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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보이지 않으나; 우리는 바깥세상을 본다. 우리 몸은 광활한 바다의 파도이자 물방울이다. 우리 몸이 무엇을 잡으려 하든 멀지 않아 파도가 그걸 멀리 몰아내어 보자마자 사라진다. 우리 마음이 모든 선을 주시는 분을 인식할 때까지 빠르게 날아가는 걸쇠가 큰물 위로 멀리 날아갔다, 그들은 길을 잃을까 봐 준마를 붙잡고 화풀이로 마차를 마음대로 급하게 밀어붙인다.”
“색을 보는 감각은 빛에 의해 구별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의 본능에서 갑자기 떠오르는 무지개도 그렇다. 햇빛에서 외부의 모든 색이 생긴다; 마음의 흔적인 내면의 색은 신의 일출에서 비롯한다. 눈을 비추는 빛은 마음 속의 빛이다. 눈의 빛은 단지 그 부분을 비추는 것에서 나온다. 마음을 밝히는 빛은 신에게서 오는 빛이다. 그것은 감각과 이성 그 너머에 있다, 바보야!”
“신께서 우리의 슬픔과 비통함을 처음 소개했고 거기서 느끼는 기쁨은 줄어들어야 한다. 따라서 신비한 것은 모두 반대의 것으로 분명해진다. 하나님은 반대가 없으니 떨어질 수 없음이 분명하다. 시력은 우선 빛을 보고 그다음에 색을 본다. […]”
“형상과 이상, 모기와 사자, 말과 감각, 목소리와 생각의 소리, 그대는 반대를 통해 배운다, 말과 소리는 생각의 작용에서 생긴다. 생각의 바다는 어디 있나? 이것에 대해 그대는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