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 와서 모든 걸 처리하면 좋겠죠. (네) 하지만 이곳은 부정적 세력이 뿌리내린 곳이에요. (네, 스승님) 그리고 그들은 나약한 인간과 동물들을 공격하고 자신들의 통제 하에 잡아둠으로써 점점 더 영향력을 키워 나가죠. 이웃 나라나 개별 집단을 상대로 전쟁을 하려고요. 그걸 알 수 있죠.
핵무기는 목표가 되는 나라를 훼손시킬 뿐 아니라 주변 여러 나라에도 영향을 줍니다. (맞습니다. 네) 많은 이들을 병들거나 죽게 만들고 정신적, 육체적, 심리적 안녕을 해칩니다. 많은 것들이 있죠. 그리고 물론 세계 경제와 식량 안보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공격받는 나라나 공격하는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맞습니다, 스승님) 그런 게 아닙니다.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죠. 전쟁의 영향이 그 후에도 아주 오래갈 겁니다. (네, 맞습니다. 스승님)
질문이 뭐였죠? (트럼프가 재임 중이라면 뭘 할 필요가 없다고…) 그래요. 그가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는 건 그런 뜻이에요. 하지만 물론 그도 열심히 일할 거예요. (네) 정말 아무 일도 할 필요가 없다는 게 아니죠. 이를테면 아랍권의 여러 나라와 이스라엘 간에 평화를 이루는 등 그런 일은 애를 많이 써야 해요. (맞습니다. 네, 스승님) 애를 많이 썼고 시간도 많이 걸렸죠. 가령 “좋아, 트럼프가 모두에게 연락을 하는거야. 그럼 평화가 이뤄지겠지” 이렇게 쉽진 않죠. 그렇지 않아요. (알겠습니다. 네, 스승님) 그러면 좋겠지만요.
천국에서 와서 모든 걸 처리하면 좋겠죠. (네) 하지만 이곳은 부정적 세력이 뿌리내린 곳이에요. (네, 스승님) 그리고 그들은 나약한 인간과 동물들을 공격하고 자신들의 통제 하에 잡아둠으로써 점점 더 영향력을 키워 나가죠. 이웃 나라나 개별 집단을 상대로 전쟁을 하려고요. 그걸 알 수 있죠. (맞습니다. 네, 스승님)
그래서 알다시피 트럼프가 재임했을 때 러시아는 미국에 우호적이었어요. (네, 맞습니다. 사실이죠) 늘 방문해서 악수를 했죠. 나도 봤어요. 크게 미소를 띠면서요. (네) 적어도 미국, 유럽과 평화롭게 지냈어요. (네, 스승님) 여기저기에서 작은 충돌은 있었지만요.
하지만 솔직히 난 러시아 지도부에 크게 실망했어요. 어디에나 손을 뻗치고 있고 아주 호전적입니다. (네) 누가 어떤 피해를 입든 상관 안 하죠.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면요. 혹은 그조차도 상관 안 하고요. 아프리카에서도 뉴스를 보니 러시아 측이 원주민들을 고문했어요. 아프리카 일부 지역을 점령했거나 혹은 어떤 이유로 거기에 있었는데 원주민들을 고문했어요. 죽이기도 했고요. (세상에) 뉴스에서 봤어요. 그런 식으로 철권을 휘둘렀어요. (네) 그건 공산주의에서 비롯된 사고방식인 것 같아요. 그들은 최종 결과가 수단을 정당화한다고 말하죠. 그 말은 아무리 잔혹하고 비인간적인 행위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는요. (네, 스승님)
천국과 지옥을 믿지 않고 부처와 예수의 가르침을 믿지 않으니까요. 아무것도 믿지 않죠. 그렇다고들 하죠. 공산주의는 종교라는 걸 믿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다른 인간에게 온갖 나쁜 행위를 서슴지 않고 합니다. 동물 주민들에게도요.
한번은, 소치였던 것 같아요,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곳 말이에요. 푸틴이 거리에서 사는 수많은 개 주민들을 죽이라고 지시했어요. 광견병을 예방한다면서요. (아) 하지만 단지 핑계였죠. 올림픽 때 좋고 깨끗하게 보이려는 거였죠. 예를 들면 그래요. 스탈린은 수백만 명을 죽였고요. (네) 요즘만이 아니고 그전에도 그랬죠. 이제 푸틴의 전쟁으로 인해 스탈린 공산당 치하의 온갖 잔혹 행위가 되살아났어요. (네, 스승님) 떠올리는 것만도 아주 끔찍한 일이에요. 끔찍해요. 생각만 해도 정말 슬퍼요. 너무 큰 고통이에요.
