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대인 사회와 세계의 변화를 위해 긴급히 필요한 것이 있다고 믿습니다. 비거니즘이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쟁점 중 하나라고 봅니다. 우리가 먹는 것과 먹는 방법 그리고 우리가 선택하는 음식이 삶과 지구, 현실의 거의 모든 수준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제가 이것에 크게 집중하는 이유입니다. 만약 정말로 마음과 영혼을 우리가 먹는 것에 쏟고 우리가 먹는 것에 대한 마음의 인식과 영혼의 관심을 그러한 적절한 변화를 만드는데 쏟는다면 말 그대로 세상을 바꿀 수 있고 이 세상의 큰 재앙 또한 피할 수 있죠.”
이것은 미국 뉴욕 출신의 열정적인 교육자, 작가, 자비로운 지도자 아키바 거쉬(비건) 랍비의 영감을 주는 말입니다. 지난 20년 동안이 헌신적인 랍비는 채식과 동물복지를 지지하는 유대교의 성스러운 가르침을 많이 수집했습니다. 고대로부터 유대교는 모든 존재에 대한 자비를 지지했음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유대교의 관점에서 오늘날 비건을 해야 하는 4가지 주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차알비알라이 하임』이라는 토라의 율법으로 동물에게 고통과 아픔을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벨 토쉬히트』라는 다른 율법으로 기본적으로 자원을 낭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셋째는 『슈미라타하구프』로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네 번째 이유는 영적인 이유입니다. 유대교에는 우리의 영적 건강을 강조하는 많은 가르침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우리가 먹는 것이며 우리 몸에 넣는 음식이 우리의 존재, 생각, 감정, 행동 및 영적 상태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합니다.”
“창세기1장 29절에는 인류에게, 특히 아담과 이브에게 주어졌지만 모든 인류를 위한 최초의 식단이 순수한 식물 기반 식단이라 합니다. 그것은 그들이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후에도 계속되었고 노아 시대의 대홍수 이후까지 계속되었던 식생활이었습니다. 따라서 인류에게 주어진, 에덴동산에서 주어진 첫 식단은 순수한 비건 식단이었습니다. 인간이 음식을 위해 동물을 죽이는 것은 금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