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절 시리 라그 32
“오 내 마음이여, 주님 이름을 명상하라. 나암은 당신의 동반자; 언제나 함께하리라. 그것이 내세에서 당신을 구원하리라. 세속의 위대함이 무슨 소용인가? 마야의 모든 쾌락은 맛없고 진부하네. 결국 그것들은 모두 시들어 버리네. 완전을 이루고 지극한 찬사를 받는 분은 주님이 마음속에 거하는 사람이네. 성자들의 먼지가 되어 이기심과 자만심을 버리라. 모든 계략과 영리한 정신적 재주를 버리고 구루의 발 앞에 엎드리라. 그분만이 보석을 받고, 그분의 이마에는 그 놀라운 운명이 쓰여 있다네.
오 운명의 형제여, 그것은 신이 직접 주실 때만 받는다네. 오직 이기심의 열병이 근절될 때, 사람들은 참 구루를 섬긴다네. 나낙은 구루를 만났고; 그의 모든 고통은 끝났다네.”
“참 구루께 의식을 집중하는 이들은 완전하게 성취하고 유명해지네. 주께서 친히 자비를 베푸시는 이들의 마음에는 영적 지혜가 솟아나네. 이마에 그러한 운명이 기록된 이들은 주님의 이름을 얻는다네.”
5절 시리 라그 33
“나암의 보물, 주님의 이름을 얻을 때, 마음의 소망이 성취된다네. 내면을 아시는 분, 마음의 탐색자는 항상 당신과 함께 계시네; 그분을 창조주로 인식하라. 구루의 은총으로 당신 얼굴이 빛나리라.
나암을 암송하면, 자선을 베풀고 정화의 목욕을 하는 이로움을 얻으리라. 정욕과 분노, 탐욕이 사라지고 모든 이기적 우월감이 없어지리라. 나암의 이로움을 얻고 모든 일이 결실을 맺는다네. 하나님의 자비로 우리는 신과 하나 되고, 그분은 나암으로 우리를 축복하네.”
“그분의 겸손한 헌신자는 보호받고 구원받으니, 그분이 친히 우리에게 축복을 내려주시네. 이 세상과 내세에서 참 주님의 영광을 소중히 여기고 모시는 사람들의 얼굴은 빛난다네. 하루 24시간, 그들은 그분 영광 안에 사랑으로 머물고 그분의 무한한 사랑에 흠뻑 잠기네. 나낙은 평화의 바다인 지고의 주 하나님께 바치는 영원한 제물이네.”