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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교회의 도덕: 사랑에 대하여 - 성 아우구스티누스 (채식인), 2부 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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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아우구스티누스의‍ 『가톨릭교회의 도덕』을‍ 계속 소개하겠습니다. 이 친절한 주교님은‍ 고기와 포도주를‍ 금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상기시켜 주십니다.‍

33장,‍ 도시에 함께 사는 다른 사람들 “나는 로마에서 그 품성이 훌륭하고 분별력과 신성한 지식이‍ 갖춘 사람들이 있는 몇 곳을 알고 있다. 함께 사는 다른 사람을 기독교적 사랑과‍ 거룩함과 자유 속에서 이끌고 있었다. 이들 역시 누구에게도‍ 짐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동방적 방식으로, 사도 바울의 결정에 따라‍ 그들은 자기 손으로 생계를 유지한다. 나는 많은 사람이 아주 놀라운 정도로‍ 금식한다고 들었다. 어디서나 아주 흔한 밤이 될 때까지 하루에 한 끼 식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매우 자주 음식이나 물 없이 3일 또는 그 이상 금식을 계속한다. 이것은 남자만 아니라‍ 여자도 하는데‍ 많은 과부나 처녀가 모여 살며‍ 실을 잣고 베를 짜며‍ 생계를 유지하고‍ 각각의 모임에서 판단력과 경험이‍ 가장 풍부한 여성이 중심이 되어 이끌고 도덕적 행동을 지도하고 이룰 뿐만 아니라‍ 지식을 가르치는 데에도‍ 능숙하고 성취한 여성이 중심이다.

그들은 다음을 기억한다. 「고기를 위한 배와, 배를 위한 고기. 하나님은 이것도 저것도 다 없애 버리실 것입니다」‍ 또 다음을 기억한다. 「먹었다고 이로운 것도 없고, 안 먹는다고 손해 볼 것도 없습니다」‍ 무엇보다 이것을 기억한다.

「형제여, 고기를 먹지 않고‍ 포도주를 마시지 않으며‍ 네 형제가 꺼리는 일은‍ 하지 않음이 좋으니라」‍ 로마서 14장 21절.‍ 이 구절들은 모든 일에서‍ 사랑이 지향할 목표임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능력 있는 자와 무수한 자들이‍ 두 가지 이유, 즉 형제와 자기 자유를 위해, 고기와 포도주를 멀리한다. 사랑은 기본으로 행한다. 그들이 선택한 음식에 사랑이 있고 그들의 말과‍ 그들의 옷과 인상에도‍ 사랑이 있다. 사랑은 그들이 만나는 지점이며 행동이 따를 계획이다. 사랑을 어기는 것은‍ 하나님을 어기는 것과 같은 범죄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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