난 공산주의의 온갖 원칙을 믿지 않아요. 그런 식으로 권력을 휘두른다면, 소련에서 중국, 어울락(베트남) 그 어디에서든 그렇게 한다면, 그런 온갖 잔학 행위를 일삼는다면 난 그들의 원칙을 절대 믿지 않을 겁니다. 제아무리 좋은 의도로 자신들의 체제를 세계에 알리려고 했더라도요. (맞습니다. 네, 스승님)
그래서 대부분의 나라가 여전히 자유 체제에 속하죠. 그 점이 기쁩니다. 그래서 정말 기쁘지만, 우크라이나가 전쟁에 지면 그땐 모르겠어요. 다른 많은 나라들 역시 패할 것이고 공산주의가 더욱 확대될 겁니다. (오) 신앙이 없고 천국도 안 믿는 이런 체제가 강화되는 거죠. (네, 스승님) 그리곤 항상 사람들을 두렵게 만들어 굴복시키죠. 그처럼 공포에 떨게 하죠. 그게 아니면 왜 그렇게 온 사방을 폭격하겠어요. (네, 스승님) 군대의 흔적조차 없는 곳까지요. (네) 병원, 유치원, 학교, 지하실 등 방어력이 없는 곳까지 폭격합니다. 사람들이 안전을 찾아 피신해 있는 곳까지요. (맞습니다) 그냥 민간인, 어린이, 여성들인데요. 세상에.
대부분의 남성은 이미 전장으로 나갔어요. (네. 맞습니다, 스승님) 조국을 지키려고요. 그래서 어느 마을이든 남은 사람은 오직 여성, 아이, 노인들뿐이죠. 그들에겐 갈 곳이 없으니까요. 설사 폴란드로 피난을 가고 싶다 해도, 예를 들면요, 7백만 명이 이미 난민이 됐죠. 거의 7백만 명이죠. 지금까지요. 뉴스에서 봤어요. (오) 그런데 난민이 될 수 없는 사람도 있어요. 왜냐하면 떠날 여비가 없으니까요. (그렇군요. 네, 스승님)
예를 들면 농부들은 가진 게 별로 없고 매해 농사 지은 걸로 먹고 삽니다. (네, 스승님) 그들이 가진 거라고는 단지 소박한 농가와 소 몇 마리뿐인데 다들 이미 떠나버려서 어떤 걸 신속하게 팔 수도 없는 상황이죠. (네) 그리고 평생 농사만 알고 살아왔는데 어디로 가겠어요? 뭘 하겠어요? (네) 그들은 논밭을 버리면 남는 게 없습니다. (네, 스승님) 그래서 그들이 러시아의 폭격을 당하는 거예요. 도망칠 방법이 없으니까요. 자신을 방어할 무기도 없죠. (네, 스승님) 그러니 악마 그 이상입니다. 정말 악마보다 더합니다.
이제 내가 하는 말이 사적인 감정만은 아닌 걸 알 겁니다. 이치에 맞죠. 세상을 위해 하는 말입니다. (네, 맞습니다, 스승님) 정말로 그래요. 난 우크라이나와 아무 관련이 없어요. (맞습니다. 네, 스승님) 지도에서 우크라이나가 어디 있는지도 몰랐어요. 네, 물론 지도를 보면 알 수는 있죠. (네) 하지만 나는 그들과 아무 관련이 없죠. 내게 우크라이나 제자가 몇 명 있다고 했지만, 제자는 어디에나 있어요. (네, 맞습니다, 스승님) 제자들만을 위한 게 아니죠. 물론 그들이 잘 지내고 보호받기를 바라지만, 개인적인 일이 아니죠. 개인적인 건 전혀 없어요.
난 러시아를 증오 안 해요. 여러분도 알잖아요. (네, 맞습니다) 거듭 말하지만 러시아 일반 국민은 매우 친절해요. 이들 사악하고 야심에 찬 지도자와 그의 일당이 자신들이 가진 것에 결코 만족 못 하는 거죠. 탐욕스러워서 더 많은 걸 정복하거나 사악한 흉계로 이웃 나라들과 세상을 지배하려는 거예요.
충분한 답변이 됐나요?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좋아요, 다음은요?
(브라질 전임 대통령으로 현재 대통령 후보인 룰라 다 실바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난합니다. 그가 옳습니까, 스승님?) 그 질문에는 삼척동자도 답할 수 있을 겁니다. (네, 스승님) 다른 모두를 위해 질문해 줘서 기뻐요. 하지만 말이 되나요?
