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골딩 신부님은 가장 좋아하는 호칭인 『비건 사제』로 유명합니다. 신부님은 자신이 세상에서 유일한 비건 사제는 아니지만 자신이 진정 누구인지 이렇게 표현하며 궁극적으로 자비로운 비건 생활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완벽한 길임을 확신합니다.
“제가 상상하는 폭력의 순환에 우리가 휘말릴 때, 공장식 축산, 특히 육류의 대규모 상업용 운송, 어류 운송과 어획의 결과로 다른 동물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는 내재하는 폭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지금은 점점 더 이 모든 곡물을 재배하고 동물에게 먹이는 것의 환경적 영향을 알게 된 것 같아요. 그 비효율성을 잠시 볼까요? 자비의 측면에서 사육의 비효율성과 세계 인구 같은 것이죠.”
”폭력의 순환이란 개념을 말할 때, 저는 조사를 조금 했고 이것을 더 분명히 살펴보고 싶었죠. 살생업에서 일하는 사람에 대한 영향과 동물에 대한 물리적 폭력 행위에 개입한 사람에 대한 영향에 대해서요. 그들의 영혼과 정신에 영향을 주는 방식, 그것이 그들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식과 더 높은 비율의 가정 폭력, 기타 다른 자비심 없는 행동에 대해서요. 그건 정말 염려가 됩니다.”
이제 골딩 신부님은 성경에서 인간의 원래 식단이 채식이라고 어떻게 설명하는지 일깨워줍니다. 또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지막 희생을 하실 때까지 그분 가르침의 핵심인 비폭력 원리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이 모든 푸른 식물을 양식으로 주었다는 구절이 있어요. 동물의 이름을 짓는 것은 인간의 의무지만, 동물을 먹는 것에 대한 언급은 없어요. 그래서 기독교 신앙에 속하는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는 이것을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죠. 그들은 채식인이며 고기를 먹지 않아요.”
“그래서 그렇게 했어요. 그때부터 저는 14살부터 30살까지 내내 채식인이었죠. 서른 살 생일날, 그날을 기념하기 위해, 비건으로 전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