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탄 씨가 미국에서 겪은 일과 그곳에서 비건버거를 개업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모든 긍정적 리뷰와 저를 기꺼이 지지해준 락스타 크리시 하인드 씨의 추천을 받아 미국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저희 리뷰가 너무나 좋았죠.”
탄 씨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맛부터 시작해 미국에서의 사업은 싱가포르와는 크게 다르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거의 2년을 레스토랑 매니저로 일했어요. 그릴로 요리하고 레시피를 만들면서 최고의 버거 레시피를 완성하기 위한 장비를 개발해야 했어요.”
“비건버거의 궁극적인 꿈은 제 딸과 그 세대를 위해 새로운 세대의 햄버거를 만드는 겁니다. 아시겠죠? 새로운 세대의 버거를 만들어서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으로 채식을 선택하도록 인류를 격려하고 일깨우는 거죠.”
전문가들에게도 얽매이지 않고 탄 씨는 그의 브랜드명을 고수하면서 비건이란 단어가 상징하는 의미를 지켰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아마 사람들이 받아들이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서양, 특히 영국이나 유럽에선, 벌써 비건이란 단어에 아주 수용적이예요. 그들은 비건을 보면 지지하고 그걸 구매하죠. 아시아에선 시간이 걸리겠지만 언젠가 그렇게 될 거라고 봐요. 그래서 비건 브랜드의 이름을 끈기 있게 지키고 그걸 세상과 연결하는 게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비건이 해결책입니다.”
마지막으로 탄 씨는 우리의 건강과 지구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자비로운 채식 식단을 채택하도록 우리를 격려합니다.
“비거니즘은 선물입니다. 세상에 대한 해결책이죠. 첫발을 내딛고, 고기 없는 월요일을 시도해 보세요. 요즘은 비건 음식이 정말 맛있고, 보기에도 좋아요. 지극히 평범하게 느껴질 거예요. 한 입 먹어보고, 여러분의 몸이 결정하고 영혼이 인도하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