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고린도전서 6~9장을 계속 소개하겠습니다. 성 바울(채식인)은 신자들에게 동물 존재의 살을 먹지 말고 신의 왕국으로 가는 길을 따르라고 사랑으로 일깨웁니다.
“배를 위하여 있는 고기와 고기를 위하여 있는 배는 하나님이 둘 다 파괴하시니라. 몸은 오직 주를 위하여 있고 주는 몸을 위하여 계시니라.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성전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 되었으니 그런 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너희의 영 안에는 하나님이 계시니라.”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또 누구든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도 그를 알아 주시니라.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노라. 고기는 우리를 하나님 앞에 세우지 못하느니라.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만일 고기가 내 형제를 죄짓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죄짓지 않게 하리라.”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율법 없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율법 없는 자가 된 것은 그들을 얻고자 함이라. 약한 자에게 내가 약해짐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누구라도 구원하고자 함이고,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