젤렌스키는 러시아에 계속 평화를 요구했어요. 이미 그전부터요. (네) 이전부터 아무 조건 없이요. 푸틴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지지자인 아브라모비치를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서신까지 보냈어요. 그를 통해서요. 왜냐하면 푸틴이 서신을 받지 못하거나 무시하거나 혹은 비서관에 의해 차단되어 푸틴이 서신을 읽지 못하게 될까 봐 그의 친구를 통해 전달했죠. 그런데 푸틴은 편지를 읽고 젤렌스키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위협했어요.
평화를 요구했을 뿐인데요. 그리고 이미 여러 차례 평화 협상이 있었죠. 러시아는 평화를 원치 않았죠. 그는 우크라이나를 원해요. (네) 우크라이나와 거대한 식량의 보고를 지배하고 싶어 해요. (네, 스승님) 식량을 손아귀에 쥐고 유럽과 아프리카와 다른 여러 나라들을 지배하려고 하는 거예요. (네, 스승님) 식량은 모든 이들과 모든 국가에 매우 중요하니까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식량을 지배하면 모두를 지배하게 되죠. 알겠어요? (네, 스승님)
가스가 없으면 장작으로 요리할 수 있어요. (네) 석탄이나 태양열도 있죠. 가스나 석유가 없어도 태양열이나 천연 바이오 가스로 요리할 수 있어요. 풍력 발전, 파력 발전, 화력 발전이 있어요. 그 모든 걸로 난방을 하고 요리에 이용할 수 있죠.
하지만 식량이 없다면 어떻게 살 수 있나요? 가장 잔인한 통제 수단, 그것이 바로 식량입니다. (맞습니다. 네, 스승님) 식량이 없으면 어떻게 요리하죠? (맞습니다. 네, 스승님. 맞습니다) 석유는 베네수엘라나 리비아에서 수입할 수 있죠. 결국 어딘가에서 들여올 수 있다는 거예요. (네) 아랍 국가들도 있고요. 하지만 식량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네, 스승님. 사실입니다) 황금과 다이아몬드, 석유, 가스가 있다 해도 식량이 없으면 뭘 먹죠? 어떻게 살아남겠어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우크라이나를 원하는 거죠. (네) 그게 주 목표예요. 화려한 말들로 아무리 포장해도 소용없어요. 그게 요점입니다. (네, 스승님)
젤렌스키는 이미 최선을 다했어요. 협상 테이블에 사람들을 보냈는데 러시아에 의해 독살 위험에 처하기도 했죠. 뭘 더 할 수 있겠어요? 지난번에 말했듯이 푸틴은 소위 친구라는 사람까지 독살하려 했죠. 그의 지지자인 (네) 거물 아브라모비치요. 홍보 효과를 노린 거죠. 대중의 동조를 받으려고요. 오, 세상에. 악마의 계략이 아니면 뭐겠어요? (맞습니다) 거기서 달아날 방도가 없죠. (네, 스승님) 그것 말고는 설명할 길이 없어요.
이 룰라 씨는 현 브라질 대통령인 보우소나루와 경쟁해 브라질의 차기 대통령이 되려고 하지만 내 생각엔 그가 질 것 같아요. (오) 그러길 바랍니다. 난 그가 패하길 바랍니다. 그는 그냥 소란을 피우고 싶어 해요. (네. 그렇군요) 러시아의 도움으로 이기고 싶어 하죠. (오) 러시아는 강대국이죠. 미국이 그를 돕지 않으니 러시아가 도울지 모른다는 거죠. 러시아가 트럼프를 도왔다고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그렇습니다. 네, 스승님) 트럼프는 자력으로 이겼죠.
그저 트럼프 대통령을 깎아내리려고 뭐든 비난하는 거예요. (네) 난 그런 걸 싫어해요. 남들을 비하해서 이기면 안 되죠. (맞습니다) 그건 정말 옹졸한 거예요. 저급하죠, 안 그래요? (네,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소란을 피우려는 거죠.
어쨌든 젤렌스키가 왜 평화를 바라지 않겠어요? 자신은 대통령 자리에 있고 모든 게 잘 되어갔는데요. 러시아가 갑자기 쳐들어와 국민을 죽이기 전까지는요. (네) 그런데도 그는 인내심을 가지고 러시아와의 평화 협상 자리에 사람들을 내보냈죠. (네, 스승님) 한데 젤렌스키를 탓합니다. 탓하는 사람은 그 역시 사악하거나 아둔한 겁니다. 오, 맙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