈 수 없어요. (네, 스승님) 차만 있는 게 아니죠. 차 안에는 사람들이 살고 있고 짐이나 물건, 잘 깨지는 물건 같은 것도 있어요. (네, 스승님) 그러니 그 차체 내부에 있는 것이 손상된다면 좋지 않겠죠. (네) 전체에 좋지 않아요. (네, 스승님) 차와 그 안에 있는 물건이나 사람 모두요. (네, 스승님) 사고로 죽지는 않더라도 작은 사고에도 다치거나 놀랄 수가 있어요. (네) 기절하기도 하고요.
마찬가지로 사람이나 나라를 위협하면 그 나라의 국민이 겁먹고 긴장하고 제대로 살 수 없어요. 겁먹지 않고 두려움이 없었을 때처럼 할 일을 제대로 하진 못하겠죠. 또 자신들이 죽을까 두려워하게 돼요. (네) 나라를 염려하고 자식과 친구들, 사랑하는 이들이 죽을까 염려하죠. 그러니 그러는 건 안 좋죠. 안 좋은 행동, 행위예요. (네, 스승님)
사람들에게 폭격을 가하지 않더라도 계속 겁을 주고, 계속 두렵게 하고 위협한다면 그렇게 한 것이나 다름없어요. (네) 마치 선지자 무함마드가,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앞에서 처음 나온 구절에서 가르치셨듯이 살인자에게 죽임을 당한 사람도 역시 지옥에 가게 됩니다. (네) 자신을 지키려는 마음에 목숨을 구하고자 상대를 죽이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니까요. (네. 알겠습니다) 둘 다 죄를 짓습니다. 알겠어요? (네) 둘 다 지옥에 가요. 어떤 사람을 죽이거나 혹은 죽이겠다는 생각만 했어도, 그게 정당방어라 해도 지옥에 갈 수 있어요. 무엇에서도 벗어날 수 없죠.
가령 지장경에 보면 지장보살이 부처님과 담론을 할 때 이렇게 아뢰는 내용이 나와요. 부처의 제자들을 위해 말하는 것이지 부처가 그걸 몰라서가 아니죠. 지장보살은 지옥에 머물며 (네, 스승님) 도울 수 있는 누구라도 도우니까요. 많은 스승이 이 세상에 와서 도울 수 있는 이는 누구라도 돕는 것처럼요. 무척 어렵다해도요. (네, 스승님) 지옥에서는 지장보살이 한 번에 네다섯 사람까지만 도울 수 있어요. 이들이 그럴 기회를 얻거나 어떤 스승의 도움으로 해탈할 때까지요. (네) 모든 지옥 중생을 제자로 두지는 못해요. (네, 스승님) 우선 첫째, 그들은 지장보살을 믿지 않아요. 둘째, 그들의 고통이 너무 심해요. 그들은 밤낮으로 온종일 벌을 받아요. 그런데 어떻게 지장보살의 발치에 와서 앉아 있을 시간이 나겠어요? (네, 스승님) (네, 그렇죠)
지장보살이 부처께 아뢨죠. 그가 염부제 중생을 관하니, 염부제는 이 세상 사바세계를 뜻해요. 『모두가 매 찰나마다 죄를 짓고 있습니다』 1초를 쪼갠 시간 단위죠. 『생각하고 행동하고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움직임, 모든 행위, 모든 생각이 죄입니다』 이 세상이 그렇다고 그가 말했죠.
여러분에게 예전에 이미 읽어준 적이 있어요. (네) 하지만 이것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다시 말해주는 겁니다. (네, 스승님) 어쩌면 듣지 못한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모두가 늘 나와 함께 있고 선행사에 오는 건 아니죠. 또한 밖에 있다면요. 내가 가르친 걸 전부 읽을 시간이 있는 것도 아니죠. 하지만 이제 안에 있다면 시간이 더 없죠. 나도 마찬가지고요. (네)
전에 난 생각했어요. 깨닫는 방법을 찾아내서 세상을 구원할 거라고요. 순진하게도 그게 쉬울 거라고 생각했죠. (네, 스승님) 그러면 그들과 함께 즐기거나 내가 자유롭게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죠. 아뇨, 난 속세에서 결혼해 일을 할 때보다 지금 더 시간이 없어요. (네, 스승님) 직장을 다니면서 동시에 집안 살림을 했었지만, 지금이 그때보다 더 바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