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서두
『나무 구루! 자유와 장점은 찾기 어려우며 죽음은 빨리 오네.
행위에는 결과가 따르니, 나는 윤회와 그 시험에 대해 사유하리라.
복전을 떠올림
윤회와 낮은 세계의 고통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이들, 우리가 귀의하는 천신들이 온 허공을 채웁니다.
귀의
구루와 삼보에 귀의합니다.
보리심을 일깨우다
나는 사랑과 자비심과 보리심을 일으키네!
귀의처는 빛 속으로 녹아 내게로 녹아드네.
그리고 내 몸은 빛나는 빛의 덩어리가 되네.
금강살타를 떠올리고 암송하다.
내 정수리에 금강살타가 나타나며 그의 몸에서 감로수가 흐르네.
나의 병과 해로운 영향, 부정적인 행동, 모호함을 씻어내기 위해 금강살타는 빛 속에 녹아 나에게 녹아드네. 그리고 내 몸은 빛나는 빛의 덩어리가 되네.
만다라 공양의 공덕
축복과 성취를 비처럼 내리게 하는 자들, 복전의 천신들이 온 허공을 채우네.
만다라 공양
이 참된 부의 만다라와 마음으로 만든 만다라를 공양합니다!
그것을 받아들이고, 당신의 축복과 성취를 주시길 기도합니다!
복전의 천신들이 빛 속으로 녹아 나에게 녹아드네. 그리고 내 몸은 빛나는 빛의 덩어리가 되네.
구루 요가
내 머리 정수리에 사자좌에, 연꽃과 월륜좌에 구루께서 강력한 금강역사의 모습으로 다스리네. 근원의 스승이여, 모든 귀의처의 화신이여,
당신 축복으로 영감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윤회를 통해 네 가지 능력을 주시는 구루께서, 빛 속으로 녹아 내게 녹아드네.
구루의 지혜로운 마음과 내 마음이 하나가 되네.
나는 법신과 공과 마음의 본성인 명료함의 경험에서 안식하네.
헌신과 염원
이런 덕행으로 내가 법신을 깨닫게 하소서.
형상을 가진 두 몸으로, 중생의 행복을 위해 행합니다.
수행의 짧은 노래
『나무 구루 문수보살! 법신 보현보살, 보신 금강역사,
최고의 응신 현자의 주인과 그 외, 모두를 위해 법륜을 돌리는 이들과 함께
나의 직접, 간접적인 스승들 모두 앞에 오체투지를 합니다.
설령 내가 승리한 부처님들과 그 영적 제자들, 인도와 티베트의 학식 있고 성취한 스승들이
말하지 않은 새로운 말은 하지 못해도
그들의 가르침을 조금 노래하리니, 잘 들어보라.
안락함과 행운은 찾기 힘들고, 죽음은 빠르게 찾아오며, 행동과 그 결과는 속임이 없고 윤회에는 행복이 없네.
나는 보호의 근원인 삼보에 귀의하고 사랑과 자비심, 보리심을 일으키네.
금강살타에서 쏟아진 감로가 내 정수리에 자리 잡고
내 병과 악마, 해로운 영향과 모호함을 씻어내리네.
나의 육신과 재산, 모든 공덕을 공양하고 천신들에게 쌓아두니
그것을 기꺼이 받아주시고,
당신 축복과 성취를 내려 주소서.
모든 귀의처의 화신인 근원의 구루께 간청합니다.
당신께 간청하니, 나를 축복하길 기도합니다.
부처님을 생각하고 끝없이 부르니 당신 앞의 허공에 아주 분명히 나타나네.
마음의 본성은 허공처럼 근본이 공하네.
조금의 탐욕도 없이 이 공의 인식에 안식하네.
마음의 하늘에 나타나는 모든 것은 무지개와 같고 허상과 공이 하나임을 이해하네.
천신의 형상인 당신 육신에 대해 관하니 보이지만 공하네.
당신 말씀을 주문으로 암송하나 들리지만 공하네.
세 개의 통로와 차크라에 분명하게 떠올리고 숨을 참으니, 지복의 온기가 커지네.
때때로, 다른 영역을 부지런히 정화하네.
결론적으로, 헌신과 염원의 기도로 너희 수행을 증명하라.
만약 삶에서 방심을 버릴 수 있고 홀로 수행한다면
너희가 얻은 안락함과 행운이 참으로 의미가 있으리라.
이 공덕으로 나의 모든 운 좋은 제자들이 온 마음을, 불법을 수행하길 기원한다.』
빛을 공양하는 염원의 기도
『이 등잔의 빛이 무지갯빛이 되어 하늘과 땅과 그 사이의 허공을 채우고,
이 빛에서 여신께 바칠 공물이 생기고
기꺼운 선물이 감각적 기쁨과 함께하게 하소서.
구루, 선택된 천신들, 삼보와 많은 다키니와 호법신장들께, 빛나는 이 등잔을 바치오니
참된 선물과 마음이 떠올린 것을 또렷이 나타나게 하소서.
이 빛을 공양하는 공덕으로 무지의 어둠을 쫓아버려 주소서!
악행과 해악과 모호함을 모두 씻어 주소서!
역경과 장애를 극복하게 하소서!
내 생명력과 공덕의 불길이 치솟게 하소서!
내 체험과 깨달음이 불길처럼 치솟게 하소서!
불교의 가르침이 오래 빛나게 하소서!
온 누리에 행복과 안녕이 빛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