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아우구스티누스는 4세기 말과 5세기 초에 현재의 알제리인 히포에서 존경받는 그리스도교 주교였습니다. 40대 초에 고대 항구도시 히포의 주교가 되었고 여생 동안 주교직을 계속했습니다. 그는 가장 위대한 기독교 철학자 중 한 분이며 아직도 보존된 약 백 권의 책과 3백 개의 서신 5백 개 강론을 집필한 다작의 작가로 신학, 철학, 사회학 등의 주제를 다룬 저술은 기독교계에 지속해서 영향을 주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가톨릭교회의 도덕』에서 이 현명한 주교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모두에 대한 사랑을 커지게 하고, 또한 우리 영혼을 신성한 사랑을 향해 열게 한다고 합니다.
30장, 모든 지혜의 교사 “그리스도인에게 이 생활 규범이 주어졌다. 우리가 마음을 다하고 영혼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우리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다. 모든 율법과 선지자들이 이 두 계명을 덧붙였다.
자연과 연결하고, 선택의 연결을 거스르지 않으면서 서로 사랑하는 유대 안에 교회는 모든 친족 관계와 모든 친밀한 동맹을 가져온다. 교회는 사회뿐만 아니라 형제애 안에서 그들 최초의 부모를 기억하면서 시민과 시민, 나라와 나라, 게다가 사람과 사람을 통합한다.”
31장, 은수자와 수도사의 삶 “누가 이 세상의 쾌락을 경시하고 버리며, 가장 순결하고 거룩한 사회에 함께 살면서 교만함이나 다툼의 소음이나 질투의 음울함 없이 자기 시간을 기도와 독서와 토론에 바치는 그런 자를 존경하고 칭찬하는가? 조용하고, 겸손하며 하지만 평화로운 그들 삶은 하나님에 대한 완전한 조화와 헌신의 삶이며 그런 일을 행할 권세를 얻으신 분께서 가장 기뻐할 제물이지 않는가? 아무도 자기 것은 없고 아무도 다른 사람에게 짐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욕정을 제어하기 위해 고기와 포도주를 멀리할 뿐만 아니라 단지 미각과 위장의 식욕을 돋울 가능성이 더 큰 것들도 멀리한다. 그들은 생활에 필요한 것 외에는 무엇을 소유하든지 (근면과 검소함으로 인해 더 많은 것을 얻으며) 자신에게 쓸 때보다 더 주의하여 궁핍한 사람에게 그것을 나누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