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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아는 것이 최고의 미덕이다, 11부 중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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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기 여러분을‍ 일깨우고 다시‍ 보호받도록 하며 신이라는 걸 기억하도록‍ 도우러 왔습니다. 이런 말로 여러분이‍ 기억하는 게 아니라‍, 이른바 입문식 때‍ 여러분 내면에 있는‍ 신의 힘을‍ 보이지 않게 깨워서‍ 자신이 신의 자녀임을‍ 알게 될 겁니다.

오늘 강연이 끝난 뒤‍ 원한다면 상기시켜 줄게요. 매일 같은 걸‍ 할 수 있어요. 안경을 벗는 것처럼‍ 간단해요. 그래서 많은 사람이‍ 모르는 겁니다. 왜냐하면 우린‍ 천국을 얻기가 몹시 어렵다고 생각하고‍ 우리 죄 때문에 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 수개월 단식해야 하고‍ 이런저런 걸 해야 해,‍ 왜죠?‍ 왜 이 모든 걸 해야 하죠?‍ 우린 신이에요

모든 경전에서 말해요. 적어도 우린 신의 자녀라고 말이에요. 왕자가 왕의 아들이라면‍ 왕자가 되기 위해서 어떤 죗값을 치르고‍ 고통받아야 하나요?‍ 그는 이미 왕자예요. 우리가 고생하는 이유는 왕자라는 걸 잊어서 그런 겁니다. 또 우리의 하인인‍ 이 세상의 악의와 부정이‍ 우리를 괴롭히도록‍ 내버려 둡니다.

난, 여기 여러분을‍ 일깨우고 다시‍ 보호받도록 하며 신이라는 걸 기억하도록‍ 도우러 왔습니다. 이런 말로 여러분이‍ 기억하는 게 아니라‍ 이른바 입문식 때‍ 여러분 내면에 있는‍ 신의 힘을‍ 보이지 않게 깨워서‍ 자신이 신의 자녀임을‍ 알게 될 겁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누군지 알려면‍ 물질적인 확증과‍ 증명서, 졸업장이‍ 늘 필요합니다. 신의 왕국에서 우리가‍ 누군지 알기 위해‍ 보이지 않는 졸업장과‍ 보이지 않는 교육을 받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그걸 배우고 매일 그걸 얻은 다음 졸업하지요. 신을 보는 데는 잠깐이면 되지만, 우리 스스로, 우리 진아가 다시‍ 알게 되려면 시간이‍ 좀 걸리는 거지요. 왜냐하면 우리가‍ 이 육신과 물질세계에, 이 세상의 사고방식에‍ 너무 익숙해져서‍ 천국의 가르침을‍ 정말 이해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렇지 않으면‍ 신을 아는 데‍ 몇 초면 되지요. 매일 여러분은 신을‍ 정말 기억할 때까지‍ 계속해서 알 수 있어요.

이런 것은 들어서‍ 얻을 수 없어요. 봐서 얻을 수도 없고요. 읽어서도 얻을 수 없어요. 이는 여러분 스스로‍ 고요하게 얻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지혜가‍ 다시 열리고‍ 신인 자신을 인식할 테니까요. 하지만 물론 내가‍ 무언가를 말해야만‍ 여러분이 다시 천국의 길로 안내 받을 겁니다. 질문이 더 있다면‍ 기꺼이 답할게요. 여러분이 자신의‍ 위대한 자아를 기억할지 말지‍ 결정하기 전에요. 경청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신사 숙녀 여러분,‍ 칭하이 무상사께서‍ 이제 여러분의 질문에‍ 답해 주시겠습니다. 여러분께 드린 책 안에‍ 종이가 있습니다. 종이에 질문을 적어서 주시면‍ 번역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께 가서‍ 질문지를 모아 올‍ 분들이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우리의 대화를‍ 즐겼기를 바랍니다. 모든 걸 이해하셨나요?‍ 그런가요? 아닌가요? (예) (예)‍ 고마워요. 그리스인은 수줍음이 많고‍ 아주 조용하군요. 벌써 질문을 받았나요?‍ 네.

(우리가 죽은 뒤에‍ 이생에서 사랑했던 이들을 만나게 되나요?) 우린 만나죠? 당신이‍ 어디로 가느냐에 달렸어요. 여러분과 여러분이‍ 사랑하는 이들이 사는 동안에 같은 방향으로‍ 간다면 물론 죽은 뒤에‍ 만나게 됩니다. 그런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뭡니까?) 그리스도가 뭐냐고요? 여기는 기독교 국가죠?‍ 아닌가요? 어때요?‍ 내가 묻는 거예요. (예)‍ 그래요? 좋습니다. 여러분이 모르는 척 하므로 내가 뭔가 아는 척하고‍ 설명하겠습니다. 대화를 지속해야‍ 하니까요.

그리스도는 신 의식을 말합니다. 신 의식을 칭하는 이름은‍ 수없이 많습니다. 누군가가 깨달으면‍ 『세례받았다』라고‍ 하지요. 하지만 그건‍ 기독교 용어입니다. 다른 국가와‍ 다른 전통에서는‍ 똑같은 힘을 다양하게 부릅니다. 그래서 종교라는 것도‍ 그렇게 많고 심지어는‍ 종교전쟁도 있지요. 모두 용어가‍ 달라서 생긴 겁니다.

그리스어로 『엄마』를‍ 뭐라고 합니까?‍ 『미테라』입니다. 『미테라』 네, 영어로는 『마더』‍ 불어는 『라 미어』‍ 독어로는 『무터』‍ 이 말들이 다른가요? 아님‍ 우리를 낳은 같은 여성을‍ 가리키는 말인가요?‍ 단지 언어 문제죠.

우리는 모두 내면에‍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다만 그걸 기억해야 하며 내가 방법을 알려 줄게요. 만일 여러분이 아직도‍ 예수가 여러분과 다른 사람이라고 여긴다면‍ 명상하는 도중에 예수를‍ 만나서 대화할 수도 있어요. 자신의 신적 힘을‍ 다시 일깨운 후에요. 저 뒤쪽은 아직 잘 들려요?‍ 고마워요. 좋아요. 좋아요.

네, 아직 질문이‍ 더 있나요? (우리가 명상할 때‍ 신체의 어떤 부위에‍ 집중하며, 그리고‍ 한 구절을 반복하나요?‍ 구절을 암송합니까?)

나중에 알려줄게요. 조금만 참고‍ 남아 계세요. 제대로 배우는 게‍ 좋아요, 그래야 문제가‍ 생겼을 때 자신을 보호하는 법도 알게 되죠. 내가 마구 가르쳐주면‍ 여러분이 집에 가서‍ 혼자서 해보다가‍ 어려움이 생길 텐데‍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을까‍ 두렵습니다. 운전할 때 핸들을‍ 돌리긴 쉽지만‍ 차에 대해‍ 좀 더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교통법규도요. 마찬가지로‍ 우주를 횡단하기 전에‍ 우주 통행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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